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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잡다한 이야기

인천 서구 쪽은 이제야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by 푸른바람_07 2015. 4. 13.


 아무래도 위도가 타 지역보다 높고 기온도 남쪽 보다는 조금은 늦게 따뜻해 져서 그런가 동네 주변 벚꽃이 이제야 만발하였습니다. 동네 공원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활짝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 보고 깜짝 놀랐네요. 한 일주일 정도 이렇게 피어있다가 순식간에 지겠죠. 







공원 길 건너 편 낮은 언덕에 한 그룹 벚나무만 활짝피어 있어서 튀어 보이네요. 곷 피기 전에는 무슨 나무인지 식별조차 안되고 있었을 텐데요...


공원 내 산책로 따라 심어져 있는 벚나무들... 개화 하기 전에는 뭔 나무인지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가 한 순간에 모두 낙화하겠지요... 뭐 일본놈들이 숭상하는 꽃이라지만 그런 것 떠나서 그냥 꽃 자체만으로보면 참 이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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