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군생활 한 사람들은 비양심적이라서 군대 생활했냐? 일단 용어부터 고쳐야할 것 같다. 개인 사유 병역거부 정도로...
청와대 박근혜 여사에게 병역거부자 488명이 탄원서 제출했다던데 내용이 가관이다. 병역법 위반 1으로 수형생활해서 피해본 것 보상해주고 전과 기록 말소해서 "공무원과 공직사회 진출"을 보장해달란다. 개인 사유로 군대 가기 싫다는 인간들이 공무원은 하고 싶단다. 대부분 개독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들이 주류이고 거기에 군대 가기 싫은 병잡들이 가세하는 분위기 던데 의무 복무는 하기 싫지만,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은 하고 싶다는 저 모순은 뭘까? 정 병사로 군대가기는 싫고 돈은 벌고 싶으면 "직업군인"으로 입대를 하던가. 그럼 두마리 토깽이 다 잡을 수 있잖아?
아무튼 대한민국, 기득권층들 요리저리 병역의무 빠지고 별 특권은 다 누리며 비리란 비리는 다 저질러대서 짜증나는데, 거기다가 별 병신같은 병역거부자들까지 덩달아 저러니 따블로 짜증난다. 2
그 외에도 여러가지 짜증나는 일 만 땅인데, 정말 이민이나 진지하게 함 고려해봐야하 할 것 같다.
결론. 양심적 병역거부는 무슨 개뿔, 군대 가기는 싫은데 돈이나 빽이 없어 "당당"하게 빠지지는 못할 거 같으니 어떻게든 안갈려고 발악하는 게쉐리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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