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1 토요일, 가족들과 강화도 나들이 다녀옴... 짧은 봄날을 맞아 가족들과 강화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실상 저는 방콕에 집돌이 인지라 가고 싶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이 매우 매우 강했으나 멀리(?) 서울에서 찾아온 동생 내외와 조카, 사촌 동생과 조카 녀석들을 외면할 수 없어서... T_T 뭐 어머니와 외삼촌도 가세한 대규모 가족 나들이가 되었네요. 강화도가 집에서 생각보다 가까웠고, 살면서 처음 가본 강화도였기에 그 나름대로 뜻 깊은 봄나들이였습니다. 강화도가 생각보다 큰 섬인지라 하루 당일 치기로 전등사, 동막해변, 강화함상공원, 외포항 정도만 찍고 왔네요.1. 전등사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는 소문이 있던 성문과 성곽이 존재하는 산성 같은 느낌이 드는 성이더군요. 입구도 동문이니 서문이니 나뉘어 있구요. 인상적인 건 절에 있는 은행나.. 2025.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