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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9일 토요일 -일일 중국발 우한 폐렴 확진자, 사망자 현황 먼저 국내에서 지금까지 돌아가신 우한폐렴 사망자 분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금일까지 총 16분이 돌아가셨네요. 중국발 역병으로 이렇게 까지 국민들이 죽어가는데 무슨 똥배짱으로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를 안하고 중국만 싸고도는 문재인 정권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자국민이 우선이 아니라 중국인이 우선인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화가 납니다. 금일, 중국에서 발상된 우한 폐렴 초기부터 일일 단위로 보고서가 올라온 중국 정부기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강 보건위원회라는 곳에 정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저 곳에서의 자료로 중국의 일일 데이터를 전면 교체하였습니다. 중국이 통계 가지고 장난질 치지만 않았고 저 곳의 자료가 정확하다면 중국은 사태가 둔감세로 들어.. 2020. 2. 29.
2020년 02월 28일 금요일 -일일 중국발 우한 폐렴 확진자, 사망자 현황 오전 현황 집계 추세 그래프 오후 현황 집계 추세 그래프 금일 오전 확진자 집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파일입니다. 정부 발표가 정확한 것이라면 증가폭은 일단 완만합니다. 그렇다면 중국처럼 갑자기 확진자가 확 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만 그래도 이 사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우리도 만단위 감염자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기정 사실 입니다. 지금 추세라면 대략 5~6일이면 만단위에 도달 할 거 같네요. 4월에 임상실험이 완료된다는 미국산 우한폐렴 백신의 조속한 개발이 빨리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오후 집계가 반영된 파일로 재 업로드 합니다. 중국과 비교해서 그래프 올라가는 폭이 완만합니다. 그래도 이 추세면 만단위 넘어가는건 결국 시간 문제입니다. 다만 어느 선에서 증가세가 꺽이느냐 관건일 것 같네요. .. 2020. 2. 28.
2020년 02월 27일 목요일 -일일 중국발 우한 폐렴 확진자, 사망자 현황 금일 2000명 미만으로 확진자가 넘어가지 않는다면 중국 후베이 꼴은 안날것 같습니다. 부디 기도합시다. 오후 질본 발표 확진자 숫자를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2000명은 넘지 않았네요. 1766명인데 정부 발표가 정확하다면, 오늘 증가율 자체는 많이 올라갔지만 중국 꼴은 안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중국 처럼 어는 순간 팍 튀면 큰 재앙이 시작된다고 봐야죠. 이 추세에서 완만하게 올라가다 어느 순간 진정새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0. 2. 27.
2020년 02월 26일 수요일 -일일 중국발 우한 폐렴 확진자, 사망자 현황 26일 수요일 10시 기준 우한폐렴 감염자 일일 현황 엑셀 파일입니다.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이탈리아의 감염자 증가 추세를 확인해보고자 그래프를 추가하였습니다. 감염자 400명 선부터 중국과 한국은 싱크를 맞췄습니다. 공교롭게도 딱 한 달 차이더군요. 중국은 1월 22일부터, 한국은 2월 22일부터. 그래프 올라가는 모양새가 얼추 흡사합니다. 그래서 더욱 우려가 크고요. 아마 앞으로 3일간 중국의 증가폭을 따라간다면 절망적인 결과가 나올 겁니다. 이탈리아는 한국과 똑같이 2월 22일로 맞추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내일자 데이터가 400명이 넘으면 거기서부터 다시 싱크를 맞출 예정입니다. 이탈리아의 감염 확진자 증가폭이 중국, 한국과 같아진다면... 우리도, 이탈리아도 확진자는 만단위 넘어갈 겁니다. 미국에서 .. 2020. 2. 26.
2020년 02월 25일 화요일 -일일 중국발 우한 폐렴 확진자, 사망자 현황 오늘부터 일일 중국발 우한 폐렴 확진자, 사망자 현황을 엑셀 파일로 올려보겠습니다. 데이터를 통한 분석을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많이 미흡합니다. 중국 전체의 일별 데이터가 통합적으로 나온걸 찾기가 힘들어 일단 후베이성 것만 1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입력했고, 국내 자료는 1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입니다. 감염자 증가 추세를 교차 비교하기 위해 이탈리아 자료도 넣었는데, 일별 증가 자료가 아직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자료는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나 사망, 치유 자료가 좀 부실하네요. 2020. 2. 25.
방 LED등 나갔는데 리폼이 되네요. 거창하게 리폼이라고 썼지만, LED 등 내부의 모듈을 교체 하고 왔습니다. 제 방의 LED등 한쪽이 깜빡 거리길래 일단 등을 분해해서 조명가게에 가져갔습니다. 처음에는 깜빡이는 부분만 교체하려고 하니 LED 가 다르면 조명이 이상해 진다고 다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증상이 어땠는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저 등의 커버를 때내기 위해 한참 헤맸네요. 등 본체와 커버를 고정하는 걸쇠는 찾았는데 어떻게 여는지 몰라서 이걸 어찌해야할까 고민할 정도 였습니다. 등 내부 구조는 대략 다음과 같더군요. 모듈 교체 전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LED 모둘이 2개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모듈 교체 해온 후 입니다. 신형이라 그런지 전원 변환기 (컨버터라 불리는 물건. 220V 교류를 LED 용량.. 2019. 12. 11.
이 겨울에 패딩에서 땀물(?) 떨어지는것 실화냐? ㄷㄷㄷ 일단 영상 한편 보고 가시죠! 요즘 살 빼려고 운동을 무산소+유산소를 하고 있습니다. 헬스에서 1시간 20분 정도, 저녁 먹고 자전거를 1시간 30분 정도 타고 있습니다. 날이 추운 관계로 무장을 단단히 갖추고 나가는데 패딩에서 땀이 배출되지 않아 흠뻑 젖었길래 뒤집어서 말리려고 널어놨습니다. 그런데 땀이 밑으로 줄줄 흘러내리며 방바닥에 고이네요. ㅋㅋㅋ 참 살다살다 이 겨울에 이렇게 까지 땀을 흘려가며 운동하게 된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거진 두달 사이에 6kg 살짝 넘게 뺐는데 아직 가야할 길은 멉니다. 총 20kg을 감량할 계획인지라... 나이들고 몸관리 안하고 술 자주 마시니 95kg 넘게 살이 찌더군요. 무릎까지 아파올 정도라 큰 맘 먹고 6개월 정도 기간 동안 20kg 감량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2019. 12. 6.
동네에 명륜진사갈비 생겼네요. 토요일 다녀왔습니다. 요즘 꽤 핫한(?) 양념돼지갈비 프렌차이즈 점이죠. 저희 동네에도 하나 생겨서 다녀와봤습니다. 일단 고기 굽던 사진 한 장 투척부터 해봅니다. 가게 분위기는 깔끔했고, 주말 저녁이라 손님이 미어 터지더군요. 다행히 저희는 (울 엄니랑 둘이 갔었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확실히 가성비 추구하는 곳인지라 갈비의 품질이 월등하다고는 못하겠구요. 그냥 무한리필에 무난한 가격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 명륜진사갈비가 돼지갈비 무한리필의 원조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즈는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돼지갈비 무한 리필 해주는 곳 전에 가본적 있었는데 그곳과 운영형태가 거의 같더군요. 맛도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숨겨진 복병이 있던 것이 추가 메뉴로 시킨 돼지 껍데기 였습니다. .. 2019. 12. 2.
윈도우 10에서 PC to PC 잘 되다 안되면... (네트워크 공유) 집에 PC와 노트북이 있어 백업 차원에서 네트워크 공유 중입니다. 얼마 전 까지 잘 되다가 안되길래 뭐가 문제인가 구글링을 해서 찾아본 방법으로 오류 해결을 해봤으나 안되더군요. 윈도우 10 보안 업데이트 문제라고 해서 PC와 노트북 모두 보안 업데이트를 완료했는데도 네트워크 상에 같은 워크그룹으로 지정된 PC와 노트북이 각각의 네트워크 상에 인식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공유는 같은 무선 공유기를 통해 PC는 랜케이블, 노트북은 무선랜 연결 상태였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 인가 고민하다가 혹시 몰라 LAN 케이블로 PC to PC를 연결해봤습니다. 결과는 유선 연결과 동시에 바로 인식이 되었네요. --;; 프리파일싱크라는 백업 유틸 사용 중이라 평소 하던데로 백업부터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건.. 2019. 11. 15.
정수리 탈모가 심화되가네요... 결국 병원 댕겨옴. 일단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사진은 오늘 다녀온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찍어 주신겁니다. 정수리 부분 탈모 심각하죠? ^^;;;;; 이렇게 탈모가 진행된지 7년이 되었네요. 사우디에서 근무할때 머리카락이 어느날 부터 갑자기 많이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그 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어느날 한국으로 휴가 나와서 머리감고 드라이로 말리며 정수리를 손으로 털고 있었는데 두피가 만져지는겁니다. 그래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보니... ㅎㄷㄷ 그 이후로 나이 먹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노화의 증거라고 스스로 위안을 가지며 살아 오다가 미녹시딜이 탈모에 좋다길라 6개월간 발라보기도 하고 비오틴 들어간 비타민제가 좋다고해서 한 1년 먹어보기도 했는데 탈모가 나아지진 않더군요. 다만 비오틴 비타민제 섭.. 2019. 10. 21.
기적 같은 암밴드 택배 수령! 추석 연휴 배송 지연 따위~ 훗~ 일전에 구입한 런닝화는 태풍을 뚫고 배송이 되더만, 저번 주 토요일에 구매한 암밴드는 추석 연휴 배송 지연을 무시하고 오늘 도착했습니다!!! 물론 평소 보다는 늦었지만 배송 대란의 이 시기에 3일만에 와준 것이 어딥니까! 정말 기대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즈음에나 받아 볼려나 하고 있었죠! 그럼 아래부터는 상자 개봉기 부터 착용 후 사용기 까지 간단하게 설명 해보겠습니다. 상자를 뜯기전 잠시 한장 찍어봤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수령자는 모자이크 처리! 내부 포장 상태입니다. 단촐한 포장 상태입니다. 충격에 파손이 될리 없는 재질인지라 좀 썰렁한 감이 있습니다. 암밴드도 가격대가 나뉘고 그 상품군 내에서 형태가 나름 다양하길래 꽤 고심 후 선택한 제품입니다. 포장지에서 꺼낸 사진입니.. 2019. 9. 11.
태풍을 뚫고 도착한 런닝화! 살 좀 빼고자 집 근처 공원에서 조깅을 하려고 조깅화 하나 구매했습니다. 한 4년 전 싼맛에 땡처리 하는 쌈지 운동화를 구매해 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간 고이 모셔 두었다가 신어 보니 작더군요. 제 발이 265면 거의 맞는데 265짜리 운동화가 꽉 끼어서 양발 세끼 발가락이 압박을 받아 아플 정도였습니다. 그 운동화를 신고 뛰지는 않고 두 시간씩 거의 매일 걸었는데 한계가 오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 보니 메이커 운동화도 3만원대면 괜찮은 것을 살 수 있길래 한 켤레 구매했습니다. 혹시 몰라 한 치수 큰 270으로 9월 3일 화요일 결제 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추석 시즌이라 배송 진행이 느리더군요. 택배사에 조회 해 봐도 언제 온다는 기약 없이 집하장에만 잡혀 있길래 그냥 속편하게 언젠.. 2019. 9. 7.
여름이 이 비와 함께 물러 가는군요. 올 여름은 딱히 장마라 부를 만한 비가 그렇게 많이 안온 듯 싶습니다. 그런데 여름의 끝을 알리는 환절기 비가 오늘 꽤 강렬히 내리는 군요. 비와 함께 찾아온 바람도 시원하다 못해 추울 지경입니다. 맥없이 무너졌던 태풍들 올라왔을 때 보다 더 강력한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천둥번개는 별로 없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 하는데 이 상태로 하루 종일 비와 바람이 함께 한다면 약속은 다음으로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날 배달음식 시키면 배달하시는 분들이 엄청 욕하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 점심은 짬뽕으로? ㅋ 일단은 배달시키고 싶은 욕망은 자재 하고 따뜻한 국물이 땡겨 라면이나 먹을 까 생각 중입니다. 2019. 8. 29.
주말 근황.. (feat.폭주 양아치들) 동네가 평지라 길들이 꽤 좋은 편인데, 새벽마다 배기량 큰 오토바이를 큰 소리로 몰고 다니는 양아치들이 있네요. 집이 2차선 도로 바로 옆이라 평소에 차 소리가 들리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새벽에는 차량 통행량이 현저히 줄기 때문에 그렇게 시끄러운 편은 아닌데 날 좀 풀리고 나돌아 다닐만 하니 주말에 폭주하는 양아치들이 꽤 되네요. 예전 서울 강북구 삼양동 살 때는 낮에 대로변에서 교복 입고 담배 처 물고 다니던 여중생들은 봤어도 (아 얘들이 더 양아치스럽나요. ㅋㅋ) 산동네 특성 상 밤에 시끄럽게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폭주족 양아치들은 없었는데 평지인 이 동네 오니 폭주 양아치들이 설치고 다니는군요. 희안하게 담배 꼴아 물고 다니는 교복입은 애들은 못봤습니다. 동네마다 양아치들의 특성은 조금씩 다.. 2019. 8. 26.
일요일 저녁은 치킨과 함께~ 저녁 밥으로 갑자기 치킨이 땡겨서 무슨 치킨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KFC를 먹어볼까 하고 배달을 시키려 홈페이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갈비치킨 5조각을 8900원에 할인해주는 행사가 있더군요. 물론 저녁 9시 이후에 1+1로 구매하면 더 싸긴 할텐데 그때 까지 기다리긴 뭐해서 갈비 치킨 5조각과 오리지널 6조각을 사기로 결심 했네요. 그러나 할인 행사 품목은 배달이 안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자건거로 대략 15분 걸리는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왕복 30분,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까지 대략 20분, 총 50분 정도 걸려서 집에 치킨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KFC는 기본 조각도 큰 데다가 닭 자체도 큰지 양이 많네요. 저정도면 다른 치킨집 2마리 분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어쨌거나 저녁은 KFC 닭으.. 2019. 8. 18.
동네 근황.. (feat.싸이) 저번 주 부터 태풍님이 오신다 오신다 말만 많았지 바람만 좀 불고 비도 맛배기만 보여주고 갔었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의 촉촉한 비를 기다렸건만 그 희망을 뭉게뭉게 구름으로 즈려 밟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뭐 요즘 꽤 시원해 진 것에 만족 합니다만... 원래 찍고 싶던 건 온 세상이 흠뻑 젖는 촉촉한 비내리는 풍경이었으나 그건 놓치고 비오기 전 바람 부는 것만 찍어놨네요. 바람 소리 잠시 감상하시죠. 집이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 바로 옆이라 산책할때 정말 좋습니다. 인천시 파산의 주범중 하나인 아시안게임은 어쨌던 지난 과거가 되었고 그 과거의 유물은 동네 사람들 산책의 장으로 잘 쓰이고 있네요. 비용대 효용성 따지만 참 말은 안나옵니다만... 좀만 나가면 가카세끼의 대운하 인천 버전 아라뱃길도 구경할 수.. 2019. 8. 17.
자전거 끌고오기 대장정을 끝내며!! 천안에서 올라올 때 가져오지 못한 자전거를 오늘 가져오려 합니다. 회사에서 제공된 숙소의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 아직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천안까지 가기 위해 KTX를 예매해 놨네요. 지금 출발 하려고 합니다. 글은 중간중간 계속 보고 형식으로 추가 될 예정입니다. 현재 시각 2019년 08월 10일 오전 09시 18분입니다. 기차표를 10시 30분으로 예매 해놨는데 서울역에 33분에 도착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집에서 1시간 이내에 여유 있게 도착하는데 오늘은 10분 빨리 나왔는데도 3분 늦었네요. 어쩔수 없이 예매한건 취소하고 45분 차 입석으로 간신히 타고 일단 천안 도착했네요. 지금 시각은 11시 30분... 천안아산역 도착 후 전에 기거하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1년 넘게 살던 곳인데 떠난 후 .. 2019. 8. 10.
태풍 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만, 비좀 왔으면 좋겠네요. 올 여름은 재작년과 작년 보다 덜 덥긴 해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더위가 확 가신건 아닌데 비라도 좀 왔으면 좋겠건만 올라오던 태풍 마저도 매가리 없이 소멸되었네요.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사라진건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더위를 꺽으려면 큰 비가 한번 전국적으로 와야 하지 않을까요. 태풍 하나 더 올라오는 중이라던데 이 녀석은 과연 비좀 내려주고 갈려나요. 어제 일기 예보로는 금일 비가 올거라 하여 외출을 삼가하려고 했으나, 되려 구름에 햇볕이 없어 나돌아 다니기는 꽤 쾌적하더군요. 은행 업무 처리할게 좀 있어서 은행좀 다녀왔는데 돌아다닐만 했습니다. 그래도 올라오는 태풍으로 더위좀 싹 가시길 기다려 봅니다. 2019.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