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도 그렇고 문 정권에서도 계속 우리가 방역 모범 선진국이라는 국뽕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정작 동아시아 국가 중 방역을 가장 성공적으로 해오고 있는 대만에 대해서는 뉴스에서 거의 언급이 없더군요. 그래서 대만과 한국의 방역 현황을 비교해 봅니다.
자 일단 금일자 우리와 대만의 감염 누적, 사망, 치유 현황부터 갑니다.
금일 15시 기준, 우리가 대만보다 확진자는 30배, 사망자는 34배가 많습니다. 금일자만 놓고 보면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죠. 아니 대만이 우리보다 감염이 늦게 시작되어서 감염자, 사망자가 적은 것 아니냐!!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최초 감염일부터 지금까지의 데이터!
하기의 표를 보시는 바와 같이 대만은 1월 11일에 첫 감염자가 나왔고 우리는 1월 21일이 첫 감염 시작입니다. 표로 보시기 불편하시죠? 그래서 표 아래 그래프도 준비해봤습니다~
우리와 대만의 확진자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비교해보는 차트입니다. 대만은 우리보다 열흘 먼저 확진자가 나오고도 계속 바닥에서 그래프가 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래프가 아주 쑤욱쑤욱 커나갔죠?
자 그럼 다음은 사망자를 봅시다. 사망자 역시 대만은 한 자릿수로 유지 중인데 우리는 170명이 넘었습니다.
자! 통계는 과학이고 대만이 중국급의 주작질을 하고 있지 않는 한, 아시아의 방역 모범 선진국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우리가 지금 방역 성공 뽕에 취해서 자화자찬할 상황이 맞습니까??? 문재인 정권과 그 추종자들이 문비어천가 부르면서 세계가 우리에게 배운다는 헛된 개소리들로 짖어대고 있습니다. 이게 말인지 빙구인지...
숟가락으로 막을 수 있던 상황을 지금 불도저(의료진 갈아 넣기 신공)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 그것이 진실입니다. 성공적인 방역이 아니라... 성공적인 방역은 대만이 가져야 할 타이틀이고요... 우리는 지금 상황에서 영혼과 자신의 건강까지 갈아 넣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저 삶은 소대가리 3세 저능아가 아니라!!
대만이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방역을 성공했는지에 대한 기사입니다. 대만은 1월 30일 부터 마스크 해외 반출 금지와 2월 6일부로 중국발 인원의 입국을 전면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정부에서 일괄 구매 후 공급하는 정책을 폈고요. 우리는 모든게 늦은 것도 모자라 아직도 중국을 입국 차단하지 않고, 마스크는 특정업체 통해서 유통시키고 있죠.
자 여기까지 읽고도 아직 문뽕 선동질에 놀아나는 분들, 정신 차리시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도 대만처럼 매우 성공적인 방역으로 감염자와 사망자를 낮은 수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로부터 진정한 찬사를 받을 수도 있었구요...
그러나 지금 문정권의 방역은 의료진을 갈아 넣어서 간신히 버티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공은 의료진에게 돌아가야 함이 마땅하구요.
마지막으로, 이번 중국발 우한 폐렴 코로나 사태에서 만큼은 "타이완 넘버원"을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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