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종장에서는 아줌마 마법사 카릴이 등장합니다. 동단 미시룩스러운 복장이 꽤나 어울립니다. 새벽의 여신의 각 부별 편성이 좀 엉망이라 2부는 꽤나 짧습니다. 이야기 전개 상 그렇다는 건 이해하지만... 3부는 꽤나 좀 짜증 나죠. 주인공들이 편을 나눠 서로 치고받고 해야 해서...
전작은 쓸데없이 마도사가 지팡이 대신 단검을 들 수 있었는데, 카릴은 전직 상태로 단검 들고 나와서 꽤나 당황했었죠. 뭐 대신 단검 안들고 마법을 4개씩 들고 다니곤 했습니다만... 솔직히 전직한 마도사는 마법 3개+회복 지팡이 또는 마법 2개 + 회복 지팡이 + 상태 이상 해주 지팡이가 국룰 아닙니꽈.기본 탑재 간파가 꽤 괜찮은 스킬입니다. 적의 스킬 공격 무효화... 체격, 무게 적은데 밀어내기는 왜 기본으로 달려 있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밀 수 있는 아군, 적이 매우 적은데 말이죠. 차라리 통과하기나 달아줄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