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3 도어락 자가 교체 - 게이트맨 GL-200H 얼마 전부터 기존에 써오던 디지털 도어록이 지맘대로 이중잠금 설정되더만 안 열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집 안에 사람이 있을 때 그래서 열쇠기사분 불러서 강제로 뜯어내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시간대가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그런 상황이 두 번 생겨서 (어머니 말로는 저 출근하고도 그랬던 경우도 있었다더군요.) 새벽부터 생쑈를 했었죠. 그나마 출근 준비 시간 전 보다 빨리 일어났을 때였기에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안 풀리는 잠금장치 풀겠다고 도어록 내부 부품을 죄 분해해서 한 번은 탈출하고, 그 이후에는 근처 사시는 외삼촌이 외부에서 조력(?)을 해서 간신히 열었더랬죠. 이중잠금장치 강제 설정되면 외부에서 비밀번호 해제로 열린다는 인터넷 정보를 보고 시도해 봤는데 다행히도 먹혔었습니다. .. 2024. 8. 31. 노트북 옹도 결국 가시네요... T_T 8년 된 노트북 옹께서 사망 직전입니다. 전원은 들어오나 화면이 깨지네요. 보드의 VGA가 나간 건지 싶습니다. 오래 버티긴 했네요. 집에 가전제품들이 하나둘씩 수명주기가 도래해서 삶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T_T 돈 들어갈 곳이 이렇게 나오면 안 되는데... 에휴... 어쩌겠습니까... 잘가세요. 노트북...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하드와 램은 따로 뽑아서 전용해야겠습니다. 2020. 6. 23. 자전거가 구입한지 2년이 넘어가니 여기저기 고장이 자주 나네요. 2년 전, 지금 근무하는 지방으로 내려와서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한 대 장만 했었습니다. 숙소에서 일터까지 편도로 대략 9km 정도 안팎인데 도로가 상당히 부실한 관계로 최대한 튼튼해 보이는 놈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자전거를 타면서 타이어 펑크만 3번, 페달이 달려 있는 크랭크라는 부픔 교체가 1번, 디스크 브레이크 앞뒤 교체와 추가로 타이어 튜브도 한 번 갈았었네요. 아래 사진 속 자전거가 문제의 제 자전거 모델입니다. 튼튼해 보여서 샀는데 상당히 부실하더군요. 이런 종류를 팻바이크라고 하고 일반 산악용인 mtb보다도 더욱 야지 환경에 강하다고 합니다만 실제로는 상당히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 삼천리 모델만 이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긴 팻 바이크 중 삼천리 모델이 가격이 싸.. 2018.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