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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2

이번에 미군 부대 경비직 입찰 따가져간 영국계 업체, 가면갈수록 점입가경!!! 미군부대 경비직 파업의 원흉이 된 영국계 모업체, 현재 인원을 못 채우고 있어서 미군 측으로 부터 압박을 꽤 받나 봅니다. 계약기간 내에 인원 못채우면 퇴출이라던데, 아직도 제정신 못차리고 무려 하청을 통해 인원을 채우려고 하더군요. 기존 인원들 급여를 30%이상 깍고, 근무시간도 4조3교대에서 3조3교대로 176시간에서 240시간을 늘리는 악행을 저질러, 경비대원들이 파업까지 강행하게 된건데, 이 문제 해결해 줄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든 열악한 저 노동조건으로 사람만 채워서 폭리를 취할려고 하네요. 애초에, 저가입찰이라고 생각했던 금액도 실상은 기존업체 대비해서 큰 차이도 없는 액수라더군요. 기존업체가 사업권을 가졌을 때의 총 인원과 현재 미군측에서 요구하는 총인원이 꽤 줄어서 인원당 경비금액 단가를 계.. 2012. 2. 1.
미군부대 경비원 총 파업이라... 전에 일했던, 미군부대 경비원.... 5년에 한번씩 업체 변경을 하기 때문에 이번에 국내의 엿같은 모 회사에서, 해외의 더 엿같은 회사로 변경되어 근무시간은 기본 176시간에서 243으로 무려 67시간이나 늘어나고, 급여는 30%나 삭감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더군요... 여우 피하려다가 호랭이 만난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려... 전의 회사도 5년간 무려 100억대의 임금을 갈취한 혐의로 (저도 그 피해자중 한명임.. 그러나 이미 퇴사했으므로...) 노조에 고소되어 있는 상태인데, 더 악날한 회사가 신규업체로 선정되었으니 남아 계신분들이 참 많이 힘들 듯 싶네요... 사실 기존 "구" 노조 자체도 썩어 빠질대로 빠진 집단이라 말 많고 탈 많았고, 복수 노조 허용이후에 신노조가 창설되었는데, 이번 .. 201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