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중국발 우한 폐렴 바이러스 주요 감염국 현황입니다. 확진 증가율이 0으로 나오는 국가들은 전일자 집계에서 아직 갱신이 되지 않아 금일자에 전일자 통계를 그대로 붙여 넣기 한 국가들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확진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물론 모집단 누적이 워낙 커서 그런 탓도 있으나 어쨌든 확진자 숫자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얼마나 더 감염이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폭발적인 증가세가 낮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우리의 경우, 확진증가율 그래프가 4일째 둔감화되고 있습니다. 밑에 그래프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그래프 높이가 평탄화 돼가는 경향이 보이죠? 다만 애석하게도 사망자는 계속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건 치유율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2차 대량 확산 만은 없는 없길 바랍니다.
한 가지 참 암울한 소식은, 이 와중에도 시진핑핑이를 불러 오려는 청와대 서식 삶은 소의 이해할 수 없는 집착입니다. 시진핑핑이 온다고 전 국민이 반길 것도 아니고 중국에서 넘어온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도 아닙니다. 더욱이 중국이 우리에게 어떠한 이익을 시진핑핑이 손에 들려 보내줄 것 같지도 않고요. 도대체 시진핑핑이에게 집착하는 속내가 뭘까요? 상국의 황상을 뵙고자 하는 속국의 열망일까요? 나의 정통성은 상국의 황상으로부터 나온다~ 이게 문재인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다는 싸한 느낌이 온몸을 휘감습니다.
근데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시진핑핑이는 자국 문제로 골머리 아픈 상태에 3세 저능아 따위는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문정권만 애탈 뿐 중국은 아웃 오브 안중~
중국과 이란 제외 주요 감염 상위 5개국 감염 추세입니다. 그래프로 보면 아직도 상승세이긴 하지만 수치로 확인하면 확실히 감염 확진 증가율이 감소된 걸 확인 가능합니다. 누적 확진자 수가 많기 때문에 증가율이 낮아질 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든 확진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이 진정세의 첫 신호탄임은 분명합니다. 딱히 차트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차트 확인이 필요하신 분은 글 첫머리에 올려둔 엑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은 치유율이 93프로가 넘었습니다. 사망자는 3340명선... 이 수치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그래프로 한 번 보시죠.
이 와중에 우한 봉쇄령을 해제한다고 합니다. 자 중국이 과연 우한 폐렴 방역에 제대로 성공했는지 지켜보자구요.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그다지 멀지 않은 미래에 증명이 될 테니까요.
진정한 방역 선진국이자 전 세계의 모범인 대만의 현황입니다. 사망 증가율 연속 7일간 0퍼센트. 이건 그래프로 봐야 실감이 납니다. 대만이 얼마나 방역에 성공적인지...
그래프가 뒤로 갈수록 커 보인다고요? 자 y축 값을 보시죠. 좌측은 주 축 값으로 막대그래프의 값입니다. 즉 확진자와 치유자에 해당됩니다. 우측은 사망자 꺾은선그래프용 보조축 값입니다. 이해되시죠? 다른 나라들은 좌측의 주 축 값이 기본 단위가 천 또는 만단 위입니다. 그런데 대만은 백 단위죠? 보조 축 값은 1 단위로 올라가는 거 보이시나요? 타국은 백 단위 천 단위입니다. 저 위에 한국과 중국 것으로 비교해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렇다고 대만이 발생일이 느리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닙니다. 최초 발생일이 1월 11일입니다. 우리보다도 열흘이 빨랐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은 압도적으로 대만이 우월한 성공입니다. 이런 건 국내 뉴스에 잘 언급이 안되더라고요. 삶은 소대가리가 얼마나 방역 성공 자화자찬과 정신승리 중인데 그것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겠습니까. 중국돈 열심히 받아먹은 걸로 추정되는 검은 시진핑 WHO 총재가 문재인 보고 연설해달라고 했다던데, UN에서 축출된 대만이 국제기구에 발을 들여놓지 못해 그렇지 연단에 서야 할 건 문재인이 아니라 대만 총통 차이잉원입니다.
대만이 이제는 마스크 기부까지 하자 게거품 무는 중국의 뉴스입니다. 문재인 속마음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타이완 넘버원 분위기가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양심적인 언론에서는 언급이 없진 않군요.
마지막으로 각국 비교 시각화 자료 올리며 마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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