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검사되면1 모 신문에 낚였음... 벤츠 여검사건에 대한 진정인이 구속되었다길래 이놈의 검사들이 미쳤나 싶었지만, 알고보니 진정인이 원래 여러가지 잡다한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였군요. 물론 검찰측의 보복성 구속이 없다고는 못할만큼 묘하게 돌아가긴 하지만, 구린 구석이 있는 인물이었던건 사실... 진보 계열 신문들도 제목으로 낚는건 조중동(이라 쓰고 찌라시라고 읽음)하고 큰 차이가 없네요... 그래서 언론에 호도되지 않으려면 논조가 틀린 신문사들의 기사를 상호 교차 검증하는 수 밖에는... 뭐 하긴 아예 기사를 누락하는 경우도 있으니 쉽진 않겠군요... 요즘 정봉주 전 의원 실형 판결 건으로 "정권의 하수인 떡검"이미지가 점점 더 굳어져가고 있는 마당에 벤츠 여검사를 진정한 사람까지 구속되었다길래 검찰이 더욱 막장화 되간다고 생각했는데, 따지.. 2011.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