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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잡다한 이야기211

서해 초계함 침몰 사고 장병들의 구조를 바라며... 생존자가 단 한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기원합니다. 진상이 어떻게 밝혀질지 지금은 모르는 일이지만, 각 언론사의 논조를 보니 좀 웃기네요. 자칭 우파라 하는 언론들은 어떻게든 북한 개입을 물고 늘어지려고 하고, 자칭 좌파라 하는 언론은 북한과는 관계가 없음을 변론하고 있군요. 정작 중요한 실종자 구조에 대한 언급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긴 이놈의 나라에서 나라를 위한 군인들의 생명은 자칭 좌나 우나 안중에도 없었던게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요. 모쪼록 정말 더 많은 수의 생존자가 구조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2010. 3. 27.
독재 살인마 박정희, 통근 지도자 김정일이라... 세상이 미쳐가는건지... 대한민국 현대사에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독재자 한명이 있다... 개발독재로 경제를 일으켰으나 장기 집권을 위해 헌법을 멋대로 바꾸고, 반대파 정치인들을 탄압하였으며 정치 살인을 사주 했다는 강력한 의심이 있었던 인물... 육영수 여사 사후에는 꽃다운 여고생들부터 그 당시 유명 여자 연애인들과의 잠자리 문제도 있었다하며 알려진바와는 틀리게 상당수의 정치자금을 조성하여 부정부패했다는 인물... 박정희... 대한민국에서 종북주의자들 빼고도 자칭 진보인사들이라는 작자들은 박정희라면 개거품을 물고 민족의 역적이네 대한민국 민주화의 공적이네, 세상에 둘도 없는 독재자에 살인마에 추잡하고 부패했던 인물이라 외쳐된다... 물론 나 역시 박정희의 어두운 측면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거부감이 들지만, 그의 업적만큼은 인정해 .. 2009. 8. 25.
국장을 요구한다라... 죽어서도 끝까지 우려먹을 심산인가보네요... 가족들까지 아주 철면피구먼요... 양심이 있다면 국민장 정도에서 만족하고 조용하게 장례 치를 것이지... 하긴 그정도 양심이 있었던 가풍이라면 재출마 절대 안한다고 하는 말 부터 지켰겠죠. 정치적 야심과 자기 업적에만 눈먼인간이라 그런지 가는 마당까지 가족들이 아주 추잡하군요. 2009. 8. 19.
희대의 대 사기꾼 사망... 동해는 일본에 바치고, 뽀글이에게는 돈이랑 여자도 바치고, 자국 군인이 전사했는데 축구 보러 간다고 가버리고 (국군 통수권자였던 양반이)... 귀국후에는 격이 맞지 않다고 장례식에는 참석도 안하고... 정작 자식들과 친인척 비리로 바위에서 뛰어내렸어야 할 인간이었는데 꿋꿋하게 버티던 희대의 사기꾼이 천수를 누리고 권력과 돈과 명예를 가져본체 오늘에서야 갔네요. 세상에 정의란건 정말 없는것 같네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게 사후에 평가된다는 말인듯 싶습니다. 고 노통장께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명예와 남은 사람들을 지켜 국민들에게 그 이름 석자를 확실히 세기고 갔는데, 오늘 사망한 인간은 어떻게 국민들에게 남게 될지 자뭇 궁금합니다. 저 같은 골수 반 DJ 말고 일반 국민들에게요... 거짓말 잘하는건 .. 2009. 8. 18.
취업 지원서를 내다가 든 의문감... 왜 자기소개서를 써 내야할까??? 대한민국 취업 문화의 가장 웃기는 점이 아닐까 싶은 자기 소개서 문화... 좃선 600년 글짓기 해서 관리 등용하던 (이것도 참 뻘짓이었지... 업무 능력과 전혀 상관없는 글짓기 능력으로 관리 임용이라...) 전통에서 비롯된건지 그 출처가 참 궁금한 이 자기 소개서 문화를 아무런 의구심없이 그런가 보다 하며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행태도 참 이상함. 방송국이나 출판사에서 작가 뽑느거면 이해가 되는데,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근무를 하던,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 근무를 하던, 아파트에서 경비직으로 근무를 하던, 하다 못해 군에 직업군으로 입대를 하려고해도 써야 하는 이 자기소개서... 과연 심사관들이 다 읽어나 볼까 궁금하기도 하며 내 가족사랑 성장기가 회사 업무하는데 무슨 상관일까 하는 생각도 듬. 어차피 대한민.. 2009. 8. 18.
경제력 11위, 군사력 8위라.. 좃선 일보 사이트에 걸린 기사를 보니 G20 사이에서 한국의 위상이 종합 13위, 그 중 경제력이 11위 군사력은 8위로 평가되었다네요. 일본 군사력이 7위로 평가... 의외 였던 것은 예상외로 브라질의 경제력이 9위더군요... 우리가 브라질에 뒤지다니... 하긴 브라질 땅덩어리가 크니... 그래서 인지 브라질애들이 자기들이 잘사는 축에 낀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러나 대졸 초임이 대략 40만원선... 호주에서 만난 브라질애들과 잠시 대화하다가 최저임금 이야기 할때 우리 나라는 최저임금이 70만원 정도다 (07년도 기준) 라고 하니 깜짝 놀라더군요. 자기 나라에서는 대졸 초임이 40만원 정도... 학교선생인지 교수인지 급여가 대략 120만원돈... 듣보잡 한국보다 급여 적다고 불평하는듯한 투였음. (꼴에 자.. 2009. 8. 17.
나중에 새나 길러봐야겠음... 개는 관리하기 힘들고 주인을 귀챃게 하는 면도 있고, 고양이는 워낙 주인에게 무관심 일관이니 머리 좋은 회색앵무나 혹은 까치 (의외로 까치 지능지수가 높고 앵무새 처럼 "인간의 말을 흉내" 낼수 있다함.) 한마리나 키워볼 생각임... 2009. 8. 4.
싸이에서 가져온 글들, 사진들 모두 정리 및 편집 완료하였습니다!!! 싸이 월드에서 가져온 모든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고 깔끔하게 정리 완료하였습니다. 블로그 형식에 맞게 수정과 편집도 가하고, 하나의 주제로 올려진 다량의 사진들을 일괄 통합하여 하나의 글로 만드는 것도 다 끝내버렸습니다. 싸이에서의 모든 자료가 정리된 만큼, 앞으로는 블로그에 맞게끔 새롭게 글들과 유용한 자료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9. 7. 24.
육군, 폐기닭고기 2만마리 먹었다 - 군인이 썩은 음식 처리하는 사육 개 돼지냐... 아시아경제 | 조영주 | 입력 2009.07.22 10:01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강원 강원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대상인 닭고기 1359상자를 부식용으로 사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22일 감사원이 공개한 '육군본부 기관운영 감사결과'에 따르면 강원도에 있는 육군 A사단에서 식품납품업체가 도계장에서 정상적으로 도계검인한 닭고기 상자를 빼돌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 상자에 검인일자를 위조해 납품했다. 이렇게 납품한 닭고기는 2007년 7월 992상자, 12월 578상자, 지난해 1월 100상자 등 1670상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작년 1월 취사병이 닭고기가 부패한 사실을 발견, 신고해 폐기한 311상자를 제외한 1359상자(2만385kg)가 부식용으로 사용됐다... 2009. 7. 24.
싸이월드에서 게시판의 글들을 수작업으로 다 옮겨 왔네요. 오늘에서야 끝냈습니다. 대략 190개 정도 되는 글들을 수작업으로 일일히 옮겨왔습니다. 블로그로 갈아타기 힘들었습니다. 친구들은 과거의 것들은 포기하라고 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해냈습니다. T_T 사진첩은 그나마 옮겨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꽤 손을 봐야겠더군요. 블로그에 맞게 이것 저것 바꿔주고 편집을 가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블로그질에 열중해 봐야겠습니다. 2009. 7. 22.
몸 보신과 운동이 절실히 요구 되는 시점입니다. It is a point of time to do exersice and keep in shape. 도봉 도서관에 공부 좀 하러 다녀왔습니다. 갈 때나 올 때나 걸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온 몸에 힘이 쫘악 빠져 버리더군요. 도보로 편도 1시간 거리인데, 그 1시간 걸었다고 몸에서 힘이 빠질 정도로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듯 싶네요. 몸 관리 좀 해야겠습니다. 날도 덥고 하니 몸 보신 차원에서 담백질 보충도 좀 해줘야 할 듯 싶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금연 시도한지 한달 째의 효과로 숨찬건 별로 없더군요. 집이 산 동네라 올라오려면 꽤 숨이 많이 차죠. 아 지긋지긋한 삼양동 산동네.... 좀 떴으면 좋겠습니다. 이 지겨운 동네 좀... I have just come back home from Dobong libray after stuyding. When going there and coming ho.. 2009. 7. 20.
티스토리 글 목록관리 기능이 정말 부실 하군요. 싸이월드 미니 홈피에서 블로그로 갈아타기로 결심 후 이글루에서 보금자리를 틀까 하다가 게시물 관리 기능이 빈약해서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도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영 시원찮네요. 카테고리 관리 기능과 글 관리 기능은 그럭저럭 쓸만한데, 막상 블로그 상에서 글들 접근성이 무지하게 떨어집니다. 야후나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면 게시글에서 목록으로 찾아 가기가 쉽지 않군요. 즉 게시판 기능 자체만 봤을 땐 빵점 주고 싶네요. 웹 시대라 해도 덕지덕지 지저분하게 메인 화면 포스팅 되어 있고, 또 카테고리로 들어가서 글하나 보면 카테고리 내의 각 글들 목록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없다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나마 네이버나 야후보다 나은 기능은 블로그 백업/복원 기능 정도... 나머지는 꽝인 .. 2009. 7. 20.
술 한잔 하러 나가려고 합니다. 비도 오고 기분도 적적하고 너무 방바닥만 긁고 있던 탓에 외출의 필요성을 느끼고 신촌으로 나가보려 합니다. 친구들과의 술한잔 약속이 잡혔네요. 갈매기살과 골뱅이가 오늘의 메뉴가 될 듯 싶습니다. 빗소리 들으며 술한잔 잘 땡기고 오겠습니다! 200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