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3 이 겨울에 패딩에서 땀물(?) 떨어지는것 실화냐? ㄷㄷㄷ 일단 영상 한편 보고 가시죠! 요즘 살 빼려고 운동을 무산소+유산소를 하고 있습니다. 헬스에서 1시간 20분 정도, 저녁 먹고 자전거를 1시간 30분 정도 타고 있습니다. 날이 추운 관계로 무장을 단단히 갖추고 나가는데 패딩에서 땀이 배출되지 않아 흠뻑 젖었길래 뒤집어서 말리려고 널어놨습니다. 그런데 땀이 밑으로 줄줄 흘러내리며 방바닥에 고이네요. ㅋㅋㅋ 참 살다살다 이 겨울에 이렇게 까지 땀을 흘려가며 운동하게 된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거진 두달 사이에 6kg 살짝 넘게 뺐는데 아직 가야할 길은 멉니다. 총 20kg을 감량할 계획인지라... 나이들고 몸관리 안하고 술 자주 마시니 95kg 넘게 살이 찌더군요. 무릎까지 아파올 정도라 큰 맘 먹고 6개월 정도 기간 동안 20kg 감량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2019. 12. 6. 2013년 12월 - 검암동의 눈오는 풍경 사우디로 파견 나간지 횟수로는 3년차, 휴가를 일정한 주기로 나오다보니 항상 계절이, 여름, 겨울, 봄을 순환하더군요. 그래서 올 때마다 보는 풍경은 항상 같습니다. 그러나 동네가 바뀐 관계로 눈오는 풍경 새로 찍어서 올려봅니다. 예전, 산동네 살 때는 눈 오면 한숨부터 나왔는데, 여기는 평지라 마음이 놓이는 군요. 눈 치울일 있으면 집앞 나가서 간단하게 좀 쓸거나 밀어주면 끝~ ^^ 이제 앞으로 이 집에서 몇 년을 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년 2월에 계약 종료 후 복귀하면 한 동안은 집에서 지내야겠지요. 다시 해외로 나가는 회사로 이직하지 않는다면... 2013. 12. 12. 새벽에 눈이 좀 내렸네요... 좀 고독해 보이는 겨울 풍경... 새벽에 일찍 좀 깨어서 환기좀 시키려고 방 창문을 열어보니 눈이 내렸더군요. 산동네라 눈이 많이 내리면 좀 곤란합니다. 다행히도 그렇게 많이 내리진 않았고, 그저 쓸쓸하고 고독한 겨울 분위기 보여줄 정도로만 내렸네요. 추운 겨울이 싫긴 해도, 그래도 겨울에는 눈도좀 내리고 해야지요... 오후에는 언제 눈 왔냐는 맑아버린 날씨... 눈도 거의 다 녹았네요. 2011.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