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우한폐렴이 미국과 이탈리아가 파죽지세의 전염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월 22일, 일요일 현재 이탈리아는 5만명이 넘었고, 미국은 2만 6천명대의 감염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이를 한 번 분석해 보기 위해 3개국에 대한 감염 현황에 대해 차트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발생일로부터 지금까지의 경과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이 중국발 전염병-우한폐렴이 전 세계 유행한 지 3개월이 되어 갑니다.
중국은 현재 감염 진행이 안정세에 들어선 모양입니다. 어디까지나 저 집계가 신뢰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이탈리아는 2월 7일 최초 사례가 발견된 이후 약 20일간은 잘 막아왔으나 2월 24일부터 폭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20일 사이에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지 않은 탓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1월 21일 첫 확진 사례가 나온 뒤 잘 방어하다가 3월 6일부터 갑자기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중국에 대한 입국 금지는 잘 막고 있었으나 유럽발 감염요인을 즉각 막지 않아 뚫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유럽에게 안심하고 있다가 뒤통수를 맞았다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첫 발생일 동기화 후 3 국가의 우한코로나 확산 추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첫 역병의 확산국인 중국의 경우, 최초 발병부터 41명이 집계되는 동안의 데이터가 없습니다. 제가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의 우한 폐렴 집계 사이트를 뒤져봤는데도 최초 공식 집계 보고가 올라오기 시작한 건 1월 10일 41명이 집계된 날로부터 더군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그 전 데이터가 있는 곳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에 링크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탈리아의 사례를 보더라도 아마 중국 역시 첫 감염부터 확산세가 급격히 올라가기까지는 약 20일에서 한 달 간의 간격이 있었을 거라고 보입니다. 제가 각국의 우한 폐렴 데이터들을 취합하면서 판단한 결과 100명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감염 확산이 급격히 늘어나더군요. 이탈리아가 첫 감염 보고 일로부터 17일이 지나고 157명에 도달하였습니다.
중국 측 자료로는 최초 41명이 집계된 후로 약 9일 후에 136명이 됩니다. 아무래도 앞에 한 달 정도의 감염 진행이 있었을 겁니다.
미국은 상단에 이미 설명했지만 중국을 틀어막으면서 잘 버텼습니다. 최초 감염 사례가 나오고 약 43일, 한 달 하고 보름 가량은 두 자릿수로 억제를 하고 있다 44일 이후부터 폭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감염이 폭증하게 되는 기준일인 100명 이상일을 1일 차로 보고 세 국가를 동기화시킨 자료를 보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이탈리아는 얼추 중국의 추세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29일 차에 도달한 금일, 동일 차 중국의 감염자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인구가 이탈리아보다 훨씬 많은 미국은 19일 차인 금일 이미 중국에 근접했습니다. 추세를 본다면 중국의 그래프를 따라가는 형국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중국에서 집계 데이터를 조작은 했을 것 같으나 일정 비율로 감염자의 숫자를 축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럴싸한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 사실을 첨가하기 마련이니까요.
100명 이상 날짜 동기화 후 사망자 추이도 확인해봤습니다. 이탈리아의 사망자 추세를 보면 중국 측 사망자는 아무래도 축소가 되었다고 보입니다. 제가 중국의 자료를 일정 비율로 축소했다고 강력히 의심하는 근거가 되는 자료이기도 하고요. 이탈리아가 누가 봐도 중국보다 의료체계가 훨씬 우수하고 국가 행정 시스템 역시 결코 뒤떨어질 일이 없는 선진국입니다. 또한 이런 자료에 대해서는 조작을 할 이유가 없는 "민주주의" 국가이고요. 물론 문재인 같은 토착 왕서방이 대통령으로 있는 덜떨어진 3세 저능아 수준의 민주주의 국가도 있긴 합니다.
어쨌든 이탈리아에서 나오는 사망자를 보면 중국의 사망자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13억이 넘는 중국이란 나라에서 아무리 우한을 잘 틀어막았다고 3천 명 이하로 사망자를 억제했을까라고 말입니다. 인터넷에서 도는 이야기로는 해지된 이동전화 가입자가 천만 단위라고 합니다. 100프로 그걸 믿을 순 없지만 사망자가 몇 만 단위는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감염자는 수십만이었을 것 같다고 추정되고요.
오히려 의료체계가 유럽에 비해 뒤진다는 (의료 수준이 아니라 사회 안정망으로서의 의료체계) 미국이 잘 선방하고 있습니다. 감염자 수 대비로도 미국의 사망자율(치사율)은 아직 1프로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비상시 대응 면에서 미국이 상당히 잘 대응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물론 감염자가 폭증했지만 그것은 유럽발 입국을 조기에 전면 차단하지 않은데 있다고 봅니다. 즉 미국은 전적으로 유럽에게 뒤통수를 맞은 셈이죠.
마지막으로 치유자 현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역시 100명 감염자 동기화 이후 비교입니다. 중국 측 자료로는 치유자가 꾸준히 늘어서 거의 비례적으로 올라고 있습니다. 양성 확진 후 일정 기간 격리 후 음성 판정이면 치유로 판단해서 치유자로 집계를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감염자와 사망자는 저렇게 이쁜 그래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인위적 조작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 치유자는 통제하 집계니 일정 비율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게 맞는 것 같더군요. 다만 현재 중국의 치유자가 80프로 대가 넘는데 그것이 제대로 된 치료가 맞는지는 의문입니다.
슬슬 중국에서 우한 봉쇄 해제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만, 과연 중국이 제대로 자국의 전염병을 통제했는지는 여전히 믿을 수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이 전염병 확산의 주범이라는 인식을 "안"하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즉 본인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타국으로 발병원인과 확산 지원지를 떠넘기고 있는 형국이죠. 우리가 폭발적인 감염 확산일 때는 슬금슬금 우리를 지목했다가 중국과 밀접했던 이탈리아를 통해 유럽이 작살나니 유럽으로 손가락의 방향을 바꿨죠. 그리고 미국의 바이러스 공격까지 입에 담고 있습니다. 중국이 아무래도 제대로 미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 중국발 우한폐렴 사태가 종식될 때 즈음에는 분명 중국에게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하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날 거라 봅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이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3세 저능아 삶은 소대가리가 그때까지 청와대 안에서 기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도 그 대열에서는 분명 중국의 반대편에 서 있어야 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중국과 함께 우한폐렴 전파국으로 지명되어 같이 연대책임을 져야 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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