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는 리복 리퀴펙트만 구매한 지 어언 2년째... 6개월 주기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딱 6개월 신으면 신발 바닥상태가 메롱 해지고, 손발 발등에 구멍 뚫리고 하더군요.
리 리퀴펙트가 90 시리즈가 있고 180 시리즈가 있는데 180 시리즈는 가격대가 10만 원이 넘거나 그 밑 가격대는 발 크기 맞는 재고가 없더군요. 90 시리즈조차 가장 많이 팔리는 크기대의 재고는 구매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이번에 구매할 때는 멋모르고 265(제발 크기) 구매했는데, 리퀴펙트는 한 치수 크게 사야 한다는 걸 깜빡했었네요... 무조건! 무조건 자기 발 실제 크기보다 5미리 큰 거 사야 합니다. 딱 맞는 거 사면 꽉 낍니다. 신다 보면 좀 늘어가긴 하는데 엄지, 새끼 발가락이 낍니다.
아무래도 영국 브랜드고, 서양인들 기준으로 만들다보니 앞볼이 동아시아 인들보다 좁은 탓에 딱 맞는 사이즈는 앞 발등이 좁아서 꽉 끼는 것 같더군요.
교환 하려다가 너무 꽉 끼지는 않아서 그냥 신고는 있습니다만, 리복 리퀴펙트 시리즈 구매하실 분들은 항상 5미리(한치수) 크게 산야 발이 편하다는 걸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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