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부조리함.1 미묘한 인생의 부조리함... - 부제... 정말 의미 별로 없는 잡담... 1. 현역시절, 대한민국에서 보증하는 (정확히는 국방부) 신체 건강한 20대 남아에, 9급에 준하는 공무원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인이라면 바퀴벌레 보듯하는 대한민국 처자들의 인식탓에 제대로 연애를 할 수가 없었음. 타 직종 공무원이었으면 아마도 여친들이 줄줄이는 아니어도 꽤나 인기인이었을 것임... 안정된 직장(?)에 건강하고 튼튼한 육체까지 겸비한 직업군인을 왜 그리도 싫어들 하는지... 2. 전역하고 민간인이 되고 나서는 안정적인 진로가 정해지지 않아 역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있었음. 호주 어학연수 시절에도 남들은 외국 아가씨들과 썸싱도 생기고 같은 한국 어연생들과도 엮이기도 했지만 이몸은 그냥 영어 공부에 투신...앞만 보고 달렸음.. T_T 3. 어학연수 종료 후 잡은 직장, 미군부대 경비.. 2012.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