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도서관1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3권, 헤일로 시리즈~ XBOX용 FPS게임에 헤일로에 푹 빠져 있는지라 연관된 문화상품(컨텐츠)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의 대박 히트로 인해 다양한 문화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더군요. 단순히 게임에서 끝나지 않고 그 이야기를 방대한 세계관으로 확장하여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홍보를 위한 TV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하나의 장르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양놈들이 확실히 이런 것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헤일로 시리즈의 주인공인 스파르탄 존-117의 실사 영화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디오 게임은 서구권에서 시작되었지만 하나의 산업으로 키우고 전세계 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했던 건 일본인데, 자기 잘난 맛에 우물안 개구리 마냥 발전없이 똑같은 형태의 게임들 - 턴단위로 전투 하는.. 2014.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