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토리움1 친환경 보일러 지원금 신청 완료 - 부제 : 인천 서구의 비애... 그리고 팔백오 아시다시피 인천은 모라토리움이 선언된 "파산 도시"죠. 인구 320만명에 그래도 나름 산업기반이 있는 도시인데 시장들이 해처 먹는데 바빠서 망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미 파산 상태의 도시에서 적자 예상 된 아시안 게임 유치해서 여느라 빚더미는 더더욱 늘어났고요. 그래서인지 정부 시책으로 지원금 나오는 사업들도 선 지급이 불가능한 상태... 다른 지자체는 친환경 보일러 보급(이라 쓰고 누군가는 뒤에서 겁나 해처먹음이라 읽음)을 위한 지원금을 애초에 보일러 값에서 까는 식으로 처리해줍니다. 즉 업체에서 아예 지원금 20만원 깐 가격으로 설치해 주고 지자체에서 대리 수령하는 구조 더군요. 근데 이놈의 망한 인천은 정부 지원금인데도 불구하고 예산 확보가 안된 건지 아니면 받은 예산 전용하고 카드 돌리기 하는 .. 2020.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