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이라크!1 오리팔복탕 시식과 몇 가지 잡다한 이야기... 1. 어제 고모부와 고모과 오셔서 가족들이 함께 외식하러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의 쇠고기 집에서 팔복탕이라는 것을 파는데 그중 오리 팔복탕을 먹고 왔지요. 온갖 해산물과 오리, 쇠고기 그리고 인삼, 대추 등이 들어갑니다. 좋은 재료가지고 끓였으니 안 좋을 수가 없는 음식이지요. 다만 좀 많이 비쌉니다. 인천 검암동 사는 분들은 어느 쇠고기 집에서 파는 요리인줄 아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검암동에 집 샀다고 친척들이 집들이 와서 이 팔복탕하고 쇠고기 대접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 50만원 넘게 썼었지요. 그래도 그 때는 사우디에서 일 할 때고 휴가 나와 통장 잔고가 넉넉했기에 별 무리는 없었습니다만, 어제의 경우 고모부께서 쏘신거 아니였으면 좀 많이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백수의 비애~ T_T 2. 사.. 2014.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