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 찾아 돈 벌로 중동 고고씽1 다시 중동 고고씽 위해 모 회사에 입사 지원했네요... 계약 종료에 따른 퇴사 후 한국 들어온지 3개월 넘어갑니다. 중간에 다리 교정 수술 받아서 회복해야 하던 기간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논 감이 있네요. plan A로 삼았던 통번역 준사관의 꿈은 접었습니다. 남은 옵션은 몇 개 안되는군요. 국내 일자리 찾아보면 없지는 않겠지만, 어차피 지금 나이대에 찾아서 할 만한 일들이 그닥 폭이 넓지는 않군요. 남은 건 실리 찾아 돈이라도 많이 벌자로 귀결이 됩니다. 그래서 해외 일한 경력 가지고 다시 중동 나가고자 모 회사에 입사 지원했습니다. 깔끔하게 눈높이와 희망을 낮추고 현채직으로 지원했습니다. 일단 국가는 이라크입니다. 군 시절 파병가보고 싶던 국가였는데 아쉽게도 전차가 파병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던 전차수리 주특기라 지원 자격이 안되었지요. 옆 정비소대였던 장.. 2014.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