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의 푸념.1 노총각의 늦은 밤 푸념 몇자.. 요즘 세월호 사건으로 참 많이 우울하기도 하고, 블로그에 글 올리기도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평상시 같으면 바로 올렸던 글들도 사람들 다 잘 시간대에 예약 등록 기능으로 자정 시간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분위기 상 가급적 세월호 이야기는 저의 블로그나 SNS에는 잘 안 하고 있습니다. 그저 기적이라는게 정말 생기길 조심스럽게 기원할 뿐입니다... 이 글은 요즘 우연찮게 둘러보게된 다음 미즈넷의 많은 글들을 보고 좀 한탄스러워서 올려보는 노총각의 푸념입니다. 거기에 보면 황당한 사연들이 많이들 올라오는데 무능력한 남편과 결혼해서 개 고생하는 아내의 글들도 많더군요. 겜질에 빠져서 가정을 등한시 하는 남편부터 월 수입이 너무 적어서 허덕이는 가정, 나이 40대 아저씨를 사귀는 20대 처자, 근데 40.. 2014.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