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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잡다한 이야기211

새벽에 눈이 좀 내렸네요... 좀 고독해 보이는 겨울 풍경... 새벽에 일찍 좀 깨어서 환기좀 시키려고 방 창문을 열어보니 눈이 내렸더군요. 산동네라 눈이 많이 내리면 좀 곤란합니다. 다행히도 그렇게 많이 내리진 않았고, 그저 쓸쓸하고 고독한 겨울 분위기 보여줄 정도로만 내렸네요. 추운 겨울이 싫긴 해도, 그래도 겨울에는 눈도좀 내리고 해야지요... 오후에는 언제 눈 왔냐는 맑아버린 날씨... 눈도 거의 다 녹았네요. 2011. 12. 21.
경축!!!! 부카니스탄 2대 돼지 사망!!! 인민의 고혈을 빨아가며 2대 째 기생했던 정일이가 갔군요! 3대 돼지까지 세습이 제대로 될려는지 몰라도, 이 기회에 통일의 앞날이 빨리 다가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부카니스탄 인민들이 3대 돼지에게까지 잡혀사는 일이 없길 절실히 기원해보고, 한 편으로는 좀 씁쓸하기도 하군요. 누군가는 이 기회로 기사회생할 판이니 말입니다. 하여간 꼼수는 하늘도 돕는군... 모국 방문중에 아주 희소식으로 기쁨이 두배겠습니다. (제 글에 주어는 없습니다~) 2011. 12. 19.
▶◀ 순직한 해경 대원의 명복을 빕니다... 짱께 개놈의 세끼들... 공해상도 아니고 남의 나라 해역까지 들어와서 불법으로 고기 싹쓸이 해가는 것 까지 모잘라, 단속하는 해경 대원을 죽이기까지한 천인공로할 놈들... 저런건 나포 필요 없이 대포로 수장을 시켜야 해야 합니다... 도대체 이놈의 나라는 주권국으로써의 기본 권리도 제대로 행사 하지 못하는건가요... 중국 정부에 강력하게 하의도 못하는 이런 한심한 나라... 하긴 나라 거덜내고 자기 배불리는데만 관심 있는 분이라... (제 문장에 주어는 없습니다.) 순직한 해경 대원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다음 세상에서는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고, 정권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경찰이 될 수 있는 나라에서 태어나시길... 2011. 12. 12.
한국계 미국인 조승희?????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509454.html 한국계 미국인이라.... 한국국적에, 영주권(은 비자의 일종으로, 취업 및 거주의 자유를 줄뿐, 국적 자체는 출생국 시민임...)자 였던 조승희씨가 미국인이라.... 버지니아 공대에서 다시한번 총기 사건났다가는 기사가 떳길래 기사를 클릭했더만 저 문구 자체가 눈에 거슬리는군요.... 좀 잘나가는 인물이면 피가 1%만 한국계가 섞여도 (특히나 백이이면 더더욱) 잘난 한국인 이네 뭐내 떠 받들어주는 이놈의 신 사대주의는 어찌해야할까요.. 한국계 교포 여자(국적은 이미 미쿡인인...)랑 결혼한 할리우드 스타돌에 대해서 뭐뭐서방이라 불러주며 어떻게든 한민족에 연관시키려는 한심한 짓거리나 하는거 보면 이놈.. 2011. 12. 9.
수해 한번 입어본적 없는 산 동네에서, "수해 복구와 주민 편의"를 위한 수도관 교체 공사라... 산동네 살면 딱 하나 좋은게, 아무리 집중 호우가 와도 절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는 다는 점이다... 서울 살면서 우리 동네까지 침수된다면, 이미 수도 서울은 그 기능을 사실상 잃은 물속에 잠긴 유적이 되었다는 증거다... 이런 와중에, 갑자기 동네에 수해 복구와 주민 편의"를 위한 수도관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동네 산지 꽤 되가는데, 골목길들 정비하면서 이미 예전에 한번 수도관 공사 새로 다 한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멀쩡하게 잘 기능하는 수도관을 왜 갑자기 바꾸고 있을까? 그것도 여태 침수 피해 한번도 입지 않았던... 경사도가 20도 넘어 심한곳은 40도 가까운 곳도 있는 고지대에서... 수해 복구??? 황당할 따름이다... 이 동네 비오면, 수도관보다도 경사 심한 골목길로 비 오는 족.. 2011. 12. 8.
싸구려 와인에 대한 추억... 생애 처음 "포도주"라는 것을 마셔본건 2001년 겨울 즈음이었다. 2년제 직업학교에서 학점을 거의 다 이수하고, 마지막 방학 기간 차에 취업을 나가서 첫 급여를 받아, 첫 연인 이었던 그녀와 갔던,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도 힘든 스파게티 전문 페밀리 레스토랑... 첫 급여 받은 기념으로, 스파게티와, 마늘빵, 그리고 이탈리아식 볶음밥.. 뭔가 더 기념하고 싶은 마음에 주문해본, 싸구려 국산 와인 마주앙 화이트... 그 때 생전 처음 맛본 그 화이트 와인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7000원 짜리 스파게티 하나 사주지 못할 정도로 용돈이 궁했던 학생시절... 10년 전, 20대 중반 나이... 취업 전, 데이트 중에 점심을 먹으려 들어갔다가 학생 수준에.. 2011. 12. 7.
블로그질 하기 정말 불편하네요. 어찌보면 게시판 관리 기능은 싸이월드가 나았던 듯... 티스토리 까는 내용의 글을 작성 중 뭔가 편집 기능상 실수를 한건지 모르겠지마, 내용이 다 날라가 버렸네요. 다시 입력하기는 귀찮고....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젠장... 티스토리! 오늘은 운 좋은 줄 알아라!!! 다음에 또 글 쓸 기분들고 시간 나면 왕창왕창 까는 글을 올려주마! 2011. 12. 3.
미군부대 경비원 총 파업이라... 전에 일했던, 미군부대 경비원.... 5년에 한번씩 업체 변경을 하기 때문에 이번에 국내의 엿같은 모 회사에서, 해외의 더 엿같은 회사로 변경되어 근무시간은 기본 176시간에서 243으로 무려 67시간이나 늘어나고, 급여는 30%나 삭감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더군요... 여우 피하려다가 호랭이 만난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려... 전의 회사도 5년간 무려 100억대의 임금을 갈취한 혐의로 (저도 그 피해자중 한명임.. 그러나 이미 퇴사했으므로...) 노조에 고소되어 있는 상태인데, 더 악날한 회사가 신규업체로 선정되었으니 남아 계신분들이 참 많이 힘들 듯 싶네요... 사실 기존 "구" 노조 자체도 썩어 빠질대로 빠진 집단이라 말 많고 탈 많았고, 복수 노조 허용이후에 신노조가 창설되었는데, 이번 .. 2011. 12. 1.
주한미군 경비직 6년전 급여가 지금하고 별차이가 없었군요.... 심심해서 "주한미군 경비직 요즘은 급여좀 올라났나"하고 구글링 해봤는데, 05년도 구인 광고도 뜨더군요. 그 당시 네델란드계 다국적 경비업체에서 이 사업을 맡아 했었다는 건, 제가 이 일을 할 때 고참 대원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황당한게, 그 당시 (05년 기준) 급여가 지금하고 엇비슷했네요.. 무려 6년전 급여가 지금하고 같다니!!! 물론 기본 근무 시간은 좀 차이가 나더군요.. 그때는 월 192시간에 세전 150정도... 제가 근무했던 09년~10년은 월 176시간에 세전 145정도.. 근무 시간을 줄여서 임금을 맞췄다고 해도 5년에서 6년간이 차이인데 거의 급여 인상이 없었다고 봐야죠.. 이게 바로 외주용역의 한계입니다. 고용이야 승계 된다지만, 임금은 계속 제자리 걸음.... 2011. 4. 8.
예비역 부사관 이상 간부의 "재입대"가 아닌 "재복무" 제도가 생길 듯 싶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10/2011031001588.html 관련 기사 링크입니다. 상위 계급으로 재입대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하사이상 간부들이 군생활을 다시 하려면, 재입대를 통해 다시 하사 양성교육인 후보생 신분을 거쳐 임관해야 합니다. 육군에서는 육군 출신과 해병대 출신들의 경우 2주, 기타 간부들은 6주던가로 후보생 기간을 대폭 줄여서 양성시켜주긴하죠. 해공군, 해병대는 얄짤 없이 15주 다 받아야 하고... 어찌되었건, 재입대를 하게되면 기존 계급이 병사였던가 아니며 하사 전역자면 뭐 상급 계급 진급 혹은 동일 계급으로 임관이긴 하지만, 중사와 위관 장교들의 부사관 재입대는 "하사" 또는 "중사(대위 예비역의 경우)"라는 "강.. 2011. 3. 24.
딸 벌 되는 외국 여자랑 매매혼 하는 정신병자들... 요즘 참 나이 쳐들고서도 철이 안들어서 헛 지랄 하는 정신병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 선정성 기사로 내보낸 감도 있겠지만, 외국에서 딸 벌 되는 여자 대려왔으면 잘 살아야지 왜 두둘겨 패고, 학대하고, 개망나니 짓을 하나 모르겠네요. 돈주고 사온 매매혼이라 "노예"로 생각하나 봅니다. 역으로 그렇게 사온 여자들이 한국 오자마자 잠적하는 경우도 부지기 수겠지요. 연애를 통해 자연스럽게 결혼한 사이도 살다보면 아옹다옹하고, 문제 많은 경우 있는데, 돈주고, 그나라가서 신부후보들 하루만에 간택해서 "사"오는 결혼이 오죽하겠습니까... 점점 한국 사회도 참 정신병에 쩌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친딸 성폭행하는 아버지부터, 친부모 살해하는 청소년들에, 어린애들 강간하는 정신병자들... 그리고 매매혼으로 .. 2011. 3. 24.
주어없는 인생은 대 놓고 나라를 갉아 먹고 있군요. 설치류라는 별명답게 나라를 갉아 드시고 있습니다. 환율 장난 치다가 경제 말아 먹은놈 기어이 옆에 달고 있다가 낙하산으로 뿌려주시더니 연봉을 무려 20억까지 줄려다가 욕먹고 5억 수준으로 책정된 듯 싶던데, 이런 엿같은 경우가... 도대체 저런걸 대통령으로 뽑아준 인간들 뇌구조가 궁금합니다. 같은 교인이라서 찍어준 무뇌충들도 상당히 많다던데, 종교는 종교고, 제대로된 나라의 수장은 수장인걸 왜 구분하지 않는 걸까요. 성경에는 인간세상의 권세도 인정하라는 귀절도 있던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같은 종교인이면 전과 14범의 사기꾼도 대통령으로 밀어줘야 되는걸까요??? 주어 없이 글쓰기가 요즘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덴만 사건은 직접 주어를 언급하여 "내가" 지시했다고 했다더군요. 물론 그런 군사작전이 대통령.. 2011. 3. 18.
페이스북 노트로 글이 발행은 되는데, 이제는 트윗터에서 페이스북으로 발행이 안되는 군요.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글이 자동으로 페이스북 노트로 발행이 되고난 후 부터, 트윗의 글은 페이스북 담벼락으로 자동 발행이 안되네요... 하나가 되면 하나가 안되는 오묘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 입니다. 아무래도 페이스북이란 놈이 외국에서 만들어진 소셜 네트워크고, 여기저기 다른 소셜들과 연동이 되다보니 충돌도 발생하나 봅니다.... 그냥 블로그, 페이시북의 연동 포기하고 따로 써야겠습니다. 블로그(티스토리)는 개인사를 제외한 긴 게시물 위주의 연재, 트윗은 넋두리 위주의 친구들과의 잡답용, 페이스북은 싸이 처럼 개인사 위주로 친구들과의 사교장... 소셜 네트워크 통합이고 나발이고 필요에 맞게 따로따로 써야할 듯... 요트 사진들은 허전함을 달래기 위한 건전한 짤.. 2011. 3. 17.
티스토리와 페이스북의 연동을 시험해 보기 위한글!!! 3차 시도!! 오늘 아무런 미련 없이 페이스북에서 티스토리의 제 블로그를 읽어 오기 했는데 되는군요!! 이거 미친거 아냐 갑자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어쨌거나 새로 쓰는 글들도 제대로 될려나 확인차 시험 글을 올립니다.... 아.. hanrss에 가입해서 제 블로그를 연결해 놓은 변경사항이 있긴 있었네요. 그게 영향을 끼친건가??? 기술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알수가 없으니... --;;;; 짤방은 그냥 글만 연동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기에는 무척 심심할 것 같아 첨부해 보이는 백녀들입니다... 2011. 3. 16.
인터넷 전화 어디가 어디를 선택해야 하나... --;;; 현재 아랍에미리트 출국을 기다리며 여러가지 출국과 관련된 준비사항들을 점검하고, 차근차근 해당 건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중에 하나, 국내와의 간단하고 편리한 통신망 구축을 위해 많은 분들이 그러는 것처럼 인터넷 전화를 신청하려고 계획 중이었고, 오늘 인터넷으로 몇몇 업체의 조건들을 확인해 봤습니다. 그러나 이 인터넷 전화라는 시장이 생각보다 쫌 까탈스럽고 짜증 나더군요. 가격도 그들 선전만큼 저렴한 편도 아니고요... 특히나 외산 업체인 스카이프는 전화걸기도 받기도, 그에 따른 요금 체제도 개판에 가까운 난잡함을 보여주네요. 일단 이 놈의 인터넷전화라는게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음성 통화를 하는 것이라 기술적으로 매우 복잡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전화야 전화용 구리회선으로 연결되는 .. 2011. 3. 16.
솔로몬 저축은행 괜찮군요. 1년짜리 예금 하나 가입하고 왔음.. 이율 5.5%... 여기저기 저축은행들 나자빠지는 덕택에 남아 있는 저축은행들이 이율 올리는 것으로 사람들을 끌고 있더군요. 그 중 제일 안정적인 솔로몬저축은행에서 5.5% 예금 특판 하길래 가입하고 왔습니다. 어차피 5000만원까지는 예금자 보호 (원금+이자) 되니까 혹시라도 망해도 좀 늦어서 그렇지 돈은 다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안전 장치도 있고해서 가입했습니다. 인터넷 뱅킹으로 자유통장 하나 만드는 조건이라 와이즈 인터넷 뱅킹 통장을 만들었는데, 확실히 저축은행이 제2금융권이다 보니 입출금 자체를 위한 ATM이 없더군요. 그래서 돈 입출금 할려면 직접 "영업점"에 가서 하던가, 제 1금융권의 타행 은행으로 이체하거나 이체받거나 해야 한다네요... 그 점은 좀 불편한듯.. 그래도 "와이즈 인터넷 뱅킹 통장"은 자유 예금.. 2011. 3. 7.
난 롯데마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통큰 치킨 판매 접은건 이해가 안된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10003&page=1&bbs= 병맛들의 집합소 이지만 그래도 가끔 사회 까는거 하나는 만큼은 정말 웃음이 빵빵 터지게 만드는 작품들이 나오는 것 같다. 프렌차이즈 본점의 횡포였겠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그 동안 바가지 씌운 가격으로 폭리 잘 채우다가 싼 가격의 대기업 유통사의 닭 나왔다고 "서민" 드랍 치는 꼬라지 보면 좀 어처구니가 없다. 5,000원짜리 통큰 나도 먹어보고 싶었다. 더럽게 비싼 비빅큐 치킨하고 꼴촌 치킨은 나같은 극서민층은 남들이 시켜주는거 아니고선 시켜먹을 엄두를 못내겠더라.... 2010. 12. 27.
고가의 캠핑버스 (모빌홈) marathon coach 사진입니다. 돈 많으면 이런거 하나 사서 (모델 마다 틀리지만 대략 10억 이상 가격대... 기본 모델에 구입자가 이거저거 깐깐하게 골라서 맞춤 형식으로 제작가능) 북미대륙 (캐나다, 미국) 함 1년이상 돌아댕기고 싶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제작사 홈피에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길... http://www.marathoncoach.com/ 201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