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잡다한 이야기211 불타는 토요일 저녁은 아구찜과 함께 & 대성이형이 여기서 왜 나와? 어마마마께서 외출을 다녀 오시면서 아귀찜을 포장해 오셨네요.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 가면 이제는 노포라 불려도 될 만큼 오래된 아귀찜 집이 있습니다. 그 가게의 아귀찜을 포장해 오셔서 저녁을 맛나게 먹었네요. 아구찜 식은 거 대운 다고 냄비에 넣고 덥혀서 먹었는데... 요즘은 아귀찜에 콩나물 투척량이 너무 많네요. 이거 너무한 거 아녀~ ㅋㅋ 저 콩나물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리고 미더덕은 왜 이리 다들 말라비틀어진 건지 + 미더덕 흉작인가요~ 뭐 그래도 맛집 아구찜이라 평타 이상은 하는지라 먹긴 잘 먹었는데 살짝 아쉽더군요. 제 돈 내고 찾아가서 먹으라고 하면 그러고 싶지는 않은 느낌적인 느낌? 뭐 그래도 저녁 한 끼는 잘 때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식사 전 운동 가는데 집 근처에 아래와 같은 전단지.. 2020. 7. 4. 수요일 저녁은 간만에 KFC! (feat.남은 메모리 판매 완료!) KFC에서 핫 크리스피 8조각 할인 행사를 하더군요. 거기다 마침 남은 노트북 잔여 부품, 메모리가 판매 완료되어 저녁은 닭님 영접으로 결정했습니다! 메모리 사려는 분에게 입금 확인 후 택배로 보내준 다음, 잽싸게 운동을 다녀온 뒤 KFC로 자전거를 타고 향했습니다. 행사 상품들은 배달을 안 해주는 관계로 매장까지 가야 하는데, 집에서 매장이 자전거로 15분 정도 거리라 열심히 페달을 밟고 다녀왔습니다. 닭만 먹기는 좀 뭐해서 사이드 메뉴로 코오슬로, 콘샐러드, 감자튀김까지 구매 후 귀갓길에 수입 맥주도 몇 캔 사 왔네요. 매우 푸짐한 저녁과 알코올 섭취 후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여러모로 참 암울한 시기인데, 그래도 이렇게 작은 행복을 누려봅니다! 블로그에 놀러 오시는 분들도, 가끔은 .. 2020. 7. 1. 토요일 저녁은 삼겹살과 함께 (feat.노트북 옹이 남기고 간 것) 삼겹살이 아니라 금겹살이 되어버린 요즘, 동네 정육점 한 곳에서 600g 1근에 만원 할인 행사를 하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요 근래 1근에 1400원 정도까지 가격이 폭등했었습니다. 그래서 웬일이냐 하고 어제저녁은 삼겹살 2근을 사다 먹었습니다. 2팩 중 1팩은 냉장고에서 모셔져 있습니다. 그건 김치찌게로 승화될 예정! 와인도 1병 같이 마셔주었지요. 와인에서 이베리아에서 춤추는 기운 따위 못 느낍니다! 그냥 달달한지 텁텁한지 적포도주인지 백포도주인지만 구별합니다. ㅋㅋ 금겹살 친구 삭힌 홍어도 1팩! 이 저녁은 노트북옹이 남겨주시고 간 2만 원의 행복입니다! 물론 그 이상의 금액이 들긴 했지만 노트북 팔면서 생긴 돈으로 할인 행사 중인 삼겹살을 먹자라는 가족회의(?)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었습니다!.. 2020. 6. 28. 사망하신 노트북이 최종 보시를 하고 가셨음! (feat.중고판매) 고장 난 노트북도 사주는 곳이 있더군요. 전자기기 폐품 수거 업체도 있고, 노트북 전문 수거 후 수리해서 파는 업체도 있길래 일단 노트북 전문 업체를 검색해봤습니다. 폐품 수거 업체에서는 그냥 고철보다는 쳐주지만 상태고 뭐가 안 보고 만원 돈에 사주는 것 같더군요. 노트북 전문 수거 업체는 문의해보니 5~6만원 정도에 가능하다고 해서 오늘 넘기고 왔습니다. 다만, 탈거 가능 활용 부품인 hdd, ram은 다 뗀 상태라 최종 가격은 2만원에 팔았습니다. 8년 된 노트북이고, 박대리군도 수명이 다하신 상태에 보드 고장 상태까지 난 상태인지라 수긍하고 넘겼습니다. 탈거한 hdd는 데스크탑으로, 램 2개는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1개는 팔리고 1개는 남았네요... 1개도 마저 팔아야 할 텐데... 가격을 낮춰야 할.. 2020. 6. 27. 아악~~ 하드 양반 2020년 자료는 대체 어디로 날려 먹은 것이오!!! 고 노트북 옹 하드를 추가로 장착하고 난 뒤, 부팅 시 급작스럽게 원래 달렸던 하드의 오류 수정 절차를 거치더만, 2020년도에 작업하거나 받았던 파일들이 몽땅 날아갔네요. 아니 하드가 작살 일거면 모든 데이터가 다 날아가든가 해야지 왜 2020년도 자료만!!!!!!! 환장하겠습니다. 노트북 살아 있을 적 틈틈이 데스크톱의 데이터를 노트북으로 백업해 두긴 했었는데, 옹께서 소천하시기 전 마지막 백업은 13일 전인 6월 11일 자더군요. --;; 어쩐지 노트북 뻗기 전 마지막 작동 때 왠지 백업 유틸 돌리고 싶긴 했었더랬죠. 진짜 이런 일이 발생하고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황당하네요... 일단 운동 다녀와서 그나마 백업했던 파일들 가지고 최대한 복구할 수 있는 건 복구해야죠. 아.. 그리고 보니 스위트 홈 .. 2020. 6. 24. 노트북 옹 께서 남기고 떠나신 것들... (feat.중고품 거래도 불황인가...) 노트북 옹께서 사망하시고, 메모리와 ssd와 hdd가 남았습니다. hdd는 어지간히 최신 모델이 아니면 거래가 힘들 것 같고 또 사적인 자료도 많이 있는 관계로 깨끗이 포맷한다 쳐도 팔아먹기는 좀 찝찝해서 그냥 쓰는 게 낫다는 판단하에 데스크 탑에 장착했습니다. 용량도 요즘 기준으로는 참 별 볼 일 없는 탓도 있고요. 메모리는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4기가 2개 중 1개만 팔렸네요. 남은 한 개는 언제 팔리려나요. 고장 난 중고 노트북도 매입해준다는 업체들 광고가 있어서 덧글 남겼더니만 감감무소식입니다. 8년 전 모델인지라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메모리와 하드가 없어서 인 건지... it 기기가 워낙 넘쳐나는 시대인지라 중고 거래도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경기 불황 탓도 조금 있으려나요... 판매를 위.. 2020. 6. 24. 노트북 옹도 결국 가시네요... T_T 8년 된 노트북 옹께서 사망 직전입니다. 전원은 들어오나 화면이 깨지네요. 보드의 VGA가 나간 건지 싶습니다. 오래 버티긴 했네요. 집에 가전제품들이 하나둘씩 수명주기가 도래해서 삶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T_T 돈 들어갈 곳이 이렇게 나오면 안 되는데... 에휴... 어쩌겠습니까... 잘가세요. 노트북...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하드와 램은 따로 뽑아서 전용해야겠습니다. 2020. 6. 23. 토요일은 족발과 함께! (feat.시장족발-싸지만 맛은 쏘쏘) 족발 먹을 땐 항상 가던 단골 족발집이 망해버렸습니다. 전에 살던 검암동에 있던 족발집이었는데 이사 와서도 자주 이용했었지요. 참 아쉽더군요. 그리고 얼마 전에 개척했던 현재 동네의 족발집도 몇달 영업 안 한 거 같던데 문 닫았더군요. 이 집은 가성비가 좋아서 괜찮게 생각했던지라 더더욱 아쉬운감이 있었죠. 새로운 족발집을 개척하려고 인터넷을 검색 중 집에서 살짝 떨어진 재래시장에 있는 족발집이 유명하길래 어제 자전거 타고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참 착하더군요. 앞다리는 2만 7천 원, 뒷다리는 2만 원... 앞다리는 제가 도착한 시점에 다 팔려서 뒷다리 1팩, 그리고 편족이 있어서 편족 1팩과 추가로 무채 1팩 사 왔습니다. 다 해서 3만 1천 원! 가격은 정말 착했습니다. 2만 원짜리 뒷다리 1팩에 야채.. 2020. 6. 21. 초 여름 밤에 노을이 왜이리 멋지게 펼쳐진 걸까요. 동네가 인천 서구 쪽이라 해질 무렵 노을이 지면 정말 멋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다만 가을이 아닌 6월 중순, 초여름에 뜻밖의 멋진 노을을 마주쳤네요. 저녁 식사 후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 둘레 산책들 나갔다가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다만, 찍사의 실력과 폰의 카메라가 별로라서 실제 풍경의 감동을 전해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잠시 초여름 노을 좀 감상해 보겠습니다~ 2020. 6. 15. 친환경 보일러 지원금 신청 완료 - 부제 : 인천 서구의 비애... 그리고 팔백오 아시다시피 인천은 모라토리움이 선언된 "파산 도시"죠. 인구 320만명에 그래도 나름 산업기반이 있는 도시인데 시장들이 해처 먹는데 바빠서 망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미 파산 상태의 도시에서 적자 예상 된 아시안 게임 유치해서 여느라 빚더미는 더더욱 늘어났고요. 그래서인지 정부 시책으로 지원금 나오는 사업들도 선 지급이 불가능한 상태... 다른 지자체는 친환경 보일러 보급(이라 쓰고 누군가는 뒤에서 겁나 해처먹음이라 읽음)을 위한 지원금을 애초에 보일러 값에서 까는 식으로 처리해줍니다. 즉 업체에서 아예 지원금 20만원 깐 가격으로 설치해 주고 지자체에서 대리 수령하는 구조 더군요. 근데 이놈의 망한 인천은 정부 지원금인데도 불구하고 예산 확보가 안된 건지 아니면 받은 예산 전용하고 카드 돌리기 하는 .. 2020. 5. 15. 전기 압력 밥솥님도 가시는군요. 모레쯤 고이 보내 드리리다... 보일러 옹은 오늘 발인(?) 예정인데, 밥솥님이 급히 가실 기미가 보여서 교체 타자를 주문했습니다. 집에 각종 기물들의 노령화로 양로원 분위기인지라 위태위태 하네요. 웃기는건, 주 기능 자체의 문제는 그다지 없다는 겁니다. 보일러 옹도 온수, 난방은 됩니다. 다만 급수 관련 밸브가 질질 새는데 부품 단종으로 수리 불가... 물론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 그건 보일러 노후+주택구조 문제도 있는지라.. 이번에 천국 가실 밥솥도 밥은 잘되고 보온도 문제없습니다. 다만 밥솥에 압력을 걸어주는 내부 뚜껑의 고정용 플라스틱 부품 작은 게 작살났습니다. 8년 전 모델이라 이것도 부품이 있을지는 미지수... 사진에 보이는 저 부품이 부러졌습니다. 그 동안 우리 집 밥을 책임져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 5. 14. 보일러, 결국 친환경으로 설치하기로 했네요. 방법이 없음. --; 보일러 옹께서 골골거리셔서 평온을 주고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만, 정부 정책으로 친환경 아니면 설치가 안되는군요. 가격도 일반형이나 친환경이나 비슷합니다. 정부 보조금 20만 원 받으면... 5월 말까지라고 하니 늦기 전에 보조금이나 받아서 설치해야죠. 어차피 앞으로는 일반형 설치는 아주 매우 희소하며 어렵고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부디 겨울에 응축수를 배출하는 관이 얼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겠네요. (친환경 모델들이 죄 콘덴싱 타입이라 응축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랍니다. 그래서 일반형 설치하려고 한 거였고요...) 정부 정책이 현실성은 눈곱 만치도 없는 것 같아요. 좀 현실 파악을 해보고 정책을 결정해야지... 아님 친환경 모델을 좀 다양하게 잡아주던가. 어차피 녹스 차감 장치라는 부품이 추가되는 .. 2020. 5. 13. 집이 오래되다 보니 기물 들도 함께 늙어가는군요. - 보일러 임종 임박 전기가 나가서 누전 차단기를 확인하니 차단기가 떨어져서 안 올라가더군요. 몇 번을 시도해도 안되길래 사는 빌라 전체에 문제가 있나 확인하기 위해 나가 봤습니다. 복도 센서 등은 이상 없이 들어오더군요. 계량기도 우리 집 것만 "Load"라는 오류 메시지가 출력되고 나머지 집들은 이상 없었습니다. (요즘 계량기 디지털 식으로 교체된 상태라... 거기다 원격 계량까지 되는 듯...) 한전에 전화해보니 누전 차단기 내려간건 자기들 관할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전기 업체 부를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콘센트에 꽂혀있는 전선 코드를 하나씩 제거하면서 누전차단기를 켜봤습니다. 실내에서는 못 찾고 보일러와 김치 냉장고가 있는 발코니를 가보니 두 개의 코드가 꼽혀 있는 연장 콘센트에 물이 묻어 있더군요. 김치 냉장고와 보일러.. 2020. 5. 12.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푸른바람 07 입니다~ 요즘 스위트홈 3D 관련 포스팅을 꾸준히 하다 보니 방문하시는 분들도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처럼 누추한 아재의 변두리 잡담 블로그에 방문객이 늘고 있는 건 제게는 꽤 고무적인 일입니다. 취미 삼아 운영하는 블로그이고 또한 취미 삼아 해보는 스위트 홈 3D 집 설계 및 관련 포스팅인데 방문객 분들이 오셔서 글들을 읽어주시기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다만, 읽는 분들 대비 공감 버튼 클릭은 거의 전무하더군요. ^^;; 그닥 재미없고 유용하지 않아서 그러리라 스스로 판단하고는 있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되었다면 과감히 공감 버튼 한 번씩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공감 버튼 아래.. 2020. 5. 8. 가급적 블로그에는 정치 이야기 안 쓰려고 했는데, 이게 나라냐? 1. 조국 딸 스펙 만들어 주기에 대해 재판에서 계속 쏟아져 나오는 증언들. 이 정도 증언 나오고 그동안 밝혀진 사실들 보면 조 씨 일가가 직간접 연루된 범죄에 대해 이제 조순진리회 신도들이나 자매품 문천지교 대깨문, 꼼진리교 신자들도 깨진 대가리 수습해야 할 시기 아닌가 싶군요. 하긴 사이비 종교 신자들이 교주가 죽거나 돈만 갖고 날라도 끝내 미련 못 버리고 현실 부정하는 거 보면 그것은 힘들 듯싶긴 하네요. 현실을 인정하는 순간 그동안의 자신에 대한 부정이 될 테니... 이제 저들의 선택지는 메시지를 반박못하면 메신저를 털어라로 갈 것 같네요. 항상 그래 왔듯... 교주들이 주입시켜주는 대로 움직이겠죠. "조국 딸, 종일 잠만 자..케냐 봉사도 거짓말" 담당 교수 증언(종합) "정말 이상하게 하루종일.. 2020. 3. 20. 이 겨울에 패딩에서 땀물(?) 떨어지는것 실화냐? ㄷㄷㄷ 일단 영상 한편 보고 가시죠! 요즘 살 빼려고 운동을 무산소+유산소를 하고 있습니다. 헬스에서 1시간 20분 정도, 저녁 먹고 자전거를 1시간 30분 정도 타고 있습니다. 날이 추운 관계로 무장을 단단히 갖추고 나가는데 패딩에서 땀이 배출되지 않아 흠뻑 젖었길래 뒤집어서 말리려고 널어놨습니다. 그런데 땀이 밑으로 줄줄 흘러내리며 방바닥에 고이네요. ㅋㅋㅋ 참 살다살다 이 겨울에 이렇게 까지 땀을 흘려가며 운동하게 된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거진 두달 사이에 6kg 살짝 넘게 뺐는데 아직 가야할 길은 멉니다. 총 20kg을 감량할 계획인지라... 나이들고 몸관리 안하고 술 자주 마시니 95kg 넘게 살이 찌더군요. 무릎까지 아파올 정도라 큰 맘 먹고 6개월 정도 기간 동안 20kg 감량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2019. 12. 6. 윈도우 10에서 PC to PC 잘 되다 안되면... (네트워크 공유) 집에 PC와 노트북이 있어 백업 차원에서 네트워크 공유 중입니다. 얼마 전 까지 잘 되다가 안되길래 뭐가 문제인가 구글링을 해서 찾아본 방법으로 오류 해결을 해봤으나 안되더군요. 윈도우 10 보안 업데이트 문제라고 해서 PC와 노트북 모두 보안 업데이트를 완료했는데도 네트워크 상에 같은 워크그룹으로 지정된 PC와 노트북이 각각의 네트워크 상에 인식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공유는 같은 무선 공유기를 통해 PC는 랜케이블, 노트북은 무선랜 연결 상태였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 인가 고민하다가 혹시 몰라 LAN 케이블로 PC to PC를 연결해봤습니다. 결과는 유선 연결과 동시에 바로 인식이 되었네요. --;; 프리파일싱크라는 백업 유틸 사용 중이라 평소 하던데로 백업부터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건.. 2019. 11. 15. 정수리 탈모가 심화되가네요... 결국 병원 댕겨옴. 일단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사진은 오늘 다녀온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찍어 주신겁니다. 정수리 부분 탈모 심각하죠? ^^;;;;; 이렇게 탈모가 진행된지 7년이 되었네요. 사우디에서 근무할때 머리카락이 어느날 부터 갑자기 많이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그 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어느날 한국으로 휴가 나와서 머리감고 드라이로 말리며 정수리를 손으로 털고 있었는데 두피가 만져지는겁니다. 그래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보니... ㅎㄷㄷ 그 이후로 나이 먹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노화의 증거라고 스스로 위안을 가지며 살아 오다가 미녹시딜이 탈모에 좋다길라 6개월간 발라보기도 하고 비오틴 들어간 비타민제가 좋다고해서 한 1년 먹어보기도 했는데 탈모가 나아지진 않더군요. 다만 비오틴 비타민제 섭.. 2019. 10. 21.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