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는 일본에 바치고, 뽀글이에게는 돈이랑 여자도 바치고, 자국 군인이 전사했는데 축구 보러 간다고 가버리고 (국군 통수권자였던 양반이)... 귀국후에는 격이 맞지 않다고 장례식에는 참석도 안하고... 정작 자식들과 친인척 비리로 바위에서 뛰어내렸어야 할 인간이었는데 꿋꿋하게 버티던 희대의 사기꾼이 천수를 누리고 권력과 돈과 명예를 가져본체 오늘에서야 갔네요. 세상에 정의란건 정말 없는것 같네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게 사후에 평가된다는 말인듯 싶습니다. 고 노통장께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명예와 남은 사람들을 지켜 국민들에게 그 이름 석자를 확실히 세기고 갔는데, 오늘 사망한 인간은 어떻게 국민들에게 남게 될지 자뭇 궁금합니다. 저 같은 골수 반 DJ 말고 일반 국민들에게요...
거짓말 잘하는건 뭐 누군가랑 거의 엇비슷할 겁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더 고단수에 노련했다는 것이 차이겠네요. 이런 양반이 대통령되게 한표 더 져줬던 (단지 이회충 옹 아들래미들 군대 비리에 대한 반발로) 제 자신이 참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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