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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우한폐렴 일일 통계

2020년 04월 12일 일요일 -일일 중국발 우한 폐렴 확진자, 사망자 현황

by 푸른바람_07 2020. 4. 12.

2020.04.12.일 우한폐렴 확진자 및 사망자 치사율 추이.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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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우한 폐렴 주요 감염국 현황입니다. 스웨덴이 만 명을 넘어서 추가하였고, 일본 현황 또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하여 삽입했습니다.

4월 12일 일요일 중국 우한 폐렴 감염 주요국 현황


 우리의 확진세는 다행히도 수평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별 탈 없으면 이 추세로 완연한 안정세 갈 것 같습니다. 사망자 분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치유율이 좀 더 가파르게 상승해주기 만을 바랍니다.


 미국의 확진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서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망 증가율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고요. 다만 워낙 누적수가 높아서 실제 일일 감염자는 2만 명이 넘어가네요. 사망자도 2천 명 단위로 나오고 있습니다. 부디 미국도 안정세로 돌아서길 바랄 뿐입니다. 혹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빨리 이뤄졌으면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안정세가 찾아와도 중국발 2차 바이러스 쓰나미가 몰려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은 이 시국에 사망자 0명이라는 통계를 내놨습니다. 중국인들 조차 믿지 않을 통계이긴 한데, 2차 대규모 확산이 분명 중국 내에서 돌거라 봅니다. 지금은 외부 유입으로 인한 감염자가 늘고 있다는 식으로 둘러대고 있지만요. 그리고 2차 대확산 일어나면 그 원인을 다른 나라들로 돌리려 하겠죠. 뻔뻔하기 그지없는 중공 놈들이라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겁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중공발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면 전세계로부터 중국은 "격리"될 가능성이 클 겁니다. 더군다나 피해를 본 대다수 나라들이 강하고 잘 사는 서구사회이기 때문에 그 보복은 매우 치명적이겠죠. 물리적 보복 아니라고 무역을 끊어 버리는 것 만으로 중국을 작살낼 수 있을 겁니다. 

 중국하고 가까이 지내봐야 경제적으로도 보건적으로도 크게 좋을 것 없다는 것이 이번에 절실히 증명되었죠. 중국몽, 일대일로, 경제 문화 교류 이런건 이제 안녕이라고 봐야 합니다. 우리도 당연히 그 대열에 끼어야 살 수 있을 것이고요. 중국의 미래는 아마 덩치 큰 북한이 아닐까 싶군요.

 참고로, 수치는 무시하고 추세만 보자면, 우리의 그래프 모양이 중국의 앞쪽과 비슷합니다. 그럼 우리도 조만간 중국과 같이 확진자, 치유자, 사망자가 수평선을 그릴 날이 곧 올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글들에서도 누누이 이야기했지만 중국이 통계를 일정 비율 축소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그려지는 그래프 모양새 자체는 참고할만하다고 봅니다. 


 스웨덴이 감염자 누적 만명을 넘었습니다. 이 번 중공발 우한 폐렴 바이러스 사태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것이 복지국가라 불리던 서구 유럽의 감염 확산입니다.  보건복지 능력을 자신하던 나라들이 우한 폐렴에 맥없이 당해서 대량 감염국이 된 것은 그들의 사회 시스템이 결국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봅니다. 무엇보다도 중국에서 발생 후 전염병이 퍼지고 우리 역시 파죽지세로 감염자가 폭증할 동안 유럽과 미국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한 건지 수수방관에 가까울 정도로 대비를 안 하고 있었죠.

 중국과 한국이 마스크로 난리를 겪오 있는걸 봤으면 마스크 비축과 국민들에게 착용을 권고했었어야 했는데 그러하질 않았고, 우리와 중국만 막으면 다 될 거라 생각하고는 이미 들어와서 돌아다니고 있는 중국인들에 대한 검역을 소홀히 하다 이탈리아를 통해 유럽 전체와 미국이 뚫렸다고 봅니다. 즉, 유럽과 미국은 그들의 오만함으로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그들의 사회안정망이 절대적으로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도 증명했고요.

 스웨덴의 최초 발생일이 1월 31일입니다. 그리고 감염자가 확 늘기 시작한 게 3월 5일 경이니 한 달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유럽은 국경이 무의미하다시피 하게 EU라는 덩어리로 묶여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던 부분도 있으나 그래도 대비 자체를 할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스웨덴은 거대한 삽질을 한 번 했지요.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것을 전 국민 상대로 함부로 실험하면 새된다는 걸 스웨덴이 "검증" 해 주었습니다.

 

 

집단면역 택했던 스웨덴, 끝내 실패의 길로 가나

※Deep&Wide는 국내외 주요 흐름과 이슈들을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deep) 지식과 폭넓은(wide) 시각으로 분석하는 심층 리포트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동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국경차단까지...

www.msn.com

 

 

스웨덴 '집단면역 실험' 실패···확진자 120배 늘자 봉쇄 검토

스웨덴의 전체 신종 코로나 감염자수는 지난 달 4일 52명에서 이달 4일 6443명으로 120배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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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만 명 넘으면 추가하려고 했는데 하두 언론에서 때려대길래 추가해봤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방역 실패를 어떻게든 일본을 통해 물타기 하려는 의도가 보이긴 하던데, 어쨌든 일본도 방역을 제대로 못한 건 사실이니까요. 검사를 많이 안 해서 감염자 숫자를 줄이려는 꼼수를 일본이 부리고 있어 왔는데 결국은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감염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고위 관료까지 감염 사례가 나왔죠. 유명 개그맨도 한 명 죽었고요.

 일본은 통계가 꽤나 들쑥날쑥 하게 흘러라고 있습니다. 확진 증가율이 낮아질 것 같다가도 확 튀는 날들이 있습니다. 되려 이런 추세가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감염자 식별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반증이니까요. 어차피 올림픽도 내년으로 연기된 마당에 국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게 최선인데 저짝도 정권 잡고 있는 인간이나 그 당이 참 무능하고 뻔뻔하기 그지없는 족속들인지라 결국은 국민들만 피곤한 건 이래저래 비슷합니다.

 

 애석(?) 하게도 일본은,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죠. 몇 만 단위 감염은 기정사실입니다.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만을 바라야죠.

 

[속보] 코로나에 뚫린 일본 정부, 한국통 외무성 국장 감염

일본 외무성은 10일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영사국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미즈시마 국장은 가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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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개그맨 사망' 일본, 아베 정부 비판·불안 증폭

일본의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이 코로나19로 사망하면서 일본 내 아베 정부의 무책임함에 대한 비판과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이영채 교수는 오늘(31일 )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시무라 씨의 코로나19 사망을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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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권과 그 하수인들인 언론에서 언급하기를 포기(?)한 방역 모범 선진국 대만을 보겠습니다. 대만 확진 증가율은 경이롭다고 밖에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감염 발생 4개월 차 되도록 세 자릿수에서 억제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한 자릿수라는 것 또한 얼마나 대만의 방역이 성공적인지 보여주는 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언론에서 그렇게 일본을 까내려가며 우리 정부가 마치 방역에 성공한 것처럼 포장질 중인데 대만은 거의 언급 안 하고 있지요. 비교하면 문재인 정권의 방역 능력은 엄청 초라해지거든요. 그리고 일본이 아무리 검사 자체를 많이 안 했다 해도 우리보다 감염자자와 사망자가 적은 건 사실이고요. 물론 앞으로는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 감염자가 많아질 가능성이 높긴 해도 말입니다.

홀로 세로축 단위가 백 단위인 대만의 위엄

 그리고 대만 깎아내리기 바쁜 나라가 하나 있죠. 그리고 국제단체도 하나 있고요. 흑재인이라 불리는 자가 지배 중인. 그 둘이서 대만 비난하기 엄청 바쁩니다. 쫌생이 같은 인간들끼리 잘 뭉쳐서 그리 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중국 '하나의 중국' 고수에 WHO-'방역모범' 대만 공조 차질" | 연합뉴스

"중국 '하나의 중국' 고수에 WHO-'방역모범' 대만 공조 차질", 이영섭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3-31 16:45)

www.yna.co.kr

 

 

WHO 사무총장, "대만에서 시작된 인종차별 모욕 당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대만으로부터 시작된 인종차별적, 인신공격성 비난에 시달렸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만정부가 근거없는 비난이라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거브러여수스 총장 당선 이후부터 시작됐던 WHO와 대만정부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ww.asiae.co.kr


 타 국가들은 첨부된 파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가별 비교 시각화 차트 올리며 마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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