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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잡다한 이야기

한겨레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읽어볼 만한 기사... 병사 급여 관련된...

by 푸른바람_07 2012. 1. 1.

 한겨례(라쓰고 저는 보통 한걸레라고 읽습니다만...) 인터넷에 간만에 개념찬 기사가 올라왔네요. 조선일보(라쓰고 저는 좃선이라 읽습니다만)에서 운영중인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이트랑 비슷한 개념으로 군관련 사이트를 운영중인 것 같은데,병사 급여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시길...

 링크는 : http://defence21.hani.co.kr/20315  입니다.

 아무래도 군사관련 사이트로 운영하다보니 한겨레 성향과는 좀 다른 다소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기자도 있나 봅니다. 국방분야 만큼은 약간은 보수 성향을 가지는 것도 괜찮겠지요. 따지고 보면 꼴통 극우들은 되려 국방을 말아 잡수시는 성향을 가지고 계신지라... 더욱이 꼴통 극우 계열의 대표자들 역시 좌빨 친북 종자들과 흡사하게 제대로 병역 마친 분들도 드물더군요... (언제나 극과 극은 상통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세계 15위권 경제력을 가진 부국에서 의무복무 병사들 급여를 최저임금 수준도 못 챙겨주는 건 정말 넌센스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더욱이 병역의무도 그 이행이 상당히 불공평 한 마당에... 하긴 높으신 분들, 가진거 많으신 분들이 병역을 "안"한 경우가 많으니 병사들 복지나 급여에 관심이나 있겠습니까.

 거기에 대한민국 소수 여자 사람(이라쓰고 약간은 다수의 보슬아치나 혹은 꼴페미라 읽음) 들은 군인들 벌레 보듯 하는 것에 한술 더 떠서 그나마 있던 혜택이었던 군 가산점 폐지에 압장 서 주셨고, 더욱이 군인들을 집지키는 개 정도로 생각하시더군요... 더 황당한건 그리 모욕하고 비웃던 군대에 간부로는 입대(라쓰고 입사라 읽음)하고 싶어 하더군요... 참 이중 어처구니 없는 일일 따름입니다.

 군은 군대로 별님들 밥그릇 싸움이나
(그중에서도  육군... 전 군의 육군화... 육방부화...) , 퇴역 후 군수업체와 배가 맞아서 국방비 말아 먹는 군납 비리도 심각하지요... 조만간 3개 사관학교 통합하고, 통합군 체제로 갈려 준비중이란데.. 그 진정한 의미는 육방부 산하 육군, 육군항공대, 육군해안경비대로 3군 체제를 완전 육군이 독시하려는 시도인것 같더군요. 국직부대는 이미 육군 똥별님들이 다 장악하신지 오래고. 대한민국 국방을 말아 먹는 또다른 무리들... 육군 똥별~

 분단 국가이기에 당연히 강력한 국방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외적인 덩치는 상당하지만, 안팎으로 많이 곪아 터진 대한민국 군대의 현실에 몇자 끄적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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