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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뭔가의 구입 및 사용기60

델 스트릭 수제 가죽 케이스 구입기! (두진 케이스) 델 스트릭 구매하면서 정보를 모을 때 액정이 워낙 잘 깨진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그 대비책으로 케이스 를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케이스를 찾아봤는데, 스트릭이 워낙 잘 안 팔린 모델인지라 케이스 종류도 별로 없더군요. 스트릭 구매했을 때 사은품으로 딸려온 젤리케이스는 허접껍데기 그 자체였고, 충격 흡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일단 액정 쪽은 보호가 되지 않는 구조다 보니...) 지마켓에서 케이스 검색 중 이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대량 양산품이 아닌 수제 가죽케이스라 가격이 좀 후덜덜 햇습니다. 그래도 액정 파손으로 큰 돈 무느니 (스마트폰 보험도 들어 놓긴 했지만, 액정 안 깨지는게 최선!) 제대로 된 케이스로 보호하자는 맘에 일단 질렀습니다. 구매신청하고 장장 2주가걸려서야 수령 .. 2011. 12. 23.
델 스트릭 진저브레드 정펌 기습 업데이트!!!! 금일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새벽녁에 일찍 잠에서 깬 관계로, 스트릭 가지고 이거저거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업데이트 메시지가 뜨더군요. 뭔가 하고 보니 진저브레드로 정펌 업데이트!!!! 현재시각 오전 6시.. 지금 까지도 홈페이지 상에는 업데이트에 대한 어떠한 공지도 뜨지 않았는데, 핸폰 상에서 업데이트 메시지 뜨고 클릭해서 진행하면 다운로드 후 업데이트 되는 방식으로 배포 중입니다! 진저 업글 된 후 일단 화면 스크롤 자체는 확실히 부드러워졌습니다. 좀더 사용해 보고 변화된 점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2011. 12. 21.
델 스트릭에 쓸려고 구입한 정전식 터치펜... 오늘 도착... 가상 키보드를 양 엄지손가락으로 찍는 것이 은근히 귀찮고, 오타율도 많이 나더군요. 거기에다가 웹 서핑중 5인치인 델 스트릭에서도 깨알갇이 떠 있는 메뉴들 누르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정전식 터치펜 하나 장만했습니다. 터치 화면 써 본 역사는 꽤 오래 됩니다. 제 첫 스마트폰(?)은 안드로원이 아니고 지금은 찾아 볼수 없는 포켓피씨(윈도우 CE)계열의 "럭시앙"이었습니다. 흑백 액정에 지금으로써는 상상도 못할 화려한(?) 기능으로 무장한... 그래도 그 당신 닷넷 계열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동영상 감상!도 가능했지요... 애플이 정립한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터치 스크린 개념은 사실 아직 익숙치가 않습니다. 물론 안드로원으로 손가락 터치의 세계에 입문하였으나, 안드로원은 자판입력 만큼은 5줄 .. 2011. 12. 14.
델 스트릭 내장 500만 화소 카메라 시험 촬영 사진입니다. 1000만 화소 넘는 스마트폰 카메라도 많지만, 어차피 랜즈의 한계로 인해 화소수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그럭저럭 긴급하게 사진 간단하게 찍을 정도는 되는듯 싶습니다. 2011. 12. 12.
델 스트릭 수령!!! 잘가라 안드로원! 물에 빠진 안드로원이 점점 상태 이상을 보이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기기 변경을 하였습니다!!! 델 스트릭도 한참 오래전 모델이 되어버린 지금, 기기 할부금을 되려 요금에서 할인 해주는 판이라 실제 요금보다 더 적게 나온다는 말에 일단 구입했네요. 예전에는 보상기변에 돈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구 모델들은 그냥 공짜 또는 마이너스 기기 할부금으로 마구마구 뿌려 대더군요. 확실히 크긴 크네요. 전화기로 들고 다니기에는 약간은 부담스러운 크기입니다. 예전에 PDA 시절에 사용했던 포켓 pc계열의 전화기들의 생각나네요. 럭시앙이라던지, 넥시오 라던지... 안드로원의 쫀득이 쿼터는 언제나 그리울듯 싶습니다. 속도만 좀더 빨랐어도 그럭저럭 쓸만한 녀석이었는데... 확실히 스트릭 수령 후 사용해보니, 액정 키보드.. 2011. 12. 11.
사우디에서 귀국 후 마셨던 수입 맥주들! (동네에 롯데 마트가 들어섰음.) 사우디에서 귀국 하고 보니 동네에 롯데 마트가 정상 영업을 하더군요. 이런 누추한 산동네에 까지 롯데 마트가 들어서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뉴스에도 몇 번 났었지요. 동네 시장 죽이는 대형 기업의 횡포니 뭐니 해서... 근데 사실, 이동네 시장이 이미 상권이 다 죽어 버린 상황이었고, 무허가 노점상하시는 채소상, 과일상, 생선상이 몇몇 남아계셨을 따름이지요... 가장 큰 피해자는 정상적으로 임대료, 세금 내고 장사하던 동네 유일의 대형(?) 수퍼, 과일가게, 정육점, 그리고 파리 바케트였지 않나 싶네요. 전 노점상들은 말라 죽어도 크게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지들이 세금을 한푼이라도 내고 여태까지 장사했을까요? 꾸질꾸질해 보여도 쏠쏠찮게 버는 듯 싶던데..) 어찌 되었건, 대..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