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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정비복 구매. 백츄를 대신할 오프용 복장~ 짧은 봄은 조만간 끝날 듯 하고 여름이 다가오면 백츄 한 벌로만 오프 뛰기는 힘들 것 같아 여름용 오프 의상(?) 한 벌 별도로 준비하고자 하던 중 약간은 튀어볼까 하고 파란색 정비복 한 벌 구매했습니다. 작년 한해에 공사장 컨셉을 했던 팝저씨들의 복장에서 영감을 얻어 정비사 컨셉으로 한 번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했구요, 등판과 가슴 우측 주머니, 그리고 좌측 위 팔뚝에 붙일 열스티커와 마크도 견적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열스티커와 마크까지 붙이면 착용 후 인증 샷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피스 정비복은 군에서도 입어봐서 낯설지 않은 옷이긴 합니다. 곤색 군용이 팔리면 그것을 사려고 했는데 군납용 정비복은 사회에서는 구하기가 불가능하군요. 오히려 군용 조종복은 유통이 되고 있던데 말입니다. 어쨌거.. 2014. 4. 22.
노총각의 늦은 밤 푸념 몇자.. 요즘 세월호 사건으로 참 많이 우울하기도 하고, 블로그에 글 올리기도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평상시 같으면 바로 올렸던 글들도 사람들 다 잘 시간대에 예약 등록 기능으로 자정 시간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분위기 상 가급적 세월호 이야기는 저의 블로그나 SNS에는 잘 안 하고 있습니다. 그저 기적이라는게 정말 생기길 조심스럽게 기원할 뿐입니다... 이 글은 요즘 우연찮게 둘러보게된 다음 미즈넷의 많은 글들을 보고 좀 한탄스러워서 올려보는 노총각의 푸념입니다. 거기에 보면 황당한 사연들이 많이들 올라오는데 무능력한 남편과 결혼해서 개 고생하는 아내의 글들도 많더군요. 겜질에 빠져서 가정을 등한시 하는 남편부터 월 수입이 너무 적어서 허덕이는 가정, 나이 40대 아저씨를 사귀는 20대 처자, 근데 40.. 2014. 4. 21.
파란 야구모자와 크레용팝 완장 구매... 팝저씨의 덕질을 위한 지름~ 오늘 수령 받은 상품 두 개는 모두 크레용팝 팝저씨로서 오프 뛸 때 착용할 것들입니다. 일전의 주머니 달린 조끼도 그러한 용도 였지만, 그래도 평상시 야외 활동이나 어디 놀러가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수령받은 것은 용도가 딱 한가지로 고정되지요. 그래서 크레용팝 어느 팝저씨의 덕질 카테고리에 넣어야 하나 고민했으나 일단 그냥 상품 구매에 대한 수령기로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구매한 상품은 두 가지로, 1. 크레용팝 완장 2. 파란색 야구 입니다. 일단 크레용팝 완장부터 구매와 수령기를 올려보겠습니다. 크레용팝 팝복이 판매 된 후 악세사리로 판매되기 시작한 완장이며, 2013년 KBS 가요 대축제 때 크레용팝이 입고 나온 검은색 백조 복장에 포함되어 있던 완장에서 유래되엇습니다. 아래 사.. 2014. 4. 19.
무릎보호대 - KEE BAND JM-204 FREE 수령기. 3월 중순 경에 오다리 교정 수술 받고 현재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앞으로 3일 뒤면 병원 가서 첫 외래진료 받고 수술 부위가 이상 없으면 목발 및 보조기 착용을 해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긴 해도 완벽하게 수술 전과 동일하게 걸을 순 없고 지금도 목발은 없이 보조기만 차고 슬슬 걷는 연습겸 다리 힘 기를겸 동네 공원을 걷곤 하는데 수술 부위에 걷고 나면 뻐쩍지근한 통증이 오곤 하네요. 그래서 병원에서 제공된 보조기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도 무릎에 보호대 착용하고 당분간 지내야할 것 같아 2개를 지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약간 무리하는 셈이었지만 병원에서 제공된 보조기는 내려놓고 금일 수령한 무릎 보호대를 착용 후 동네 공원을 걸어봤습니다. 확실하게 무릎을 꽉 잡아서 지탱해주네요. 즉 무릎 상.하단을 조여.. 2014. 4. 17.
수납주머니 달린 조끼 - 바이오하자드 전술 조끼 (Bio Hazard Tactical Vest) 구매기... 팝저씨로서 오프 활동을 취미로 시작하고 보니 나갈 때 들고 다녀야할 작은 짐들에 꽤 많아졌습니다. 지금 당장은 다리 회복 문제로 오프를 뛰고 있지 않았고 있으나, 미리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처음 오프를 나가기 전 백츄 맞추고 나서 허리에 차는 힙쌕 하나는 샀었지요. 하지만 좀 단출한 형태[각주:1]로 사서 짐 구분 없이 몽땅 쑤셔박아야 하고 용량이 적어 작지만 좀 자잘하게 많은 짐들을 다 넣기는 부족하더군요. 더군다나 백츄나 팝복은 츄리닝이라 주머니가 빈약합니다. 지갑 넣어 다니기도 불안하구요.      기본적으로 지갑, 핸드폰, 금리당 슬로건, 구매한 시디 1장 (공방 신청 당첨 후 입장 시 1순위 지참물), 거기에 넥서스 7과 mp3와 블루투스 헤드셋까지 가지고 다니려면 힙쌕만 가지고는 힘들지요. 그.. 2014. 4. 17.
병원에서 퇴원 후 집에 왔습니다. 오다리 교정 수술하기 위해 입원 후 수술 끝나고 8일간 병원에 있다가 집에 왔네요. 그 동안 못감았던 머리를 감았더니 그나마 사람 처럼 보입니다. 몸 다른 곳들은 아직 씻을 엄두도 못내구 있구요. ㅋㅋ 다리는 일자로 잘 펴졌습니다. 이제 바지 입으면 항상 나오던 어정쩡한 자세에서 해방입니다. 다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때 까지는 지금으로부터 약 4주, 수술 부위 뼈가 완전이 붙는데에는 1년 이상이 더 필요합니다. 수술의 최종 효과는 그 때가서 상세히 올려보겠습니다. 2014. 3. 20.
넥서스5 용 iFace 껍데기 구입 및 수령! 충격보호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외부 케이스를 하나 물색하다가 iFace가 좋다는 사촌 동생의 말을 듣고 하나 질렀습니다. 얄팍한 넥서스5의 디자인과 솜털같이 가벼운 무게가 정말 맘에 들었지만 떨어지면 최소 액정 사망인 요즘의 대화면 스마트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외부 껍데기가 꼭 필요한지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괜히 케이스 안 씌우고 다니다가 실수로 떨어트리고 폰 박살나면 가슴만 시리지 않겠습니까. iFace 사라던 사촌 동생과 홍대에서 만난 날, 여러 핸드폰 악세사리 점들을 들러봤는데 넥서스5 및 넥서스7 2세대용 케이스가 구비된 가게 자체가 많지 않더군요. 통신사 통해서 안 사도 되는 기기라 그런지 많은 물량이 국내에 유통되진 않았나 봅니다. 통신사 횡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네요. 어쨌.. 2014. 3. 11.
인천 서구 도서관 이용기 - 도서 대여... 금주 목요일, 오다리 교정 수술로 인해 병원에 8일간 누워 있어야 합니다. 수술 이후에도 집에서 5-6주간 쉬어야 하구요. 그래서 사우디 있으면서 읽고 싶었으나 읽지 못했던 책들을 전자책으로 구매 후 넥서스7에 담아 가려고 했으나 가격도 종이책 대비 생각보다 좀 비싼 편이고 또 몇몇 책들은 전자책으로 없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 근처 도서관들을 검색 후 해당 도서관에 제가 읽고 싶어 하던 책들이 있나 검색해 보니 모두 있더군요. 처음에는 계양도서관을 가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서구 구민이 계양 도서관을 이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 서구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는 계양 도서관이 좀 더 가깝긴 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두 곳 모두 버스 한 번에 갈 수 있고 시간차도 한 5분 안쪽이었습니다. 도.. 2014. 3. 11.
장롱 구매기 - 상일리베가구 하모니 갤러리 시리즈. 집에 이사 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짐 정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저의 경우 중동 파견 중이었던 탓에 이사올 때 싸둔 짐 그대로 풀지 않고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두고 있었지요. 부모님이 쓰시는 장롱은 구매한지 너무 오래되어 이사다니며 많이 망가진 상태였고, 저도 복귀했으니 방에서 이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짐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 결국 장롱을 질러버렸습니다. 구매는 인터넷 통해서 했습니다. 요즘은 뭐 안 파는 것 찾는게 더 빠를 정도로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인터넷에서 팔더군요. 처음에는 아무래도 가구는 직접 보고 사는게 나을 것 같아 인천의 가구 단지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러 갔었으나 몇 군대 돌아본 매장들에 맘에 드는 모양과 크기의 가구가 없어서 발길을 돌려야했지요. 가구점 주인들이 "브로.. 2014. 3. 10.
소나무 원목 테이블 - 쇼파테이블, 상일리베가구 집에 쇼파 옆에 둘 원목 탁자 작은 것 하나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겨은 4만원에서 100원 빠집니다. 다행히 배송비는 무료라 딱 저 가격에 샀는데요, 구매 후 삼일 만에 배송되었네요. 가구 치구는 정말 빨리 온 듯. 설치기사가 필요 없는 작은 제품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 생각하면 큰 품질 기대자체는 원래 하지 않았구요 실제품 받아보니 왜 가격이 싼지 딱 이해가 되더군요. 그냥 싼 값에 사서 그냥저냥 쓰는 용도로 딱인 것 같습니다. 원목이긴 한데 그닥 좋은 자재는 아니고 마무리도 좀 어설프긴 하더군요. 일단 글 보다는 사진으로 보는 것이 이해하기 더 빠르실 듯. 이 제품의 결론.1. 가격 생각하면 그럭저럭 품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2. 조립은 수령 후 사용자가 직접 해야함. 어렵지 않음... 2014. 3. 9.
제누스 넥서스7 2세대 레터링 다이어리 구매 및 수령. 요즘 지마켓 등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뭔가 구매하면 다음날 바로 오는군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온라인 구매하면 3-4일 안에 와도 참 빨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 참 성격 급한 것과 국토가 그리 크지 않다는게 이런 서비스업으로부터 타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목도 거창하고 서두가 잡설이었는데 각설하고 넥서스7 2세대 선물 받은 녀석에게 옷을 입혀주기 위해 구매한 가죽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원산지가 베트남으로 되어 있는데 인조가죽만 베트남산인건지 아니면 베트남에서 oem으로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마데지나가 아닌 것에 일단 만족합니다. 국내 생산까지는 바라지도 않구요. 사실 과거 델 스트릭용 국산 수제 가죽 케.. 2014. 3. 8.
넥서스 5사진과 넥서스 7 2세대 LTE 버전 사용기... 넥서스 5의 사진들은 넥서스 7 2세대로 촬영하였고, 넥서스 7 2세대의 사진들은 넥서스 5로 촬영한 것입니다. 카메라 성능은 첨부된 사진들을 보면 대충 참고가 될 것 입니다. 델 스트릭 사망에 따라 공기계로 구입한 넥서스 5입니다. 얼마 전 구매 후 수령하여 글도 하나 올렸었지요. 현재까지 무난하게 잘 사용 중이고 작동속도 빠르고, 무게 가벼워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는 가동시간이 8시간 안팎에다가 일체형이라 하루 이상 외출 시에는 꼭 충전기를 들고나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군요. 배터리 일체형으로 할 것이었으면 무게가 좀 무거워 지더라도 베터리 용량을 충분히 더 늘려놨어야 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도 기본 앱들만 깔아서 사용 중이며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딱히 사용기를 올릴.. 2014. 3. 7.
넥서스 5 수령! 일전의 델 스트릭 사망에 따라 넥서스 5 공기계를 구글을 통해 구매했었다고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주문한 기계가 어제 춘천 다녀오니 도착해 있더군요. 22일 주문, 26일 배달이면 나쁘지 않네요. 무려 홍콩에서 배송된 것이면 말입니다. 집에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폰을 직접 찍어 올릴 수단은 없어서 제품 사진 인터넷에 올라온 것 퍼왔습니다. 실제 기계는 5인치 (정확히는 4.95인치) 이며 성인 남자 손바닥안에 들어갈 만큼 적당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많이 가볍더군요. 기존에 쓰던 델 스트릭이 꽤나 무거웠는데 넥서스 5 들어보는 순간 상당히 가벼워서 깜놀 했습니다. 실 사용한지는 하루도 안 지나서 장단점은 아직 파악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만 일단 느낀 점만 간단히 적어보자면, 1. 들고 다니기 적당한 .. 2014. 2. 27.
평지에 살면 좋은 좀 중 하나 - 뛸 만한 공간이 있어서 좋군요. 작년 8월부터 늘어난 체중을 줄여보고자 하루 1시간씩 주 4-5회씩 뛰어왔습니다. 물론 근무 여건 상 매주 그렇게 4-5회 뛰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6개월간 꾸준하게 뛰어왔는데 살은 약 7kg 정도 빠지긴 하더군요. 84kg에서 현재는 77kg대 입니다. 6개월간 주 4-5회 다 채웠으면 더 빠졌을 텐데 운동한 기록을 분석해 보니 96일 밖에는 못 뛰었더군요. 뭐 그래도 꾸준하게 해온 것이 다행이지요. 앞으로도 계속 운동은 할 생각이구요. 목표로한 70kg 만들고 나서도 계속 그 체중 유지하려면 운동을 중단할 수 없을 듯 싶습니다. 집에 와서 빠른 인터넷으로 구글어스와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서 사우디의 운동 코스와 현재 집 근처 공터의 운동 코스를 확인해봤습니다. 구글어스는 거리 측정 자체는 되는데 지도 상.. 2014. 2. 24.
이 글은 원래 뭔가의 사용기가 될 뻔 했던 글임. 축 델 스트릭 사망!!! 일단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상기 사진의 배터리는 델 스트릭용 호환 배터리 입니다. 델 정품은 아니고 국내 회사의 중국산 생산품인데 저렴한 가격 개당 9200원에 지마켓에서 구매를 했지요. 델 스트릭 구매한지 2년이 넘어서 순정 배터리 용량이 반으로 줄은 탓에 완충 후 실 가동 시간이 4시간 안팍 밖에 안되더군요. 처음 구매했을 때는 대략 8시간 정도는 사용한 것 같습니다. 사실 기기 자체가 나온지 4년이 넘어가는 구형 모델이라 신형 핸드폰으로 갈아탈 때가 되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정이 끝나고 기기 할부값까지 모두 완납하고 나니 스마트 할인이니 기기 할부 지원이니 해서 할인 받는 금액이 엄청난 상태라 기기 갈아타기는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중국산이나마 신품 배터리를 구매해서 좀 더 사용할 생각이었습니다... 2014. 2. 23.
2013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 마지막 날입니다. 다사다난 했을 2013년도, 모두들 잘 마무리 하시고 2014년 새해 잘 맞이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여기 방문하는 대다수 분들중 누군가는 저 처럼 이역만리 먼 곳에서 가족들과 자신을 위해 묵묵히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환경을 감내하고 일 하고 계실 테고, 또 다른 분들은 오복처자 크레용팝의 매력에 흠뻑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오복처자들이 이 블로그를 방문한다면, 올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힘들고 지친 삶에 힐링이 되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찾아오시는 분들의 성향과 이유는 모두 다르겠지만, 이 누추한 블로그 찾아 주신 모든 분들, 내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가족, 친구, 지.. 2013. 12. 31.
2013년 3차 휴가 복귀 여정 왕복 이동 기간 포함하여 총 18일, 실제 휴가인 14일이 모두 끝나, 2013년 3차 정기 휴가에서 복귀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마음도 꽁꽁, 오라고 반겨주는 곳이 없어 갈 곳도 만날 여친도 없는 30대 후반 노총각의 썰렁한 2주간의 휴가가 될 뻔하였으나 용팝이들 보러 오프 뛰면서 여러 새롭고 신기한 경험과 좋은 분들 많이 만난 알차 휴가였지요. 무엇보다도 용팝이들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금미 당주는 역시 실물이 갑!!! 물론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이도 정말 귀엽고 깜찍하고 이쁩니다. 그리고 팝저씨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휴가 복귀 후 바로 복귀 여정을 올려보고자 하였으나, 인터넷 환경의 열악함과 장시간 업무에 따른 피곤함으로 휴일이 되어서야 글을 올려봅니다... 2013. 12. 20.
2013년도 3차 휴가 복귀 당일 입니다.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금일 21시 비행기 타고 사우디로 날아 갑니다. 복귀 여정도 출발 여정과 같이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두달 뒤면 사우디와는 완전히 안녕이라는 것에 기쁨이 샘솓아 오르고 있지만, 한 편으로는 백수로의 귀환(?)임에 마음 한구석에는 앞날에 대한 불안함도 피어오르는 군요. 그래도 거지같은 사우디 떠날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2013. 12. 16.