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0 [XBOX360] 헤일로 워즈 블랙박스 위치 (미션 1, 2) 발매된지 어언 3년이 넘어가는 게임인지라 그런지 공략 정보를 찾기가 힘드네요. 더욱이 콘솔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열의가 많이 식어서인가, 아니면 워낙 나오는 게임들이 많아서 인지 예전 처럼 애정을 가지고 게임 공략을 올리는 분들이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 공략은 안되더라도 작은 팁 정도는 올려보려고 합니다. 현재 헤일로 워즈를 1회차 완료 했고, 각 미션별 블랙박스 위치에 대한 사진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금일은 미션 1과 2의 블랙 박스 위치입니다. 1. 미션 1 포지 상사로 낙오된 병력들 모아서 최종적으로 기지를 점령하러 가야하는데, 다리 건너면 기지 정문앞 빙판이 있는 곳 (마지막 낙오 병력들 모여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보면 셋길이 있습니다. 그 셋길로 내려가면 다리 밑에 미션 1의 블랙.. 2012. 12. 29. [XBOX360] 헤일로 시리즈 돌려본 이야기. 이 번 휴가 복귀 하면서 XBOX360 신형 한 대를 중고로 사왔습니다. 평소부터 해보고 싶었던 헤일로 시리즈를 대다수 구매하여 가지고 왔지요. 애석하게도 헤일로 2탄과 ODST는 구입을 못 했습니다. 시간을 들이고 중고장터를 뒤져보면 물량은 있을텐데 휴가 복귀전 이틀 전에 게임기 구매하고 타이틀을 구한지라 어쩔수 없었지요. 그외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몇 편을 구매해왔습니다. 이건 헤일로 시리즈를 질리게 하고 나면 즐길 예정입니다. 헤일로1탄 리메이크인 애니버셔리헤일로 3탄헤일로 4탄헤일로 워즈헤일로 리치이렇게 일단 확보를 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열악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라이브를 통한 멀티가 되긴 되더군요. 음성 채팅 기능도 훌륭했구요. 골든 멤버 이틀 사용권으로 접속해봤는데 파티 초대에서는 멀티가.. 2012. 12. 24. 12년도 2차 휴가 복귀의 여정... 2012년도 2차 휴가, 총 12일간의 체류를 마치고 한국시각 12월 17일 월요일 23:55분에 비행기에 탑승, 사우디 현지시각 12월18일 화요일 오후 12시 30분에 현장 사무실에 도착했네요. 사우디라는 나라 자체에 다시 들어오는게 너무도 싫었지만,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는 노릇. 더욱이 직장이 직장인 만큼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곳인지라 마음과 머리는 다른 방향을 추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 인천공항에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인지 장식을 해 놨더군요. 이뻐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2. 인천행 두바이발 여객기에서 첫 기내식을 정신없이 흡입하고 문득 정신을 차리라 사진과 같이 빈 그릇만 덩그라니 남았더군요. 보통 기내식 사직은 먹기전 사진을 올리는게 보통이지만 워낙 경황이 없어서 밥 먹었다.. 2012. 12. 19. 벌써 휴가 복귀일 입니다. 오늘 밤 23시 55분 뱅기 타고 갑니다. 출발일 빼고 휴가가 벌써 끝났습니다. 출발에 2일, 복귀에 2일은 휴가에 포함안됩니다. 실상 저 이동하는 4일 포함하면 총 16일을 업무에서 빠지게 됩니다. 하긴 출발 당일과 도착 당일은 바로 근무 투입이라 휴가에 포함안되는게 맞긴 하지만요. 어쨌거나 금일 휴가 복귀 1일차입니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인천공항에서 아랍추장국 뱅기타고 고고씽~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휴가를 무사히(?) 마치고 들어갈려니 기분이 찹착하네요. 마음 추스리고 가서 3개월 반 또 열심히 일하다 보면 다음 휴가가 찾아 오겠지요. 짤방으로 어제 가족들과 가졌던 저녁식사 메뉴 올려봅니다. 생전 처음으로 대게 먹으러 갔네요. 확실히 지금의 회사로 입사하고 삶의 질은 많이 개선이 되가고 있습니다. 열사의 거지같은 신정일치 독재 사우디왕국.. 2012. 12. 17. xbox 360 신형 구입. 일전에 wii를 사서 가족들과 즐겁게 잠시 동안 게임을 했드랬죠. 그런데 wii는 혼자 즐길만한 게임이 별로 없더군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즐길 만한 게임은 많았지만 말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시간도 없다보니 결국 몇 개월 묵혀 두다가 딸래미와 게임하겠다는 친구에게 싸게 넘겨버렸습니다. 그러다가 금일 휴가 복귀 하면 일 끝나고 소일거리가 좀 있어야 팍팍한 사우디 생활도 버틸 것 같아서 중고로 xbox 신형 하나 구매했습니다. 같이 딸려서 구매한 키넥트는 이미 xbox를 보유중인 친구에게 넘기기로 하고 본체와 다음 휴가 때까지 4개월간 즐길 게임은 내일 일괄 구매해서 가져갈 예정입니다. 성인들이 홀로 즐길만한 게임은 xbox에 더 많은 것 같더군요. 구매 후 동작 점검 좀 해본다고 키넥트에 딸려.. 2012. 12. 15. 진정으로 잡다한 개인적인 이야기 - 겨울과 여름에 방문한 해미, 한서대 부근... 저 번 첫 파견자 정기 휴가 때 방문하여 찍은 해미, 한서대 풍경입니다. 8월 초반이었고 아직 현역인 군 동기생을 만나러 갔던 길이지요. 여름이라 녹음이 우거지고 하늘은 높고, 아가씨들은 치마는 짧고(^^;;) 이 번 두 번째 휴가 때에도, 동기생을 만나러 똑같은 장소를 다녀왔습니다. 눈이 내린 뒤에다가 사람이 별로 살지 않는 시골 지역이니 (놀고 연애질 하느라 바쁘실 대학생님하들이 눈치울리도 만무하고...) 그대로 쌓인 눈들과 살을 애이는 듯한 칼바람 등등... 계절이 바뀐 탓에 기분이 묘했습니다. 다음 휴가는 내년 4월초에 예정이니, 꽃피고 산들바람(에 아가씨들 마음도 요동치는) 불어오는 봄날에 나오겠지요. 그 때도 동기생 방문을 할 예저이니 봄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2012. 12. 12. 번호 2개만 더 맞았다면 휴가에서 퇴사로 바뀌었을텐데... 저 번 휴가 복귀 때 복권을 몇 장 사갔었습니다. 연금복권과 로또였는데, 금일 심심하던 차에 꺼내어 맞추어 보았지요. 연금복권은 모두 꽝... 그 중 로또 한 장이 4등에 당첨되었네요... 번호 2개만 더 맞았더라면, 이번 휴가는 퇴사로 변경되었을텐데 말입니다. 4등 5만원도 당첨되기 쉽지 않은 금액이긴 하지만 좀 아쉽네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나가는 김에 당첨금 찾고, 거기서 일부의 금액으로 로또 다시 사야겠습니다. 혹시 모르지요. 오늘의 구매에서 휴가 복귀할 필요 없을 일이 발생할지도요. ^^ 2012. 12. 8. 휴가 3일차!!! 잉여로운 삶을 만끽 중...이다가 휴가 나와서 까지 업무 보내요... 휴가 출발한지는 5일 지났고, 실제 휴가는 3일차입니다. 사우디에서 서울까지 환승포함 꼬박 24시간이 걸리느라, 출발 및 복귀는 각각 2일씩 이동기간으로 빼기 때문에 실제 휴가는 5일부터였지요. 예전 틈틈히(?) 백수로 지내던 시절 처럼 밤 늦게까지 인터넷이나 영화 즐기고 아침에는 점심시간 쯤 되서야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맘 편안하고 좋네요. 어디 가는 것도 이제는 귀찮습니다. 잉여로운 시간 때우기가 그간 쌓여 있던 피곤과 짜증을 풀어내는 것에 최고 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다음 년도 첫 휴가인 4월에는 연가 붙여서 필리핀과 호주를 좀 다녀올까 합니다. 올해 까지는 그냥저냥 보내더라도 내년에는 의미있는 휴가를 보내야지요. 잉여로운 시간들을 보내다가 보니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제도 눈.. 2012. 12. 7. 미묘한 인생의 부조리함... - 부제... 정말 의미 별로 없는 잡담... 1. 현역시절, 대한민국에서 보증하는 (정확히는 국방부) 신체 건강한 20대 남아에, 9급에 준하는 공무원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인이라면 바퀴벌레 보듯하는 대한민국 처자들의 인식탓에 제대로 연애를 할 수가 없었음. 타 직종 공무원이었으면 아마도 여친들이 줄줄이는 아니어도 꽤나 인기인이었을 것임... 안정된 직장(?)에 건강하고 튼튼한 육체까지 겸비한 직업군인을 왜 그리도 싫어들 하는지... 2. 전역하고 민간인이 되고 나서는 안정적인 진로가 정해지지 않아 역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있었음. 호주 어학연수 시절에도 남들은 외국 아가씨들과 썸싱도 생기고 같은 한국 어연생들과도 엮이기도 했지만 이몸은 그냥 영어 공부에 투신...앞만 보고 달렸음.. T_T 3. 어학연수 종료 후 잡은 직장, 미군부대 경비.. 2012. 10. 28. 두바이 pp라운지 (200번대 게이트 쪽) 사용 후기. 이번 휴가 복귀 때 두바이 공항의 pp라운지를 이용해보았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만들어둔 pp카드로 입장하였고, 환승시간 4시간 동안 꽤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불행히도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워낙 피곤하고 휴가 복귀하는 상황에서 그다지 기분이 유쾌한 편은 아니였기에 조용하게 휴식만 취했네요. 두바이에서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2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용한 곳은 200번대 게이트들이 있는 곳이고 그 주변에는 항공사들의 비지니스와 퍼스트클래스 있더군요. 면세점 사이에서 pp라운지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했고요, 입구에서 자신의 pp카드를 보여주면 카드 결재기로 긁어서 상태를 확인하더군요. 아마 pp카드가 등급별로 사용할 때 돈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인가 봅니다... 2012. 8. 26. PP카드 수령! 명함 지갑에 잘 꽃혀서 온 PP 카드와 외환카드... 발님은 찬조 출연이십니다~ 보안을 위해 번호를 가린다고 들어있던 카드들과 안내장(카드랑 동일한 크기) 겹쳐서 찍었는데 흐릿하게 나온탓에 좀더 확실한 보안 효과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카드는 쓸일이 없구요... 이미 신한 VISA 카드와 삼성 아멕스 카드가 있어서 외국에서 쓸 카드는 두 장이나 있고, 주로 후불 교통카드로 쓰고 있는 국민은행 카드도 있고... 외한 카드는 PP카드 만들기 위해서 만든 카드일뿐... 더욱이 현재 근무중인 사우디에서는 카드 쓸일 자체가 없습니다. 카드는 커녕 현금 쓸일도 그다지 없는 곳입니다. 뭐 일 끝나고 좀 나돌아 다닐 수나 있어야 돈을 쓰고 카드를 쓰지요. 그나마 오전 근무만 하는 날 오후에 시내 나가도 밥먹는 것.. 2012. 8. 7. 서울의 여름 하늘이 이토록 푸른지 몰랐네요. 사우디와 비교... 공해 가득한 서울의 하늘이 이렇게 푸르다고 느껴보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거친 모래 바람이 항상 불어대는 사우디 생활이 그리 길지도 않았건만 인간은 환경 적응에 뛰어나서인지 사우디 하늘에 익숙해져 있었나 봅니다.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생활 배출 매연, 그리고 사방이 산으로 꽉 막혀있어, 서울의 매연지수도 꽤 높은 걸로 알고 있었지만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뿌연 하늘과는 상대가 될 수 없나 봅니다. 지평선이 보이는 탁 트인 사막에 항상 불어대는 바람으로 인해 늘 황사인 사우디와는 정말 비교가 불가능한 푸른 하늘입니다. ■ 이 쪽이 사우디의 하늘 풍경. ■ 오늘 방금 찍은 하늘 풍경. 서울의 강북. 전기줄은 찬조 출연. ■ 이쪽은 푸른 하늘 갑류 호주 본다이 해변에서... 여기는 기회되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음. 2012. 8. 4. 무더위를 참다 참다 구입한 50㎝ 대형 선풍기 (2대) 사우디의 50도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다가 왔지만, 집에서 더운건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사실 사우디 더위는 하루에 두 세시간 그것도 연속적으로 일하는게 아니라 잠깐잠깐 나가서 땀 한번 쫘악 빼주고, 사무실 들어오면 에어컨 빵빵하게 나와서 좀 버틸만 했습니다.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만 고생하면 그럭저럭 버틸만 했지요. 다만 요즘 며칠간은 습도가 높아서 아주 죽을 맛이었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휴가 나와서 집에서 시원히 편히 쉬고자 했으나, 집의 구조가 통풍이 잘 안되고 거실의 에어컨 냉기는 제 방까지 닿지 않는 상황... 거기다가 선풍기라고는 탁상용 손바닥 만한게 시끄럽기만 한 상황이었습니다. 참다참다 못해서 동네 마트가서 고른 선풍기... 50㎝의 대형 선풍기입니다. 바람이 하도 쎄서 .. 2012. 8. 3.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의 뱅기 타고온 흔적... 작년에 거지같던 단종업체 그만두고 한국 올 때도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했고, 올해 원청으로 옮기고나서 첫 휴가 차 타올 때도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을 통해 나왔네요. 밑에 뒤집힌 티켓은 케세이 퍼시픽 항공 티켓... 특이하게도 올해 파견나올 때의 항공사는 케세이 퍼시픽이었음... 바레인 ▶ 두바인 때도 간단하게 밥을 주더군요. 그 때 챙긴 식기 보조 세트와 두바이 ▶ 인천간에 챙긴 식기 보조 세트. 기념품 삼아 안 쓰고 가져왔습니다. 뭐 앞으로 주구장창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탈테지만 그냥 어쩌다보니 무의식에 가깝게 이것들을 가방에 챙겼더군요.... 칫솔과 안대, 양말이 들어 있는 가방입니다. 칫솔은 썼고 안대와 양말은 기념으로 들고 왔습니다. 저도 참 역마살끼가 있는 건지 19살 이후로 계속 집밖에서 생활.. 2012. 8. 1. 휴가 나왔습니다. 2주간... 4개월만에 2주간 주는 휴가를 나왔습니다. 8년간의 군생활 동안에도 임관 휴가를 빼곤 이렇게 길게 휴가를 가져본적이 거의 없는데, 해외에서 일하다보니 이런 기회가 생기는군요. 비행기 타고 오는데에만 꼬박 24시간 걸렸네요... 날짜는 이틀이 걸렸습니다. 어제 저녁 7시경 집에 도착... 가족들과 저녁 및 반주 하고 금일 아침에는 좀 늦게까지 잤네요... 비행편 갈아타면서 공항의 의자에서 졸다보니 목에 무리가 가서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부황도 떴는데 아직도 정상이 아닙니다. 귀국 인사차 여기저기 전화 몇통 돌리고 나니 벌써 주말까지 스케쥴이 다 차버렸습니다. 2주 휴가가 벌써부터 짧게 느껴지는군요... 사우디에서 남자들만 바글바글 보다가 한국행 비행기 타는 순간부터 간만에 .. 2012. 7. 30. 베터리 다 된 전자시계... 5년이나 버텼네요... 미국 브랜드인 타이맥스 사의 전자시계... 국산 돌핀을 사려다가 도저히 찾을 길이 없어서 방황하던 중 동생의 전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시계입니다. 튼튼하고 단순한 기능, 딱 제 취향에 맞는 시계였지요... 07년도 군 전역 후 호주로 출발하기전 받은 거였는데, 얼마전 박대리군이 업무중 순직하셔서 현재 멈춰있습니다. 7월달 한국에 휴가차 들어가면 박대리를 새로 채용하여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이 시계 사준 동생의 전 여친이 상당히 성격 좋은 처자였었는데, 가족이 되는 연은 아니였나 봅니다. 비록 하나의 작은 물건이지만, 이 물건에 깃든 추억이나 의미는 남다른듯 싶습니다... 동생의 여자친구의 흔적이 남아 있고 그 추억은 계속 남겠지요.... 물론 당사자인 제 동생은 그 추억이 될만한 것들을 모.. 2012. 6. 24. 2주만의 휴일의 즐기며 잠시 여유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우디로 파견 나온지 2주 약간 더 지났습니다. 여기는 목, 금요일이 휴일인지라, 금요일인 오늘이 한국의 일요일인 셈이지요. 2주 단위로 격 휴일 취하고 있고, 나머지 2주는 반 휴일입니다. 오늘은 풀로 쉬는 휴일... 비록 할거는 없지만 마음은 그래도 여유롭고 편안하네요. 거금 주고 구입한 이곳의 3g 인터넷 sim카드가 거의 무용지물이라 결국 사무실의 컴퓨터로 이렇게 접속해서 글 남깁니다. 이것만 빼면 정말 알찬 휴일로 하루 잘 보냈을 텐데, 돈 투자하고 제대로 사용못하게된 애물단지로 인해 가슴이 조금 쓰립니다. 그것 빼고는 괜찮은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에 사우디에 파견나와서여름이 끝나고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던 10 말에 복귀하여 비라는 것이 사우디에 과연 내.. 2012. 4. 14. 정말 몸관리 어렸을 적 부터 잘 해야겠습니다!!! 철 없던 20대 시절, 술과 담배를 너무도 사랑했던... 그러면서 운동은 안하고 어디 아파도 제대로 병원 가볼 생각도 안하고... 큰 병 아닌 이상 술 한잔 안 마시면 병원가서 조기 치료하는게 비용이나, 나중을 생각해서 큰 문제가 없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넘어가버렸었죠. 이제 그 뒷 감당을 온몸으로 받고 있네요. 한 번 실패한 체중 조절으로 인해 비만이 되어 버렸고, 20대 때 소홀했던 치아 관리가 이제서야 잇빨 여기저기 아프고, 붓고 난리도 아닙니다. 만성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뼈가 상당히 내려앉아서 발치일자만 기다리고 있는 잇빨들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젊어서, 몸관리 잘 합시다. 최소한 담배는 끊고, 몸에 이상신호 오면 알아서 병원 바로바로 가서 조기색출 조기치료하고... 무엇보다 운동도 꾸준하게 하고.. 2012. 3. 15.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