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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뭔가의 구입 및 사용기59

수납주머니 달린 조끼 - 바이오하자드 전술 조끼 (Bio Hazard Tactical Vest) 구매기... 팝저씨로서 오프 활동을 취미로 시작하고 보니 나갈 때 들고 다녀야할 작은 짐들에 꽤 많아졌습니다. 지금 당장은 다리 회복 문제로 오프를 뛰고 있지 않았고 있으나, 미리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처음 오프를 나가기 전 백츄 맞추고 나서 허리에 차는 힙쌕 하나는 샀었지요. 하지만 좀 단출한 형태로 사서 짐 구분 없이 몽땅 쑤셔박아야 하고 용량이 적어 작지만 좀 자잘하게 많은 짐들을 다 넣기는 부족하더군요. 더군다나 백츄나 팝복은 츄리닝이라 주머니가 빈약합니다. 지갑 넣어 다니기도 불안하구요. 기본적으로 지갑, 핸드폰, 금리당 슬로건, 구매한 시디 1장 (공방 신청 당첨 후 입장 시 1순위 지참물), 거기에 넥서스 7과 mp3와 블루투스 헤드셋까지 가지고 다니려면 힙쌕만 가지고는 힘들지요. 그나마 작년 12월과 .. 2014. 4. 17.
넥서스5 용 iFace 껍데기 구입 및 수령! 충격보호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외부 케이스를 하나 물색하다가 iFace가 좋다는 사촌 동생의 말을 듣고 하나 질렀습니다. 얄팍한 넥서스5의 디자인과 솜털같이 가벼운 무게가 정말 맘에 들었지만 떨어지면 최소 액정 사망인 요즘의 대화면 스마트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외부 껍데기가 꼭 필요한지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괜히 케이스 안 씌우고 다니다가 실수로 떨어트리고 폰 박살나면 가슴만 시리지 않겠습니까. iFace 사라던 사촌 동생과 홍대에서 만난 날, 여러 핸드폰 악세사리 점들을 들러봤는데 넥서스5 및 넥서스7 2세대용 케이스가 구비된 가게 자체가 많지 않더군요. 통신사 통해서 안 사도 되는 기기라 그런지 많은 물량이 국내에 유통되진 않았나 봅니다. 통신사 횡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네요. 어쨌.. 2014. 3. 11.
인천 서구 도서관 이용기 - 도서 대여... 금주 목요일, 오다리 교정 수술로 인해 병원에 8일간 누워 있어야 합니다. 수술 이후에도 집에서 5-6주간 쉬어야 하구요. 그래서 사우디 있으면서 읽고 싶었으나 읽지 못했던 책들을 전자책으로 구매 후 넥서스7에 담아 가려고 했으나 가격도 종이책 대비 생각보다 좀 비싼 편이고 또 몇몇 책들은 전자책으로 없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 근처 도서관들을 검색 후 해당 도서관에 제가 읽고 싶어 하던 책들이 있나 검색해 보니 모두 있더군요. 처음에는 계양도서관을 가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서구 구민이 계양 도서관을 이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 서구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는 계양 도서관이 좀 더 가깝긴 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두 곳 모두 버스 한 번에 갈 수 있고 시간차도 한 5분 안쪽이었습니다. 도.. 2014. 3. 11.
장롱 구매기 - 상일리베가구 하모니 갤러리 시리즈. 집에 이사 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짐 정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저의 경우 중동 파견 중이었던 탓에 이사올 때 싸둔 짐 그대로 풀지 않고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두고 있었지요. 부모님이 쓰시는 장롱은 구매한지 너무 오래되어 이사다니며 많이 망가진 상태였고, 저도 복귀했으니 방에서 이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짐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 결국 장롱을 질러버렸습니다. 구매는 인터넷 통해서 했습니다. 요즘은 뭐 안 파는 것 찾는게 더 빠를 정도로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인터넷에서 팔더군요. 처음에는 아무래도 가구는 직접 보고 사는게 나을 것 같아 인천의 가구 단지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러 갔었으나 몇 군대 돌아본 매장들에 맘에 드는 모양과 크기의 가구가 없어서 발길을 돌려야했지요. 가구점 주인들이 "브로.. 2014. 3. 10.
소나무 원목 테이블 - 쇼파테이블, 상일리베가구 집에 쇼파 옆에 둘 원목 탁자 작은 것 하나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겨은 4만원에서 100원 빠집니다. 다행히 배송비는 무료라 딱 저 가격에 샀는데요, 구매 후 삼일 만에 배송되었네요. 가구 치구는 정말 빨리 온 듯. 설치기사가 필요 없는 작은 제품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 생각하면 큰 품질 기대자체는 원래 하지 않았구요 실제품 받아보니 왜 가격이 싼지 딱 이해가 되더군요. 그냥 싼 값에 사서 그냥저냥 쓰는 용도로 딱인 것 같습니다. 원목이긴 한데 그닥 좋은 자재는 아니고 마무리도 좀 어설프긴 하더군요. 일단 글 보다는 사진으로 보는 것이 이해하기 더 빠르실 듯. 이 제품의 결론.1. 가격 생각하면 그럭저럭 품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2. 조립은 수령 후 사용자가 직접 해야함. 어렵지 않음... 2014. 3. 9.
제누스 넥서스7 2세대 레터링 다이어리 구매 및 수령. 요즘 지마켓 등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뭔가 구매하면 다음날 바로 오는군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온라인 구매하면 3-4일 안에 와도 참 빨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 참 성격 급한 것과 국토가 그리 크지 않다는게 이런 서비스업으로부터 타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목도 거창하고 서두가 잡설이었는데 각설하고 넥서스7 2세대 선물 받은 녀석에게 옷을 입혀주기 위해 구매한 가죽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원산지가 베트남으로 되어 있는데 인조가죽만 베트남산인건지 아니면 베트남에서 oem으로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마데지나가 아닌 것에 일단 만족합니다. 국내 생산까지는 바라지도 않구요. 사실 과거 델 스트릭용 국산 수제 가죽 케.. 2014. 3. 8.
넥서스 5사진과 넥서스 7 2세대 LTE 버전 사용기... 넥서스 5의 사진들은 넥서스 7 2세대로 촬영하였고, 넥서스 7 2세대의 사진들은 넥서스 5로 촬영한 것입니다. 카메라 성능은 첨부된 사진들을 보면 대충 참고가 될 것 입니다. 델 스트릭 사망에 따라 공기계로 구입한 넥서스 5입니다. 얼마 전 구매 후 수령하여 글도 하나 올렸었지요. 현재까지 무난하게 잘 사용 중이고 작동속도 빠르고, 무게 가벼워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는 가동시간이 8시간 안팎에다가 일체형이라 하루 이상 외출 시에는 꼭 충전기를 들고나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군요. 배터리 일체형으로 할 것이었으면 무게가 좀 무거워 지더라도 베터리 용량을 충분히 더 늘려놨어야 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도 기본 앱들만 깔아서 사용 중이며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딱히 사용기를 올릴.. 2014. 3. 7.
넥서스 5 수령! 일전의 델 스트릭 사망에 따라 넥서스 5 공기계를 구글을 통해 구매했었다고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주문한 기계가 어제 춘천 다녀오니 도착해 있더군요. 22일 주문, 26일 배달이면 나쁘지 않네요. 무려 홍콩에서 배송된 것이면 말입니다. 집에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폰을 직접 찍어 올릴 수단은 없어서 제품 사진 인터넷에 올라온 것 퍼왔습니다. 실제 기계는 5인치 (정확히는 4.95인치) 이며 성인 남자 손바닥안에 들어갈 만큼 적당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많이 가볍더군요. 기존에 쓰던 델 스트릭이 꽤나 무거웠는데 넥서스 5 들어보는 순간 상당히 가벼워서 깜놀 했습니다. 실 사용한지는 하루도 안 지나서 장단점은 아직 파악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만 일단 느낀 점만 간단히 적어보자면, 1. 들고 다니기 적당한 .. 2014. 2. 27.
런닝화 드디어 구입 어제 외주 업체 관리 때문에 잠시 시내에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일 모두 마치고 복귀 하는 길에 잠깐 아이다스 매장에 들려 드디어 런닝화를 한 켤레 사왔습니다. 사우디 하면 고운 모래가 펼쳐진 사막을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사막은 자잘한 돌들과 일반 흙들이 펼쳐진 황무지 같은 곳입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종종 비가 오면 온통 진창이 되어버리는 성질의 “흙”이 대부분인 지역입니다. 사막이라고 다 고운 모래만 있는 건 아니더군요. 어쨌거나 이런 지역인지라 차량의 통행으로 다져진 지역, 혹은 인위적으로 지반을 다져놓은 곳은 땅이 상당히 딱딱합니다. 여기다가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아주 자잘한 자갈들도 상당히 많아서 뛰다가 밟으면 충격이 그대로 발바닥 통해서 올라옵니다. 이런.. 2013. 10. 14.
RAZER CARCHARIAS HEAD SET (PC/XBXO360 겸용) 음악 감상, 게임, 영화 감상을 위해 스피커를 살까 아니면 좀 괜찮은 헤드셋을 살까 고민 하던 중 XBOX와 PC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헤드셋이 있길래 하나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사우디판 대형 할인 매장이랄 할 수 있는 PANDA라는 쇼핑몰에 입점된 가전 제품 판매 업체에서 했습니다. 한국의 하이마트랑 비슷한 컨셉을 가졌는데 문구류까지 취급하더군요. 다만 생활 가전은 없습니다. IT기기+서점의 조합... RAZER사의 CARCHRIAS라는 모델인데 확실히 싸구려 헤드셋보다는 음질이 탁월하네요. 지금 노트북에 연결해서 음악을 감상하며 글을 쓰고 있는데 중저음이 확실하게 강조되는 군요. 사우디 돈으로 299리얄, 한국 돈으로 약 9만원 정도입니다. 제가 막귀라 절대 음감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음질에.. 2013. 10. 4.
노트북 냉각 받침대 및 에네루프 충전지 구입. 휴가를 이용하여 필요한 전산기기를 대대적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밑에 글 올린 것 처럼 무선 키보드+마우스외에 노트북 냉각을 위해 냉각 받침대 하나 구매하였고,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에 사용할 에네루프 충전기도 구매했습니다. 그 외에 복층 공간에 사용할 무선 공유기도 하나 구매했는데 이것은 집에 놔두고 갈 것이니 구입 및 사용기에서는 제외합니다. 1. 에네루프 충전지 AAA 규격 4알, AA 규격 4알을 샀습니다. 기본 포장 단위가 4알씩이고 사둬서 나쁠것도 없기에 일단 구매했지요. 지마켓에 입점된 업체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둘다 동일합니다. 11,900원이네요. 택배비 제외한 금액입니다.이미 4년전에 디지털 카메라용으로 구매해서 쭈욱 사용해왔던 경험이 있어서 추가 구매한 것인데, 4년전 구매한 건전지도 아.. 2013. 7. 30.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키보드세트 구매.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주변기기 숫자가 늘어나다보니 책상위가 무척 산만해서 뭔가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키보드와 마우스가 세트로 무선지원이 되는 제품이 있더군요. 거기다가 가격대도 많이 착해졌구요. Wireless Keyboard 800 + Wireless Mouse 1000이 한 개의 세트로 묶은 제품이 있어서 동네 하이마크에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뒤져보면 더 싸게 구매할 수도 있었으나 마침 다른 제품 급하게 구매해서 설치해야할 일이 있어 간 김에 질렀습니다. 하드웨어의 명가 마소답게 키보드와 마우스가 손에 잘 들어맞네요. 다만 저가형 모델이나 보니 키보드 마감은 좀 싸구려 티가 납니다. 키감은 기계식 비스무리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 멤브레인 방식은 아닌거 같고 펜터그래.. 2013. 7. 29.
한성 컴퓨터 A/S 센터 방문기 2011년도에 한성 컴퓨터의 노트북 하나를 구매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데 이용하는 노트북이 그 때 구입한 것이구요. 구입하고 2년이 지났는데 잔 고장없이 잘 굴러갑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지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건, 중소기업 제품이고 중국산 oem 그로 인해 고장 시 a/s가 불안하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회사가 아직까지는 탄탄하게 잘 커가고 있는지 계속 영업은 하고 있더군요. a/s 센터는 용산에 한 곳 있습니다. 서울 거주자 아니면 택배로 보내야하지요. 제가 서울에 거주지가 있던 때에는 부천에 수리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천으로 이사 가니 용산으로 옮겼더군요. 뭔가 좀 머피의 법칙 같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2011년도에 구매 하여 사우디로 가져가서 6개월 동안 업무용.. 2013. 7. 29.
xbox 360 유선 패드 구입 (pc 에서 사용하기 위함.) 저 번 휴가 때 xbox360을 집에 두고 온 탓에 업무시간 이후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뭔가 색다른 재미를 찾아보고자 온라인 서점에서 책도 구매하여 읽어 보기도 하다가, 어떤 용자분들 께서 샤이닝 포스 1, 2탄을 한글화 하셨다하여 해당 롬들을 바로 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에물로 돌려보려고 하니 키보드 사용하는 것은 재미를 반감 시킬 것 같아 XBOX 유선 패드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차후에 xbox를 가져오게 되면 공용으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질렀지요. 노트북에 꼽자마자 바로 인식되네요. 하긴 운영체제 만든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니 인식이 안되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할까요. pc용 조이패드는 이놈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집에 모셔둔 중국생산 국내 회사 저가형 패드.. 2013. 6. 26.
범용 휴대폰 베터리 충전기 구입. - 델스트릭 충전단자 파손 때문- 기기 자체는 크게 모난 곳이 없는 델 스트릭이지만, 충전 및 데이터 전송 단자의 부실함이 많이 거론되어 왔었는데 기어이 제 것도 고장이 나버렸네요. 여러번 떨어졌어도 액정 파손과 같은 불상사는 없었는데, 얼마전 살짝 떨어진 후 충전 및 데이터 전송 단자 한 부분이 아주 작게 떨어져나갔습니다. 그 이후 충전 케이블 연결하여 충전시도하면 충전이 안되고 usb 포트에 연결해도 pc에서 인식을 못하네요. 떨어져나간 단자 부분 때문에 접점 불량이 되었나 봅니다. 데이터 전송은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한다 쳐도 충전은 그 상태로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결국 범용 충전기 하나 구매했습니다. 델 스트릭 전용 배터리 충전기 자체가 제공되지 않았을 뿐더러 추가 구매용 엑세서리로 팔지도 않더군요. 범용 배터리 충전기인 만큼 다.. 2013. 4. 7.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큰 규모의 지름질을 완료했습니다... 생애 최대의 지름질, 집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물론 반은 빚입니다만... 하우스 푸어 대열에 합류~ 지금의 회사로 입사 후 원래 2년 정도 금액을 모아 서울 근교에 단독을 사던가 짓던가 할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전에 세들어 살던 집이 팔리는 바람에 계획을 당겨서 신축 빌라 구매로 방향을 돌렸네요. 다들 빌라는 투자성이 없다고들 하지만, 어차피 집으로 돈벌려는 목적이 아니라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사 걱정없이 살고자하는 실제 거주 목적으로 구매를 한 것이고,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서울+아파트는 답이 없다는 이유로 인천의 신축 빌라를 구매했습니다. 특이한건, 복층이라는 것이구요, 2층을 나만의 공간으로 활용코자 하였으나, 이미 아버지께서도 2층을 눈독 들여서 개인 공간 확보는 실패입니다. 어차피 저야 일년에 .. 2013. 4. 4.
xbox 360 신형 구입. 일전에 wii를 사서 가족들과 즐겁게 잠시 동안 게임을 했드랬죠. 그런데 wii는 혼자 즐길만한 게임이 별로 없더군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즐길 만한 게임은 많았지만 말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시간도 없다보니 결국 몇 개월 묵혀 두다가 딸래미와 게임하겠다는 친구에게 싸게 넘겨버렸습니다. 그러다가 금일 휴가 복귀 하면 일 끝나고 소일거리가 좀 있어야 팍팍한 사우디 생활도 버틸 것 같아서 중고로 xbox 신형 하나 구매했습니다. 같이 딸려서 구매한 키넥트는 이미 xbox를 보유중인 친구에게 넘기기로 하고 본체와 다음 휴가 때까지 4개월간 즐길 게임은 내일 일괄 구매해서 가져갈 예정입니다. 성인들이 홀로 즐길만한 게임은 xbox에 더 많은 것 같더군요. 구매 후 동작 점검 좀 해본다고 키넥트에 딸려.. 2012. 12. 15.
두바이 pp라운지 (200번대 게이트 쪽) 사용 후기. 이번 휴가 복귀 때 두바이 공항의 pp라운지를 이용해보았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만들어둔 pp카드로 입장하였고, 환승시간 4시간 동안 꽤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불행히도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워낙 피곤하고 휴가 복귀하는 상황에서 그다지 기분이 유쾌한 편은 아니였기에 조용하게 휴식만 취했네요. 두바이에서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2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용한 곳은 200번대 게이트들이 있는 곳이고 그 주변에는 항공사들의 비지니스와 퍼스트클래스 있더군요. 면세점 사이에서 pp라운지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했고요, 입구에서 자신의 pp카드를 보여주면 카드 결재기로 긁어서 상태를 확인하더군요. 아마 pp카드가 등급별로 사용할 때 돈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인가 봅니다... 2012. 8. 26.
PP카드 수령! 명함 지갑에 잘 꽃혀서 온 PP 카드와 외환카드... 발님은 찬조 출연이십니다~ 보안을 위해 번호를 가린다고 들어있던 카드들과 안내장(카드랑 동일한 크기) 겹쳐서 찍었는데 흐릿하게 나온탓에 좀더 확실한 보안 효과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카드는 쓸일이 없구요... 이미 신한 VISA 카드와 삼성 아멕스 카드가 있어서 외국에서 쓸 카드는 두 장이나 있고, 주로 후불 교통카드로 쓰고 있는 국민은행 카드도 있고... 외한 카드는 PP카드 만들기 위해서 만든 카드일뿐... 더욱이 현재 근무중인 사우디에서는 카드 쓸일 자체가 없습니다. 카드는 커녕 현금 쓸일도 그다지 없는 곳입니다. 뭐 일 끝나고 좀 나돌아 다닐 수나 있어야 돈을 쓰고 카드를 쓰지요. 그나마 오전 근무만 하는 날 오후에 시내 나가도 밥먹는 것.. 2012. 8. 7.
무더위를 참다 참다 구입한 50㎝ 대형 선풍기 (2대) 사우디의 50도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다가 왔지만, 집에서 더운건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사실 사우디 더위는 하루에 두 세시간 그것도 연속적으로 일하는게 아니라 잠깐잠깐 나가서 땀 한번 쫘악 빼주고, 사무실 들어오면 에어컨 빵빵하게 나와서 좀 버틸만 했습니다.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만 고생하면 그럭저럭 버틸만 했지요. 다만 요즘 며칠간은 습도가 높아서 아주 죽을 맛이었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휴가 나와서 집에서 시원히 편히 쉬고자 했으나, 집의 구조가 통풍이 잘 안되고 거실의 에어컨 냉기는 제 방까지 닿지 않는 상황... 거기다가 선풍기라고는 탁상용 손바닥 만한게 시끄럽기만 한 상황이었습니다. 참다참다 못해서 동네 마트가서 고른 선풍기... 50㎝의 대형 선풍기입니다. 바람이 하도 쎄서 .. 2012. 8. 3.
잇몸관리를 위해 구입한 구강세정기 (파나소닉 EW-DJ40) 한 번 나빠진 잇몸은 절대 좋아지지 않는 다는군요. 현상 유지라도 하기 위해 담배도 끊었지만 가끔은 잇몸이 심하게 붓곤 합니다. 어제 발치한 사링니도 그러한 증상 때문에 뽑을 수 밖에 없었지요. 치과에서야 임플란트를 시술하기 위해 어금니들도 발치를 유도하긴 하던데 현재 상황으로는 아무리 싸진 임플란트 가격이라고 해도 경제적 여유가 없을 뿐더러, 다시 사우디로 출국해야할 상황이라 임플란트 시술 "기간"역시 문제가 됩니다. 6개월 걸리는 임플란트 시술을 해외 장기 체류 일정에 맞춰서 진행하기도 힘듭니다. 잇몸 관리를 위해 치실을 양치와 병행해서 사용하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듯 싶더군요. 6개월 주기로 치아 스케일링 해도 치석 끼는게 예전보다 더 많이 빠른 시일내에 끼고 있고해서 아예 구강 청정기 하나 장만.. 2012. 1. 31.
델 스트릭용 안드로이드 O/S 2.3 진저브레드 설치 파일입니다. (순정. 커스텀롬 아닙니다.) 개인이 배포시 문제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진저로 업데이트 안하신 분은 없으실테지만 혹시라도 원본 설치 파일 (PKG파일)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윈7집으로 10메가 분할 압축하여 올립니다 파일은 총 16개로 분할되었습니다. 2012. 1. 14.
요즘 영어 독해와 소리내어 읽기에 사용 중인 영문 소설 Diary of a Wimpy Kid series. 한국의 문법 및 독해 주입식 영어 교육을 제대로 따라가지 않은 상태로, 구어체 위주의 영어 어학연수를 받고 온지라 독해와 어휘가 무척이나 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영어 공부 방법을 좀 바꿔서 독해, 어휘 쪽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거나 개인적으로 영어구사가 되는 외국인 친구가 없다면 회화 능력의 퇴보는 당연한 길... 방법을 찾아보다가, 자기 영어 수준에 맞는 영문책을 구해서 계속 소리내며 읽으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책을 읽을 때는 소리 내서 읽지 말고 눈으로 정독하라고만해서 좀 생소한 방법이긴 한데 외국어 배울때는 상당히 효과적이라 생각되더군요. 일단 들은 바로는 한 페이지에 6개 이상 모르는 단어나 어휘가 나오는 책은 선택하지 말라고 .. 2012. 1. 11.
델 스트릭 수제 가죽 케이스 구입기! (두진 케이스) 델 스트릭 구매하면서 정보를 모을 때 액정이 워낙 잘 깨진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그 대비책으로 케이스 를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케이스를 찾아봤는데, 스트릭이 워낙 잘 안 팔린 모델인지라 케이스 종류도 별로 없더군요. 스트릭 구매했을 때 사은품으로 딸려온 젤리케이스는 허접껍데기 그 자체였고, 충격 흡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일단 액정 쪽은 보호가 되지 않는 구조다 보니...) 지마켓에서 케이스 검색 중 이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대량 양산품이 아닌 수제 가죽케이스라 가격이 좀 후덜덜 햇습니다. 그래도 액정 파손으로 큰 돈 무느니 (스마트폰 보험도 들어 놓긴 했지만, 액정 안 깨지는게 최선!) 제대로 된 케이스로 보호하자는 맘에 일단 질렀습니다. 구매신청하고 장장 2주가걸려서야 수령 .. 2011. 12. 23.
델 스트릭 진저브레드 정펌 기습 업데이트!!!! 금일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새벽녁에 일찍 잠에서 깬 관계로, 스트릭 가지고 이거저거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업데이트 메시지가 뜨더군요. 뭔가 하고 보니 진저브레드로 정펌 업데이트!!!! 현재시각 오전 6시.. 지금 까지도 홈페이지 상에는 업데이트에 대한 어떠한 공지도 뜨지 않았는데, 핸폰 상에서 업데이트 메시지 뜨고 클릭해서 진행하면 다운로드 후 업데이트 되는 방식으로 배포 중입니다! 진저 업글 된 후 일단 화면 스크롤 자체는 확실히 부드러워졌습니다. 좀더 사용해 보고 변화된 점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2011. 12. 21.
델 스트릭에 쓸려고 구입한 정전식 터치펜... 오늘 도착... 가상 키보드를 양 엄지손가락으로 찍는 것이 은근히 귀찮고, 오타율도 많이 나더군요. 거기에다가 웹 서핑중 5인치인 델 스트릭에서도 깨알갇이 떠 있는 메뉴들 누르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정전식 터치펜 하나 장만했습니다. 터치 화면 써 본 역사는 꽤 오래 됩니다. 제 첫 스마트폰(?)은 안드로원이 아니고 지금은 찾아 볼수 없는 포켓피씨(윈도우 CE)계열의 "럭시앙"이었습니다. 흑백 액정에 지금으로써는 상상도 못할 화려한(?) 기능으로 무장한... 그래도 그 당신 닷넷 계열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동영상 감상!도 가능했지요... 애플이 정립한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터치 스크린 개념은 사실 아직 익숙치가 않습니다. 물론 안드로원으로 손가락 터치의 세계에 입문하였으나, 안드로원은 자판입력 만큼은 5줄 .. 2011. 12. 14.
델 스트릭 내장 500만 화소 카메라 시험 촬영 사진입니다. 1000만 화소 넘는 스마트폰 카메라도 많지만, 어차피 랜즈의 한계로 인해 화소수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그럭저럭 긴급하게 사진 간단하게 찍을 정도는 되는듯 싶습니다. 2011. 12. 12.
델 스트릭 수령!!! 잘가라 안드로원! 물에 빠진 안드로원이 점점 상태 이상을 보이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기기 변경을 하였습니다!!! 델 스트릭도 한참 오래전 모델이 되어버린 지금, 기기 할부금을 되려 요금에서 할인 해주는 판이라 실제 요금보다 더 적게 나온다는 말에 일단 구입했네요. 예전에는 보상기변에 돈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구 모델들은 그냥 공짜 또는 마이너스 기기 할부금으로 마구마구 뿌려 대더군요. 확실히 크긴 크네요. 전화기로 들고 다니기에는 약간은 부담스러운 크기입니다. 예전에 PDA 시절에 사용했던 포켓 pc계열의 전화기들의 생각나네요. 럭시앙이라던지, 넥시오 라던지... 안드로원의 쫀득이 쿼터는 언제나 그리울듯 싶습니다. 속도만 좀더 빨랐어도 그럭저럭 쓸만한 녀석이었는데... 확실히 스트릭 수령 후 사용해보니, 액정 키보드.. 2011. 12. 11.
사우디에서 귀국 후 마셨던 수입 맥주들! (동네에 롯데 마트가 들어섰음.) 사우디에서 귀국 하고 보니 동네에 롯데 마트가 정상 영업을 하더군요. 이런 누추한 산동네에 까지 롯데 마트가 들어서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뉴스에도 몇 번 났었지요. 동네 시장 죽이는 대형 기업의 횡포니 뭐니 해서... 근데 사실, 이동네 시장이 이미 상권이 다 죽어 버린 상황이었고, 무허가 노점상하시는 채소상, 과일상, 생선상이 몇몇 남아계셨을 따름이지요... 가장 큰 피해자는 정상적으로 임대료, 세금 내고 장사하던 동네 유일의 대형(?) 수퍼, 과일가게, 정육점, 그리고 파리 바케트였지 않나 싶네요. 전 노점상들은 말라 죽어도 크게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지들이 세금을 한푼이라도 내고 여태까지 장사했을까요? 꾸질꾸질해 보여도 쏠쏠찮게 버는 듯 싶던데..) 어찌 되었건, 대..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