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 젤다의 전설-바람의 지휘봉-빈병 얻기, 용의 섬

 이 이벤트는 게임 시작 후 초창기에 진행되는 것인데, 미쳐 공략 글을 올리지 못하고 넘어가서 이제야 다른 세이브 파일로 새로 시작한 게임으로 진행해서 올려봅니다. 

 최초의 빈병은 게임 진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얻어야 해서 거진 서브이벤트 공략이 아니라 메인 시나리오 공략에 속한다고 봐야 하죠. 장소도 게임 진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갈 수밖에 없는 용의 섬이고 시나리오 대로 진행하다 보면 자동 습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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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용의 섬으로 이동합니다. 초창기 마수도에서 추방당 한 뒤 타우라 섬에서 돛을 구하면 그다음 진행 지는 용의 섬 밖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뭐 해도를 첨부하긴 하겠습니다만, 초기 진행에서 현재 갈 수 있는 곳은 용의 섬이라 큰 의미는 없을 듯.

 초창기라 탐사되지 않은 섬들은 모두 잠겨져 있고, 도착해 있는 용의 섬도 공략 완료되기 전 까지는 정보가 개방되지 않은 상태죠.

 

2. 용의 섬 내부로 들어가서 족장을 만납니다. 그러면 메도리를 만나 맡겨둔 것을 받아 아들에게 가보라고 하죠.

 마치 작업을 거는 듯한 새 소녀 메도리... 종의 차이를 넘어선 사랑은 가능할까요? ㅋㅋㅋ

 

3. 메도리에게 족장의 편지를 받아서 방에 처 박혀 있다는 족장의 아들을 만나러 갑시다.  아들을 만나 편지를 주기 전에 용의 산 입구를 가봐야 메도리는 없습니다.

  족장 아들 만나지 않고 용의 산 입구에 와보면 아무도 없고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이제 아들을 만나러 갑시다. 가서 침대에 누워 있는 잉여 새 인간 족장 아들내미에게 편지를 사용하면 주절주절 떠들면서 뭐 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편지만 전달해 주고 용의 산 입구로 다시 가면 됩니다.

 잉여 새 인간의 방으로 가려면 아래 스샷처럼 생긴 곳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용의 산 입구 좌측에 있습니다.

 배달가방에 있는 족장의 편지를 장착해서 저 잉여 새 인간에게 사용하면 됩니다.

 

4. 잉여 새 인간 족장 아들과 대화가 끝나면 아까 경비가 서 있던 용의 산 입구로 갑니다. 잉여 새 인간 방의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저 경비가 지키는 곳을 들어가서 진행하면 됩니다. 

 잉여 새 인간 족장 아들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왔다면 아래의 위치에 새 소녀 메도리가 대기 타고 있습니다. 썸남을 기다리는 가녀린 새 소녀를 만나봅시다.

 새 소녀 메도리가 매우 매우 위험한 대사를 치네요. 요즘 같은 시기, 더욱이 지구 중력에 가깝거나 생신건 남자인데 여자임을 주장하는 분들의 기세가 등등한 이 시기, 나거한의 대한민국에서는 저런 대사를 여자 사람이 쳤다면 돔황쳐를 외쳐주면서 자리를 즉시 떠나야겠지요. ㅋㅋㅋ

 일단, 게임은 진행해야 하니 요주의 새 소녀를 일단 저렇게 번쩍 들어주시고,

 저렇게 튀어 올라온 지형으로 올라가세요.

 그리곤 끊어진 반대편 다리 방향을 바라봐 주면서, 불티들이 바람에 따라 흩날리다가 저 끊어진 다리 방향으로 날아가기 시작하면 바람이 저쪽으로 부는 것이니 냅다 새 소녀 메도리를 던져줍시다. 위험 요소는 빨리 배척하는 게 삶의 지혜입니다!!!

 스샷은 못 찍었는데 메도리를 바람의 방향에 맞게 던졌다면 날개를 펼쳐서 우아(?)하게 날아서 절벽 위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보상으로 최초의 빈병을 건네줍니다!

 계속 위험한 대사를 치는 새 소녀 메도리... ㅋㅋㅋ 하지만 링크에게는 맨날 잡혀가는 젤다 공주가 있다규~~ 거기에 이 작의 젤다는 누님 속성을 가진 해적 여두목이라 젤다 한눈팔면 상어밥 될 듯. ㅋㅋㅋ

 이 이후로는 용의 섬의 공략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메인 시나리오 공략은 올리지 않고 서브 이벤트만 올려서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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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모든 이벤트에 관련된 정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