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보고1 2016년 가을에 들어서 써보는 생존보고... 1. 지방(천안) 생활은 무리 없이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타지 생활이라고 해도 퇴근 후 자기만의 공간이 있으면 크게 문제 없이 잘 (?) 살아 나갈 수 있더군요. 외로움 따위야 이미 무뎌진지 오래라 크게 흔들림(?)도 없구요... 2. 사생활은 포기하고 삽니다. ^^;; 돈과 시간을 등가 교환하는 중이라... 그래도 만족합니다. 적어도 일한 만큼은 제대로 챙겨주는 곳이라 초과근무나 휴일 특근에 대해 불만이 없습니다. 어차피 월급받고 사는 삶이면 둘 중 하나죠... 일을 많이 혹은 빡시게 하면 돈이라도 많이 받거나, 아니면 급여가 적더라도 칼같이 주 5일에 저녁이 있는 삶을 살거나.. 3. 그래도 이번 주말은 좀 챙겨서 이틀 정도 연달아 쉬고 싶네요.. 2주 연속 휴일없이 달리다 보니 피곤하긴 합니다. .. 2016.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