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 한겨레의 친북인증 기사, 그리고 사우디 다시 갈 것 같음...

 정말로 잡다한 이야기들...

 1. 남성연대...

오늘의 기사 중 : 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2&ymd=20120104

  이런 단체가 있엇는지도 몰랐는데 요즘 언론에 심심찮게 나오네요. 사실 좀 병크스러운 단체인것 같은데 워낙 여성계와 여성부가 여태까지 처온 깽판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받는 단체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그럴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인 것 같기도 하고요. 사실 이런 단체 하나 나올 때 쯤 되었다 싶을 정도로 여성계와 여성부의 깽판이 도를 치우쳤죠. 99년 군가산점 폐지 이후 13년이 흘렀습니다.  최초 어그로부터 제대로 끌기 시작했던 꼴페미들의 선봉.. 여성부와 그 지원을 받는 여성계 각종 단체들... 당신들이 싸질러온 결과가 이런 황당함을 만들어 냈습니다. 대다수 남성들이 이 단체를 심적으로 공감하고 꽤 많이 지지할 겁니다. 좀 병신스럽긴 해도...
 
 정당하게 주어진 남성의 귄리와 혜택을 빼앗는 걸로 "성평등"을 이뤘다고 착각하는 제로섬게임을 여태까지 해 오셨으니 그에 대한 반작용이 없을거라고 믿으셨다면 크게 오산일듯 싶네요. 여성부 폐지 국민제안도 정부에서 받아 들인걸로 아는데 근 시일내에, 당신들이 쟁취하여 세운 그 권력의 상징, 여성부는 없어질겁니다. 그 때 되면 이 잉여스럽고 루저틱한 단체도 슬그머니 사라지겠죠... 




2. 한겨레(라 쓰고 한걸레 혹은 로동신문 자매지라 읽음)께서 친북인증!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societyothers/view.html?photoid=2831&newsid=20120104143016925&p=hani

 제목부터가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조중동에서 미국이나 일본 빨아주는 논조를 보면서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한겨레도 만만치가 않군요. 이 기사면 보면 북한이 약간 좀 어렵게 살긴해도 먹고 살만하고 정상적인 국가로 보여지네요. 거기다가 김일성과 김정일은 정상적인 지도자에 3대 세습 정은이도 북한을 잘 이끌어 갈것 같이 보이네요.  도대체 진보 계열에서 왜이리도 북한을 못 빨아줘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NL이 많이 녹아들어가 있어서 그럴까요? 시대가 변했고, 이미 북한의 실상은 다 까발려져 있는데 아직도 환상을 가지고 사는 무뇌충인 것들인지... 북과 평화적인 대화를 모색하고 공존의 길로, 나아가 통일로 가야하는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리도 현실에 벗어난 시각은 참 어처구니가 없을 뿐입니다. 조중동의 왜곡도 짜증나는데 한겨레의 이런 기사도 문제가 크네요... 극과 극은 통해서 그런걸까요? 하는 짓은 크게 다를 바가 없네요. 진보가 제대로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많이 받고자 한다면, 이런 친북 성향부터 좀 버려야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칭보수(라고 쓰고 꼴통우익이라 읽음)가 싫어도, 저처럼 종북주의는 더 싫은 분들도 분명 꽤 많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싶다면 제발 북한 빨아주기는 좀 그만들좀 하시길...
 



3. 사우디 다시 갈 것 같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잡설인데, 사우디 다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6개월간 취업으로 나가있다가 장시간 노동에 비해 처우가 워낙 열악해서 들어왔는데, 이 번에는 그 보다 더 장시간을 부려먹지만, 처우는 넘사벽인 회사에 취업이 될 듯 싶네요. 연봉 차이는 대략 2.5배...  취업 확정되고, 다시 사우디 가게 되면 사우디 게시판에 글쓰기를 제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사우디 문화나 사회 분위기를 생각하면 절대 또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나라지만, 급여와 처우, 그리고 앞 날을 생각하면 아니갈 수 없는 기회입니다.

 정말 다시 한번 사람들이 왜 대기업 대기업 하는지 이번에 확실히 느끼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 각성하시오!!! 아무리 사업하기 어렵다고 해도 그래도 일한만큼 기본은 챙겨 줘야지... 친인척 직원들 진급이나 급여인상은 팍팍 해주고 외부 고용인에게는 그리도 짜게 굴면서 회사에 충성을 바라다니... 그리고 당신들이 원청사로부터 기성 청구할 때 인건비로 얼마를 청구해서 얼마를 이익으로 남기는지 이미 알만큼 알고 있소! 우리도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소!  이건 무슨 날강도 들도 아니고...  진정한 노동착취의 선봉은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