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상 한편 보고 가시죠!
요즘 살 빼려고 운동을 무산소+유산소를 하고 있습니다. 헬스에서 1시간 20분 정도, 저녁 먹고 자전거를 1시간 30분 정도 타고 있습니다. 날이 추운 관계로 무장을 단단히 갖추고 나가는데 패딩에서 땀이 배출되지 않아 흠뻑 젖었길래 뒤집어서 말리려고 널어놨습니다. 그런데 땀이 밑으로 줄줄 흘러내리며 방바닥에 고이네요. ㅋㅋㅋ
참 살다살다 이 겨울에 이렇게 까지 땀을 흘려가며 운동하게 된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거진 두달 사이에 6kg 살짝 넘게 뺐는데 아직 가야할 길은 멉니다. 총 20kg을 감량할 계획인지라...
나이들고 몸관리 안하고 술 자주 마시니 95kg 넘게 살이 찌더군요. 무릎까지 아파올 정도라 큰 맘 먹고 6개월 정도 기간 동안 20kg 감량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75kg까지 빠지면 딱 그 몸무게 계속 유지 해야죠.
이 추운 날씨에 자전거 타는게 그래도 효과가 있던지 오늘 몸무게 재보니 900g 감량이 되었더랬죠. 오늘은 영하 7도, 어제는 영하 11도였습니다. 어제 1시간 30분 타면서 정말 추웠는데, 되려 땀은 오늘이 더 많이 난것 같습니다.
어쨌든 내일 헬스클럽에서 몸무게 재었을 때 얼마나 감량이 되어 있을려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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