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번 휴가 때 xbox360을 집에 두고 온 탓에 업무시간 이후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뭔가 색다른 재미를 찾아보고자 온라인 서점에서 책도 구매하여 읽어 보기도 하다가, 어떤 용자분들 께서 샤이닝 포스 1, 2탄을 한글화 하셨다하여 해당 롬들을 바로 구했습니다. 1
그리고 나서 에물로 돌려보려고 하니 키보드 사용하는 것은 재미를 반감 시킬 것 같아 XBOX 유선 패드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차후에 xbox를 가져오게 되면 공용으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질렀지요.
노트북에 꼽자마자 바로 인식되네요. 하긴 운영체제 만든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니 인식이 안되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할까요. pc용 조이패드는 이놈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집에 모셔둔 중국생산 국내 회사 저가형 패드를 한 동안 써오긴 했었습니다. XBOX사오면서 패드는 집에 두고 왔었구요. 품질 면에서는 확실히 XBOX 패드가 우위네요. 가격도 두배 정도 되니 당연히 품질이 좋아야하겠지만요.
그 동안 꽤 많은 PC용 패드를 써보긴 했습니다. 꽤 비싼 모델도 써봤구요. MS의 사인드 와인더 시리즈 또는 로지텍 쪽 것도 써보봤지만 품질면에서, 그리고 조작감에서도 확실히 이놈이 나은것 같습니다. 다만 PC용 게임들은 조이패드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많이 없지요. 또 제 스스로 PC게임을 잘 안하기도 하고요. 2
가격은 사우디 돈으로 119리얄, 한국 돈으로 약 3만5천7백원 정도 합니다. 한국하고 가격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뭐 굳이 사용기 자체를 적진 않겠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물건이니 굳이 제가 더 사용기를 추가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이하 구매 인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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