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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 맘대로 집 설계/11-1. 내 맘대로 프로젝트

뉴욕 타운하우스 (107 East)-02.1층

by 푸른바람_07 2020. 5. 21.

  오늘은 어제의 포스팅에 이이서 1층의 평면도와 각 구간 렌더링 이미지를 올려보겠습니다. 가구 객체가 적어서 그나마 집에서도 렌더링이 되긴 됩니다만 1개 이미지 만드는데 15분 안팎으로 걸리더군요. 그래서 몇 장은 집에서 돌리고, 저녁밥 먹고 pc방 다녀왔습니다. 뭐 pc방에서도 장당 5~10분 정도 걸리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 1층 평면도와 등각투상도 : 이 타운하우스의 특징은 지하층 수영장 천정의 상당 부분이 1층까지 뚫려 있다는 겁니다. 1층에는 차고와 현관 전실, 현관 복도, 계단실, 내부 복도, 그리고 복도를 중앙에 두고 좌우로 욕실, 보조주방, 엘리베이터, 창고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거실이 위치합니다. 

 거실과 수영장 천정에 별도의 창이 있는지 여부는 원본에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통창을 임의로 넣어봤습니다. 그 외 주택 후면으로 채광이나 환기를 위한 창 또한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넣을까 하다가 일단 생략했습니다. 이 주택의 이웃 집들이 어떤 식으로 위치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별도의 뜰이 없다면 창을 낼 수 없는 상황일 거라는 판단입니다.

 


 그럼 각 구간 렌더링 이미지를 보겠습니다. 순서는 현관에서 차고, 계단실을 거쳐 복도와 각 공간, 거실, 거실창을 통한 수영장 풍경입니다. 간략한 설명은 이미지 하단에 달겠습니다.

▶ 지면에서 바라본 1층 차고문과 출입문입니다. 출입문에 빛남 효과를 너무 주었네요. 표면이 반질반질합니다. ^^;;

 

▶ 현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전실이 구성되어 있고 중문이 있습니다. 

 

▶ 중문을 지나면 현고나 복도를 통해 건물 내부로 진입합니다. 좌측은 차고에서 들어올 수 있는 출입문

 

▶ 차고문에 바짝 붙어서 렌더링한 차고 모습입니다. 원본 평면도 상에는 상하 주차를 할 수 있는 리프트가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생략했습니다. 3D 객체는 최소화!

 

▶ 계단실 내부입니다. 각 층별 계단실 벽지를 다르게 해봤습니다. 그래서 지하층 내려가는 벽의 벽지, 2층의 벽지가 1층과 다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층간소음을 최소화 해보자는 취지로 바닥 (슬래브)를 30㎝ 두께로 설정했더니 저 결과물이 저렇게 무시무시하네요. 

 

▶ 거실로 넘어가는 복도구간입니다. 좌우로 각각의 공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반대편에서 본 복도

 

▶  욕실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층별 각구간의 벽지, 바닥을 최대한 다르게 표현해봤습니다. 텍스쳐 종류도 확인할 겸, 겸사겸사~

 

▶  가구 객체는 가급적 최소화하면서 스위트홈 3d에서 제공되는 것 위주로 배치했습니다. 외부 객체 사용을 줄이는게 렌더링 속도도 빨라지고 깨지는 이미지도 없더군요.

 

▶ 보조주방입니다. 빨간색으로 깔 맞춤 했습니다. ^^

 

▶ 냉장고 까지 깔맞춤!

 

▶ 원본 평면도 상에 보조주방이 거실 방향으로 일부 개구부가 표시되어 있어서 뚫어놨습니다!

 

▶ 1층에도 있는 창고! 무슨 용도로 사용할려나요.

 

▶ 거실입니다. 전면으로 지하층부터 뚫려 있는 수영장 천정과 수영장을 감상할 수 있는 통창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거실 벽지는 괜찮은것 같은데 대리석 바닥은 좀 어울리지가 않네요. 이 바닥 질감은 외부바닥에만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실내용은 아닌 듯.

 

▶ 거실 통창을 통해 본 지하층 수영장

 

▶ 좀더 가까이에서 내려다 봤습니다. 컴퓨터만 쌩쌩했으면 수영복 입은 처자 객체들 좀 받아다가 배치 후 렌더링을 해봤을텐데 엄두를 못 내겠네요. 


 이상입니다~ 다른 층들은 렌더링이 완료되면 바로바로 올려보겠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는 마돈나가 구매했다는 타운하우스 3개 합친 저택을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