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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잡다한 이야기

낮에는 맑은 하늘과 구름, 밤에는 흐리고 비올듯 한 날씨...

by 푸른바람_07 2013. 8. 4.


 어디 놀러갈 계획은 없었지만, 휴가 나온 시점에 장마가 다 끝난 상황이 아닌지라 날씨가 상당히 변덕스럽네요. 어제는 낮에 잠시 맑아 파란 하늘과 낮게 낀 흰 구름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꼭대기 층의 복층이라 테라스에서 하늘과 주위 풍경 감상하기는 정말 좋더군요. 



구름이 낮게 끼어 있어서 꼭 비행기 타고 가다가 구름 찍은 것 처럼 나왔습니다.



 하지만 집 구조상 , 길가가 바로 옆이라 차 다니는 소리가 사방이 뻥 뚫려있는 복층으로 타고 들어와 시끄럽긴 합니다.






 저녁에는 가족들과 외식 후, 테라스에서 사다 놓은 수박을 후식삼아 먹으며 노을지는 저녁하늘을 감상했습니다. 노을의 운치가 있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봤는데, 찍사 실력도 부족하고 핸폰 카메라 화소도 떨어져서 화질은 영 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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