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제 공항1 현재 복귀 여정 상에 있음. 두바이의 한 라운지에서... 그리고 복귀 완료 후... 9시간이 넘는 인천발 두바이행 비행기를 타고 와, 현재 두바이 국제 공항의 pp라운지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두시간 뒤에 있을 바레인행 비행기를 갈아 타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귀 편으로 가져가야할 여러 물품들 (근무하는 곳에서 사용할)을 여행 가방에 넣다 보니 정작 제가 가져가야 할 짐들을 다 넣을 수가 없어 xbox360과 타이틀들은 눈물을 머금고 집에 모셔두고 왔습니다. 사생활 물품 보다는 일단 일이 먼저긴 하지요. 뭐 여차하면 현지에서 xbox360 한 대 더 장만해서 해도 되긴 합니다. 다만 이 참에 업무 이후 영어 공부와 운동이나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담배도 끊은지 3년 넘었고, 휴가 때 외에는 거의 술을 마실 수 없는 환경이니 운동까지 해주면 돼지 체형에서 몸짱은 아니더라도 .. 2013.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