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가기 정말 싫지만1 2013년 2차 휴가 17일차. 복귀 1일차. 2013년 2차 휴가가 사실상은 어제부로 끝났습니다. 오늘부로 복귀가 시작됩니다. 시간차가 6시간 정도라 반대편이라고 까지 하기는 힘들지만, 현장 까지는 꼬박 24시간에 가까운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날씨가 참 꿉꿉한 기간에 들어와서 에어컨 없이 지내기는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백수마냥 늦게까지 퍼자고, 인터넷하고 게임질하고, 간혹 나가서 친구 만나고, 집에서도 맥주는 끊이지 않게 마시고, 푹 쉬다 갑니다. 정말 재충전 제대로 하고 갑니다. 복귀여정은 복귀를 끝 마치고 현장 숙소에서 올려보겠습니다. 공항 출발전 쌓아 둔 짐. 해외 생활 좀 하다보니 기존에 썼던 여행 가방이 거의 다 헤져가서 하나 새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하드케이스로 구매했는데, 나름 꽤 괜찮네요. 표면에 긁힘을 방지할 덮개도 제공.. 2013.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