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메트1 내 방 가구 교체 한다고 뺑이를 쳤네요. 오래된 옷장의 시트지가 떨어져 나가기 시작해서 뵈기가 참 싫었습니다. 그래서 옷장을 갈려고 하다가 생각해 보니 침대도 매트리스만 깔아 놓고 쓰던 상황... 뭐 돈은 있는데 가구에 돈 들이기 싫어서 옷장은 행거로, 매트리스는 에어 매트리스로 교체 하기로 했죠. 그러면서 방 구조도 좀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집도 낡은 구축 빌라인데 여기 이사 와서 살다보니 벽지도 바래고 가구가 있던 곳에 곰팡이도 좀 끼고 했네요. 아래는 어수선한 기존 방의 모습... 여기서 책상은 살리고 그외 옷장과 매트리스는 폐기했습니다. 옷장의 상태는 아래 사진처럼 시트지가 다 올라와서 칼로 도려내 놓고 썼었네요. 옷장이 무겁고 나를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문짝부터 분해가 되는 건 죄 분해해서 내놨습니다. 폐기물 딱지는 잘 붙여 놨는데.. 2025.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