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3 블로그 분가 이사가 드디어 끝냈습니다!!! 올 1월 말에 주제별로 블로그를 분리하기로 결심 후 실행에 옮긴건 4월 6일 경, 드디어 크레용팝 관련 모든 글들을 부 블로그인 "http://one-of-pop-uncles.tistory.com/ (안방 은둔 팝저씨 1인, 푸른바람의 크레용팝 덕질)"으로 이사 완료하였습니다. 주 블로그인 이곳 "http://your7907.tistory.com/(푸른바람의 일상사)" 에는 개인사나 생각, 잡다한 것들에 대한 글들만 올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금일부로 주 블로그에 그 동안 올렸던 크레용팝 관련 글들은 백업 차원에서 보관은 하되 모두 봉인(비공개) 조치됩니다. 대략 1주일 간의 생 고생이 끝나니 작은 행복이 밀려오는 군요! 이 공지를 읽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5. 4. 12. 일전에 계획했던 대로 블로그를 두 개로 나눠 분가 시키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계정 당 다섯 개 까지 블로그 운영가능한 정책을 활용하여 부 블로그를 하나 개설하고 그쪽으로 크레용팝 관련 글들을 모두 옮기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이곳도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일단 대문에 걸렸던 크레용팝 관련 내용들은 다 내렸고 다른 카테고리 글들로 채웠습니다. 크레용팝 덕질로 도배될 부 블로그는 오직 크레용팝 찬양만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블로그 분리 및 이사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주 블로그에도 크레용팝 덕질 글들을 공개로 해둘 예정이지만, 이사가 완료되면 이 곳에서는 기 작성된 글들의 백업 차원에서 보관만하고 모두 비공개 처리될 계획입니다. 덧말. 글들을 일일히 수작업으로 옮기려니 꽤나 짜증나네요. 그리많지 않은 글들인데도 말입니다. T_T 2015. 4. 9. 글 내보내기 시험용 글 두 번째.. 역시 별 내용 없음. 시험용입니다. 제목대로 별 내용은 없습니다. 2015. 4. 7. 글 내보내기 시험용 뻘 글입니다. 내용은 그다지 없음. 블로그에서 트위터 그리고 페이스북에도 글이 제대로 내보내기가 되는지 확인 차원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즉 시험용 글이니 별 내용은 없습니다. ^^;; 2015. 4. 7. 링월드 시퀄(후속작) 시리즈 3권 중 1권, 링월들의 건설자를 빌려봤습니다! 링월드 전작들은 계양 도서관에 비치가 되어 있어서 모두 빌려보고 후속작 중 먼저 국내 번역 출판된 "링월드의 건설자"는 서구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그제 빌려다 봤네요. 홈페이지 회원 가입되어 있어야만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한지라 희망도서 신청은 서구도서관에서 하였습니다. 계양 도서관에서는 통합도서회원증으로 관외 대출은 가능하지만 희망도서 신청을 위해서는 별도의 홈페이지 회원가입 해야 하지요. 차후에 계양 쪽을 더 이용하게 된다면 홈페이지 회원가입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어쨌거나 책을 빌려와서 첫날은 다른일 한다고 읽지 못하다가 어제 580쪽이 약간 넘는 책한권을 첫 쪽 부터 마지막까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달려버렸네요. 확실히 "재미" 하나 만큼은 보장된 SF 소설입니다. 그리고 후속작인 이 "링월드.. 2015. 3. 25. 설 연휴간 읽었던 링월드 시리즈! 설 연휴가 끝난지도 이제 일주일이 다 되어 가네요. 연휴 기간 동안 방콕하면서 읽은 책들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영미 SF 소설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 블로그 자주 방문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특히 게임 halo 시리즈를 좋아해서 그런 류의 군사과학 쪽을 좋아하는 편인데 halo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준 링월드라는 소설을 이 참에 빌려다 봤습니다. 읽어보고 나니 지대한 영향을 준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용해 왔더군요. 몇 가지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인공지능 - 링월드에서는 인류 전반에 걸쳐 개인 비서나 우주선 제어기능으로 사용하는 인공지능이 나오고, halo에서도 거의 유사한 군용 AI나 민간 사회에서 쓰이는 AI가 나옵니다. 사람과 같은 수준의 사고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으로 묘사.. 2015. 2. 27. 2015년도에 처음으로 써보는 생존 잡설!!! 부제 : 책과 눈보라이야기 2015년도 들어서 처음 올리는 글은 아니지만 생존 잡설로는 처음입니다. 이곳 인천 검암동은 오늘 참 날씨가 지랄 맞았네요. 겨울로 되돌아가려는 듯이 엄청난 눈보라가 불어쳤습니다. 다행히도 해가 저물고는 바람 빼곤 더 이상 눈발은 날리지 않고 있습니다... 1.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며칠 전 계양구도서관에서 책 두권을 빌려왔습니다. 인천 서구 도서관에 회원등록하여 종종 책들을 빌려와 읽곤 했는데 요즘은 참 친절하게도 어느 도서관에서 등록을 하건 타 지역 도서관에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책 빌려오는게 가능하더군요. 이런 제도로 인해 몇 가지 훌륭한 잇점을 알아 낼 수 있었습니다. 첫째로, 저의 집에서는 서구도서관보다 계양도서관이 훨씬 가깝습니다. 두 곳다 버스로 가야하지만 서구도서관 같은 경우 버스로 3.. 2015. 2. 9. 벌써 원사를 단 현역동기생들 소식을 듣고 깜놀함!!! 간만에 현역 공군 상사인 동기생과 안부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다가 신설된 "선임원사" 계급 이야기도 나누고 군인 정년 늘어날테니 선임원사, 준위까지 꼭 달고 정년 찍고 나오라는 이야기좀 해주었습니다. 95년 7월 입대하여 동년 12월 1일자로 임관해서, 올해가 임관 한지 만 20년 되는 해인데 혹시나 해서 동기생에게 남아 있는 현역 동기중에 원사 진급한 사람들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하더군요. 군생활 만 20년 전에 벌써 원사라니!!! 참 대단한 동기들입니다. 군생활 20년 이전에 원사 단것도 놀랄 노자지만, 동기들을 포함해 저도 이제 참 나이가 많이 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원사하면 떠오로는 분위기는 군생활 만랩다 찍고 이제 집에갈 준비하는 할아버지 군인 이미지인데 말입니다.. 2015. 2. 8. 불로그를 주제에 맞춰 두개로 쪼갤까 고민중임... 블로그를 특별한 목적없이 개인사 푸념이나 사회에 대한 비판, 그외 순수(?) 잡다한 이야기들 올리며 운영해왔었습니다. 그러다가 2013년도 여름경 부터 크레용팝 덕질에 빠진 후 정말 쌩뚱 맞게도 전혀 연관성 없는 크레용팝 덕질에 대한 글들과 저의 개인사 글싸지르기의 잡탕 찌개화된 블로그를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었는데 좀 정리정돈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가끔은 제 개인적인 성향과 안 맞는 분들이 어찌저찌 이 블로그까지 우연찮게 방문들 하셔서 댓글로 시비 걸고 가는 경우가 있어 본인 포함 여러 사람들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순수(?)해야할 걸그룹 덕질에 행여나 이런 오물같은 것들이 튀면 안될 듯 싶더군요. ^^;; 물론 제가 유명 블로거 따위는 절대 아닌지라.. 2015. 1. 31. 고장난 무선 마우스 교체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작년 여름경 동네의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구매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무선 마우스+키보드 제품 중 마우스에 이상이 생겨서 오늘 A/S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에 딱 한 곳 밖에 없는 마소의 하드웨어 A/S 센터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14년 12월 16일 화요일 현재 기준, 용산 전자 월드 건물 6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을 명시한 이유는 각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A/S 센터의 위치를 종종 옮기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임대료 등의 문제로 인해서인지 한 곳에서 장기간 죽치고 영업(?)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주소와 간략한 지도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전자월드 6층에 올라가서 중앙 복도를 기준으로 좌측편 구석에 있습니다. 전세계를 주름잡는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위상을 .. 2014. 12. 16. 일요일 저녁으로 먹었던 대패 삼겹살... 용접 교육 3주가 지났습니다. 시간 후딱 가네요. 예전 현대건설인재개발원에서 6개월 과정으로 교육 받을 때에는 SMAW(전기 아크 용접), FCAW(CO2 반자동 용접), GTAW(TIG 용접)을 단계별로 나눠서 배우고, 용접이론 및 3D CAD와 EXCEL의 전산 수업도 받다보니 용접 슘 들여마신다는 느낌은 별로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FCAW 용접 3개월 과정은 반자동 방식 용접이고 실습 비중이 매우 높아서 (이론도 편성되어 있긴 한데 비중이 적습니다.) 하루 8시간 동안 용접 내내 하다보면 아무리 마스크 쓰고 있어도 폐가 좀 갑갑한 느낌이 옵니다. FCAW 용접이 반자동 방식이라 확실히 용접하는 양이 SMAW나 GTAW 보다 동 시간대 따지면 훨씬 많긴 하더군요. 어쨌거나, 몸안에 쌓.. 2014. 11. 3. 5차 수입 와인 시음기 (칠레산 적포도주) 간만에 수입 와인 한 병을 사다가 마셨습니다. 이름은 "신포니아 스위트"로 칠레산입니다. 이름에 들어간 스위트가 부끄럽지 않게 달달하더군요. 평소 적포도주는 텁텁한 맛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 녀석은 달면서 뒷맛도 깔끔하더군요. 가격은 7,900원! 마개는 코르크가 아니라 돌려서 따면 되는 평범한 방식입니다. 도수는 11도로 1병 혼자 마시면 알딸딸하니 딱 좋더군요. 평소에 과자나 사탕같이 달달한 군것질거리를 입에 안대고 살아서 단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입맛이라 생각했는데, 주류는 단 것을 좋아하는 것을 이 번에 깨달았네요. 적포도주나 백포도주 여태까지 마신 것 중 괜찮다고 느꼈던 것들은 전부 단맛이 강한 것들 이었습니다. 주말이 끝나가고 있네요.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좀 우울한 시.. 2014. 11. 2. 통근용 자전거 구입! 3개월간 co2 용접 교육에 입교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어언 4년 전, 원래 용접사를 목표로 6개월간 모 건설사 인재개발원에서 특수용접 과정을 수료하고 운좋게 관리직으로 해외 플랜트 현장에서 일할 수 있었지요. 그래서 사우디에서 단종을 거쳐 국내 대기업에서 계약직이나마 일해볼 수 있는 행운을 얻긴 했습니다만 결국 계약직의 한계를 접하고 나왔습니다. 이직을 위해 타사 경력직 지원도 꽤 했는데 학력과 경력이 일천하여 번번히 고비를 마시다가 원래 계획했던대로 다시 용접사의 길로 가고자 방향을 틀었습니다. 관리직이라고 해도 짤리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되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몸으로 익히 기능으로 원래 먹고 살라 했던 것과 또 기능직이 수명은 훨씬 길다는 장점이 있기에 후회는 그다지 없습니다. 하지만 꿈을 완전.. 2014. 10. 6. 4차 수입 와인 시음기! 어제는 주말이라 동생 내외와 사촌동생 내외가 놀러와서 집에서 삼겹살 좀 구웠습니다. 삼겹살 사오면서 반주로 마실 포도주와 맥주도 구입해 왔는데 역시나 수입산들이었습니다. 이탈리아산 백포도주와 프랑스산 적포두 한 병씩 들고왔는데 역시나 가격이 참 착했네요. 구매 장소는 당연히 Emart Everyday였구요 삼겹살에 같이 먹을 각종 채소도 같이 샀는데, 정작 삼겹살은 거기서 안샀습니다. 행사 전단에는 신한카드로 결재시 대략 100그람에 1500원대 (보다 약간 더 싸게) 준다고 되어 있어서 매장내 정육 코너에 갔으나 직원왈, 일부 매장은 비대상이고 자기네 매장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전단지를 다시 보니 "일부 매장 제외"라고 써있는데 그 일부 매장이 어디어디 인지는 안나와 있더군요. 그렇다면 얼굴에 철판깔고.. 2014. 10. 5.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폐막식 기념 불꽃놀이 촬영. 실상 아시안 게임에는 관심도 없었고, 티비중계 조차 한 번도 본적이 없었으나, 주경기장이 바로 집 앞인지라 불꽃놀이를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었네요. 개막식 때에는 아마 불꽃놀이 안했지 싶습니다. 했었으면 집에 있던 제가 놓쳤을리 없으니까요. 어제 폐막식도 관심은 없었으나 불꽃놀이가 펑펑 터지는 것 보고 잠깐 테라스에 나갔다가 부랴부랴 핸드폰 카메라고 찍어봤습니다. 야간에 넥서스5로 찍은 것이라 화질이 그닥이고 소리도 영 시원찮습니다만 그래도 한 번 올려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진 불꽃놀이었습니다. 좀 짧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2014. 10. 5. 미국산 화이트 와인 시음기 3탄~ 칼로로시화이트 어제 가을비가 내려서 운동도 못가고, 앞으로의 진로는 결정하여 다음 주 부터 교육시작이긴 한데 약간 울적한 진로라 기분이 꿀꿀해 술한잔 하고 잤습니다. 그나마 얼마전 부터 저렴한 가격대의 수입산 와인과 맥주를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위안 아닌 위안이 되고 있지요. 어제 도전한 와인은 칼로로시화이트라는 미국산 백포도주입니다. 가격은 착한 8,800원! 도대체 국산 마주앙보다 싸게 판매된다면 현지 원가는 얼마인지 상상이 안가는군요. 관세+주세 해서도 저 가격대니... 그렇다고 국산 마주앙보다 맛이 떨어지느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어제까지 총 3종의 미국산 백포도주를 시음해봤는데, 셋다 맛은 국산마주앙보다 나은 것 같더군요. 물론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니 혹 다른 분들은 마주앙이 더 낫다고 할 분도 계실.. 2014. 10. 3. 미국산 화이트 와인 2탄~ 이틀 전 구입해서 시음한 미국산 화이트 와인인 G7 샤도네 입니다. 샤도네가 포도 품종 이름이더군요. 가격은 8,100원!!! 맛이 일전에 시음했던 써던포인트샤도네나 국산 마주앙 화이트 와인보다 순한 느낌이더군요. 특이했던 건 저가 와인임에도 마개가 진짜 코르크 더군요. 마주앙이나 일전에 시음했던 써던포인트는 스폰지 비스므리한 합성 소재 마개였습니다. 그나마 써던포인트는 그 합성 소재 마개의 냄새가 포도주에 배어 있지 않아 다행이었는데 마중앙은 솔까말 저 마개 냄새가 약간은 배어납니다. G7 샤도네 같은 경우는 진짜 코르크라 그런지 술 자체에 마개 냄새가 배지 않아 있었구요. 2년 6개월간 사우디 생활하며 못 누렸던 음주 인생을 원 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은 수입와인과 수입맥주으로 누리고 있어 상당히 우울.. 2014. 9. 27. 헤일로 소설 선조 3부작 중 1, 3부를 빌려왔습니다~ 구립 도서관 이용해서 원하는 책 신청 후 빌려오는 것이 정말 유용한 것임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서적이 대부분 상품화 되어 있다면 전자책으로 구매를 할 의향도 있는데, 가격이 너무 애미 없이 비싸고 찾는 책들이 전부 전차잭으로 나와 있진 않더군요. 종이책을 사자니 솔직히 제가 읽는 소설들은 대부분 sf계열이라 소장하기는 좀 무리가 있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양판소에서 찍어내는 수준의 책들은 절대 아닌지라 동네 책대여소에는 들여놓지 않는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연유로, 구립 도서관에 비치가 되어 있으면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빌려다 보고 있고 없으면 희망도서 신청해서 받아보기 시작한지 두달 되었습니다. 이 덕택에 헤일로 소설 시리즈 국내 발간된 건 전부 읽을 .. 2014. 9. 2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