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0. 우한폐렴 일일 통계

잇슈가 끈이지 않는 현 시국... 위선의 시대..

by 푸른바람_07 2020. 10. 15.

1. 해군 예비역 모 대위가 시끌시끌하네요. 애국심 넘치고 문무 겸비한 모범시민의 표상같은 자에서 성추행과 폭행, 그리고 채무불이행(이건은 해결됨)으로 범벅된 "인성에 문제 있는" 사람으로 추락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포장되어온 삶과 너무나 괴리가 큰 모습 때문에 뒤통수가 띵한 분들이 많을 듯 싶습니다.

 역시 위선의 시대에 걸맞는 인물인가 싶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황당한 건 그의 지지자들이 파란 지붕 아래 기거하는 분의 지지자들과 매우 닮았다는 것이죠. 인물 추종에 몰입되다 보면 진실은 중요치 않고 맹목적 추종에 반대 의견은 무조건적으로 배척한다! 이건 뭐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2. 중국은 모택동이가 사람들의 영혼까지 파탄을 내서 그런가 기본적인 상식까지 없네요. 우리나라의 모 유명 가수그룹이 미국의 모 단체에서 주는 상을 받고 70년 전 한국과 미국이 많은 희생을 했다는 매우 상식적이고 당연한 말을 했건만, 왜 중국인들이 지랄발광을 하는 건지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입니다. 그때 우리는 미국과 동맹이었고 지금도 또한 동맹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우리의 "주적" 북한과 한편이었고요.

 어이 짱께들, 니들이 우리 도와준 게 아니거든... 우리의 적이었지... 통일의 기회를 날려버린 진정한 원흉... 니들만 참전 안 했어도 우리가 북한 다 밀어 버리고 통일했다. 이 짜증 나는 짱께들아... 니들이 항미원조 전쟁으로 우쭈쭈 받고 싶으면 저기 정은이에게 가서 해라. 번지수 잘못 찾았어~

 

3. 현 정권과 연류된 금융 사기극이 계속 터 저나 오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깨진 대가리 수습 못하는 양반들이 많긴 합니다. 그래도 슬슬 지지율이 빠져나가고 있긴 하더군요. 청와대 기거하시는 분 지지율만 지키면 된다는 생각인지 당 지지율은 빠져도 그 아재 지지율은 어떻게든 수성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만, 박근혜 정권 몰락과 현 정권의 흘러가는 모양새가 너무도 유사해 보이네요. 박근혜 지지율도 결국은 한방에 훅 갔죠.

 촛불로 흥한 자 또한 촛불로 망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시위하는거 그리도 철저하게 막고 있는 듯... (feat.재인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