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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우한폐렴 일일 통계

앞으로 예상되는 확진자, 사망자, 치료자 현황...

by 푸른바람_07 2020. 2. 29.

 중국발 우한 폐렴의 창궐로 인해 이미 16명이 사망자, 3천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고 전국민이 불안과 분노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오늘까지 약 60개 국으로부터 대한민국이 입국금지 내지는 입국제한과 격리를 당했죠. 초기 대응을 부실하게 했던 문재인 정권에게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네요. 

 도대체 이 중국발 역병의 끝이 언제일지 가늠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이며 얼마나 더 많은 국민들의 피와 눈물이 흘러야 할지 감히 상상 조차 못할 지경입니다.

 들끓어 오르는 격함 감정을 잠시 누르고, 냉정하게 사태를 분석해 보고자 중국측 자료를 역으로 우리에게 대입해 봤습니다. 참 오묘하게도 이번 중국발 역병은 1달의 시간차를 두고 중국의 추세를 따라가더군요. 중국은 1월 18일부러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가고 1월 22일 571명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2월 20일에 104명을 돌파하여 2월 22일에 433명을 넘어 섰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1월 22일과 한국의 2월 22일에 동기화를 시키고 우한 폐렴 일일 통계를 작성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스냅샷 이미지로 쓰는 그래프가 바로 그것입니다. 

중국의 1월 22일과 한국의 2월 22일 동기화 시킨 그래프, 이탈리아는 한국과 동일 일자

 

 그래서 금일 2월 29일 이후의 한국 상황은 어떻게 변화 될 것인가 한번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중국과는 딱 한달 차이이므로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중국측 자료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치유율, 확진증가율, 사망증가율을 역으로 우리에게 적용하여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에 대입해 보았습니다. 먼저 중국의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현황을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1월 30일 ~ 2월 28일까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치유자 현황

 상기의 도표에서 2월 11일, 2월 12일, 2월 17일은 중국에서 통계 집계 오류가 있어 수치가 그전 추세와 비정상 적인 증가라 판단하여 전일 기준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사망률과 치유율은 그대로 적용하여 3월1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국에 역으로 대입하여 예상 감염 확진자, 사망자, 치유자를 만들어 본 것이 하기의 도표 입니다. 금일 오전 집계 확진자 2천931명을 기준으로 하여 계산되었습니다.

3월 1일 ~ 3월 30일까지 예상 확진자, 사망자, 치유자 

 중국측 자료가 신뢰성이 보장된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3일간 통계 오류가 발생한 것을 전일 기준으로 대체하여 대입하면 확진자는 금일 이후 한달간 확진자는 19,194명  사망자는 267명, 치유는 9,446명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우리의 의료 체계가 중국보다 더 나은점과 총력을 투입하여 감염 차단을 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저 수치 보다 훨씬 적게 진행되고 좀더 빠른 둔감세와 감소세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아직도 중국의 입국 전면 차단을 하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문재인 대통령씨의 고집이 이 전염병 창궐을 더 확산시키느냐 아니면 빨리 종식 시키느냐의 열쇠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측 자료를 기반으로 예상해본 한국감염 추세 그래프

 

 이 글을 작성하는데 사용한 엑셀파일을 참고로 첨부합니다.

2020.02.29.토 우한폐렴 확진자 및 사망자 치사율 추이_예상치 적용한 파일.xlsx
0.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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