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1 주말 근황.. (feat.폭주 양아치들) 동네가 평지라 길들이 꽤 좋은 편인데, 새벽마다 배기량 큰 오토바이를 큰 소리로 몰고 다니는 양아치들이 있네요. 집이 2차선 도로 바로 옆이라 평소에 차 소리가 들리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새벽에는 차량 통행량이 현저히 줄기 때문에 그렇게 시끄러운 편은 아닌데 날 좀 풀리고 나돌아 다닐만 하니 주말에 폭주하는 양아치들이 꽤 되네요. 예전 서울 강북구 삼양동 살 때는 낮에 대로변에서 교복 입고 담배 처 물고 다니던 여중생들은 봤어도 (아 얘들이 더 양아치스럽나요. ㅋㅋ) 산동네 특성 상 밤에 시끄럽게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폭주족 양아치들은 없었는데 평지인 이 동네 오니 폭주 양아치들이 설치고 다니는군요. 희안하게 담배 꼴아 물고 다니는 교복입은 애들은 못봤습니다. 동네마다 양아치들의 특성은 조금씩 다.. 2019.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