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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신청2

헤일로 소설 선조 3부작 중 1, 3부를 빌려왔습니다~ 구립 도서관 이용해서 원하는 책 신청 후 빌려오는 것이 정말 유용한 것임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서적이 대부분 상품화 되어 있다면 전자책으로 구매를 할 의향도 있는데, 가격이 너무 애미 없이 비싸고 찾는 책들이 전부 전차잭으로 나와 있진 않더군요. 종이책을 사자니 솔직히 제가 읽는 소설들은 대부분 sf계열이라 소장하기는 좀 무리가 있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양판소에서 찍어내는 수준의 책들은 절대 아닌지라 동네 책대여소에는 들여놓지 않는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연유로, 구립 도서관에 비치가 되어 있으면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빌려다 보고 있고 없으면 희망도서 신청해서 받아보기 시작한지 두달 되었습니다. 이 덕택에 헤일로 소설 시리즈 국내 발간된 건 전부 읽을 .. 2014. 9. 24.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3권, 헤일로 시리즈~ XBOX용 FPS게임에 헤일로에 푹 빠져 있는지라 연관된 문화상품(컨텐츠)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의 대박 히트로 인해 다양한 문화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더군요. 단순히 게임에서 끝나지 않고 그 이야기를 방대한 세계관으로 확장하여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홍보를 위한 TV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하나의 장르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양놈들이 확실히 이런 것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헤일로 시리즈의 주인공인 스파르탄 존-117의 실사 영화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디오 게임은 서구권에서 시작되었지만 하나의 산업으로 키우고 전세계 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했던 건 일본인데, 자기 잘난 맛에 우물안 개구리 마냥 발전없이 똑같은 형태의 게임들 - 턴단위로 전투 하는.. 201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